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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유럽 판매 3개월 연속 증가: 11월 EU28개국 및 EFTA 7개국의 자동차 판매량은 121만대 (+5%YoY)를 기록해 3개월 연속 판매 증가를 이어갔다. 판매 증가는 낮은 기저효과에 의한 것으로 18년 11월 유럽 자동차 판매량은 WLTP(Worldwide Harmonised Light Vehicle Test Procedure) 본격 적용에 의한 생산 감소로 17년 동월 대비 8% 감소했다. 영국과 프랑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서유럽 및 남유럽 국가들의 판매량은 5% 이상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유럽 판매 순항 중: 현대차의 11월 유럽 판매량은 코나 및 투싼 등 SUV 차량들의 판매 증가가 이어지며 43,987대(+9%YoY)를 기록했다. 특히 코나 EV를 비롯한 BEV판매량은 약 2,800대 로 전년 대비 61% 증가했다. 기아차 역시 스토닉 및 니로 등 SUV 차량들의 고른 판매 증가가 승용 부문의 판매 부진을 상쇄해 38,694대(+5%YoY)로 판매 증가를 이어갔다.
Comment
주요 지역 수요 둔화 지속: 주요 지역의 산업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유럽, 중국 및 미국의 산 업 수요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 판매 역시 둔화되고 있다. 1~11월 수입차를 포함한 내 수 Light Vehicle 판매는 5개월 연속 감소했다. 주요 지역의 산업 수요 둔화는 현대기아차의 판매 전 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Action
SUV 경쟁 강도 상승: 미국 및 유럽 등 주요 지역의 수요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쟁사들 의 SUV 신차 출시 확대로 경쟁 강도가 상승 중이다. 특히 19년 들어 M/S가 18년 대비 감소한 GM, Ford, Nissan 및 FCA 등의 경쟁사들이 미국 내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고 있다. 현대기아차 양사 역시 11월에 인센티브가 전년 대비 각각 19%, 12% 증가했다. 다수의 경쟁 SUV 신차 출시가 2020년까지 지속될 예정임을 감안하면 양사는 인센티브 지출을 확대하거나 M/S 하락을 감수하는 수 밖에 없다. 신차 출시에 의한 전체 리테일 판매 증가 및 비용 감소를 낙관하기에는 경쟁 상황 및 경쟁 환경이 녹록치 않다. 자동차 업종에 대한 보수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DB금융 김평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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