칠살이 왕성하면 중살이고 중살을 범하면 곧 관재가 일어난다.
甲 壬 丙 癸 -坤
辰 辰 辰 卯
칠살 칠살 칠살=중살
65 55 45 35 25 15 5,4
癸 壬 辛 庚 己 戊 丁
亥 戌 酉 申 未 午 巳
壬戌/壬寅59 임인년에 구속되었다.
진토 칠살은 임수일간의 고지(庫地)가 분명한데 고지(庫地)가 3개가 중첩(重疊)이 된 사주이다.
곧 중살(重殺)을 형성한다.
중살(重殺)은 반드시 제화(制化)가 필요하므로
만약 진술충(辰戌沖)이 되면 임수는 고(庫)에 갇히지만
토(土)는 발동(發動)하니 토(土) 칠살(七殺)이 크게 일어나 칠살이 왕성하게 된다.
칠살이 왕성하면 중살(重殺)이고 중살(重殺)을 범(犯)하면 곧 관재(官災)가 일어난다.
그런데 임인년(壬寅年)이므로 인묘진(寅卯辰)방국이 형성되면
진진(辰辰)이 형동(刑動)하므로
곧 중살(重殺)이 형동(刑動)하게 되는데 바,
이것이 토동(土動)이니 고가 발동하여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토동(土動)에서는 토(土)가 깨지는 것이 아니라 붕충(朋沖)이니
곧 그 기세가 더욱 왕성해진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진토(辰土)가 4길신이면 대길해지고 4흉신이면 대패하게 된다
그러므로 진토 중살을 범하였은 즉 이 해에 수옥되는 신세가 되었다.
중살(重殺)에서 토동이 되면 중살이 더욱 흉악해진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