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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질문]여러분 생각에 KBO 감독은 아직도 'Head Coach'적 성격이 강한거 같나요? 아니면 'Manager'적 성격이 강한거 같나요?
D.Ho워AD 추천 0 조회 295 14.06.11 17:46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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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11 18:37

    첫댓글 제 생각엔, 야구에서 감독을 head coach가 아닌 manager라 칭하는 이유는 초창기 야구단에서 감독이 현대야구의 구단주+GM+감독의 역할을 겸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에서는 기본적으로 head coach나 manager나 주어진 역할이나 덕목은 일치한다고 봐요. 미국이건 한국이건 야구감독도 각종 작전으로 전술적으로 개입하고요, 농구감독도 선수단 관리가 주 업무 중 하나죠. 다만 감독 개인에 따라 장단점이 나뉠 뿐이고요. 예를 드신 류중일 감독이나 김경문 감독이나 선수단 관리/케미스트리 유지에 굉장히 신경 많이 쓰는 감독이죠. 장점이기도 하고요.

  • 14.06.11 18:40

    그리고 과거 한국이나 일본의 감독들은 (지금도 그 영향이 많지만) 모든 일을 총괄하는 '제왕적' 감독이지 하워드님이 정의하신 'manager'나 'head coach'하고는 거리가 먼 것 같네요. 피칭 하나하나에 다 사인을 내기도 하고, 선수 영입/방출/1군 콜업도 감독 주도로 이루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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