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사정 때문에 미룬 구간을..
내 세상처럼 삼천포대교 활보
지난 35코스 각산, 36코스 늑도
차 타고 수차례 오갔던 교량들홀로 새벽에 걸어 건널 줄이야ㅎ
여명 시점을 고려, 속도 늦췄고
창선대교 후 우측, 단항 쪽으로
고개 넘으며 분위기 상승 기조
새와 닭울음, 개 짓음 삼중창과
순간 비릿한 바다 향조차, 친숙
바다와 이별, 산 중턱으로 오름
오늘은 서쪽에서 동 방향으로
과거에는 북에서 남 방향으로
해안로에 내림 후 다시 오름질
남파랑길 임도 외면.. 빤하기에
해안로.. 차량 질주하는 차도변
난폭 차량들 조심 끝 이면도로
운대암 입구 남파랑길 복귀와코스 분기점 창선파출소 도착
03시간 21분(04;12~07;33) 쉼 無
이른 아침에 단항마을 풍광이 좋았다
2024 06 29(토) 흐림 21~22도
2024 045 1949
남파랑길 37코스================================================>>>
코스 분기점 창선파출소 출발
동대만 생태공원 경유, 해안로
천아도를 이 쪽 저 쪽에서 보며
해안로에 이어 고사리 밭 시작
고사리 밭 길은 오르내림 반복
두 번째 오름 몸짓은 산행처럼
내리며 트인 풍광으로 쿨 기분
맞바람 속 수면의자와 웰빙 쉼
활짝 핀 코스모스가 이채롭고
고사리 밭 면적은 놀라울 정도
재 넘어 가인마을과 항 거쳐서
오름 중 천포항 보며 숨고르고
휘도는 임도에서 신수도 조망
임도 3.3km 중.. 비 내림 때문에
우산 쓴 채 적량항 착, 뒷정리를
04시간 43분(07;34~12;17) - 쉼 65분
다랭이 논 활용한 고사리 밭이 기억된다
2024 06 29(토) 흐림~ 비, 22~23도
2024 045-1 1949
남파랑길 38-39-40코스(남해) 적량항 방조어부림 독일마을
규모가 큰 적량항을 뒤에 두고 희열감 차오르는 새벽 나들이 도깨비 같은 삶이라면 발걸음 흔적이라도 남겨 둬야지 대충해안로 휘돌아서 고개를 넘어장포회관 뒤 장고개를 향하여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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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산을 쓰시면서 훠이훠이 걸어가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덕븐에 남도 항구들의전경이멋지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문득 청년처럼 보이는 님 모습이 스쳐가네요.. 감사합니다
해안 길은 언제 봐도 좋네요. 홀로 다니시나 봅니다. 외롭고 적적하지요.
다음 생 있다면 뱃넘으로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ㅎ속세 벗어난 해방구에서 즐김 짓 외는 틈 없네요..
@金錢無 어휴~~~ 옛날 사진이네요...
ㅎㅎ 창선도 가든 생각이 나네요~ 좋은 동네입니다^^
첫댓글 우산을 쓰시면서 훠이훠이 걸어가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덕븐에 남도 항구들의전경이멋지네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문득 청년처럼 보이는 님 모습이 스쳐가네요.. 감사합니다
해안 길은 언제 봐도 좋네요. 홀로 다니시나 봅니다. 외롭고 적적하지요.
다음 생 있다면 뱃넘으로 살아갈 것 같다는 생각ㅎ
속세 벗어난 해방구에서 즐김 짓 외는 틈 없네요..
@金錢無 어휴~~~ 옛날 사진이네요...
ㅎㅎ 창선도 가든 생각이 나네요~ 좋은 동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