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 55 45 35 25 15 5
丙 丁 戊 己 庚 辛 壬 - 丁 戊 癸 丁 : 48세 건명
申 酉 戌 亥 子 丑 寅 - 巳 寅 卯 巳
과거 정관격으로 보았으나 己亥대운의 喜忌를 정확히 짚어낸 경우가 없었습니다.
丁火를 用으로 보면 己대운이 吉運이었으나 수술*관재*질병을 겪었으며,
亥水대운에는 巳火가 두 개라 걱정할 게 없고 寅卯木이 있어 전화위복의 운이 된다고 하였으나, 재물의 소진, 숨 쉴수 없는 병의 통증, 바위에서 뒤로 넘어져 돌무더기에 의해 온몸이 멍과 피투성이가 되었습니다.(다행히 머리를 들고 넘어져 禍를 면했습니다) 이러던 중
戊대운에 들어와 재물의 채워짐, 病의 치료방법을 아는 의사선생님을 만나 지금 통증없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己운은 戊癸合을 깨고, 亥水는 火를 沖하여 凶하다는 化格의 喜忌로 생각하였습니다.
명조의 주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己亥대운의 전반기의 凶함을 己土가 亥水위에 있어 무력하여 월간의 癸水를 극하지 못한다. 또는 대운 10년이 작용하여 亥水가 원국 巳火를 沖해 대운 己土가 의지할 根이 없어져, 亥水運에 根을 두는 강력한 원국의 癸水를 극하지 못한다. 라고 선학분들이 말씀을 주셨습니다. 정말로 대운 己土가 월간 癸水를 극거하지 못하는 것인지요?
저 역시 강약으로 본다면, 壬寅대운의 壬水가 무력하여 원국의 강력한 丁火를 손상시키지 못한다. 라고 논해야겠으나, 根이 없는 壬寅대운의 壬水가 상당한 괴로움을 주고 갔습니다.
기대운의 세운은 壬辰 癸巳 甲午 乙未 丙申 년입니다. 10년마다 오는 壬,癸水 년은 늘 참담함을 겪었습니다.
[송백] - 당사자가 자신의 사주를 정확하게 알고 계시네요. 제가 묘월 을목 편을 가져왔습니다.
三春乙木,為芝蘭蒿草之物,丙癸不可離也,春乙見丙,卉木向陽,萬象回春,須癸滋養根基。丙癸齊透天干,無化合制剋,自然登科及第,故書云:乙木根荄種得深,只須陽地不宜陰,漂浮只怕多逢水,剋制何須苦用金。
二月乙木,陽氣漸升,木不寒矣,以丙為君,癸為臣,丙癸兩透,不透庚金,大富大貴。
或天乾透庚,支下無辰,不能化金,得癸透養木亦為貴,若見水庫,則為假化,平常人也。
二月乙木,耑用丙癸,或支成木局,有癸透乃作貴命,更得丙洩木氣,上上之命,但須透癸。或水多困丙,多戊化癸,皆下格。
用丙者,木妻、火子。用癸者,金妻、水子。
亥卯未逢於甲乙,富貴無疑。木全寅卯辰方,功名有准。活木忌埋根之鐵,支下有庚辛,戕賊其根,木則朽矣。
[송백] - 제가 묘월 정화 편을 가져왔습니다.
二月丁火,溼乙傷丁,先庚後甲,非庚不能去乙,非甲不能引丁。庚甲兩透,科甲定然。庚透甲藏,亦有生貢。甲透庚藏,異路功名。
或庚乙俱透,庚必輸情於乙,未免貪合,運行金水,一貧徹骨。或庚透乙藏,則不能貪合,乙反引丁,即用乙亦無害,運入木火之鄉,自然富貴。用乙者,水妻木子。若儘是乙木,不見一甲,此人富貴不久,因貪致禍﹐弄巧反拙。且不能承受先人之業。
或支成木局,有庚透、主清貴。不見庚者、常人。二月乙木司權,必須有庚,有乙無庚,主貧苦無依。用庚者、土妻金子。
得印旺殺高,大富大貴。或一派水,無一戊制,主貧苦無依。或乙少癸多,有戊出制﹐反吉。用土者、火妻土子。
[송백] - 제가 오늘이 쉬는 날인데, 친구한테 문병가는 날이라서 지금은 마음이 바빠서 의견을 내지 못합니다. 나중에 의견을 내보겠습니다. 제가 우선 할 수 있는 말은 본명은 화기격은 아니고 화가 용신인데 천지의 모든 화가 다치면 안 됩니다. 그러다 보니 화격인가 하고 의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토를 기준으로 보지 않은 것은 토일주는 향신이 목이므로 해당월의 목 일주를 살피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묘월 무토도 살펴야 합니다.
[송백] - 본인 사주에서 궁금한 점이 있으면 댓글 창에 질문하십시요. 어느 대운 어느 해가 어땠는데 설명하기 쉽지 않다는 식으로요.
[송백] - 아아! 빠트린 것. 해월기토와 해월을목과 해월정화편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송백] - 묘월은 계수가 필요하다고는 하나 달랑 하나만 있어야 합니다. 하나 이상 있게 되면 病병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송백] - 병 문안 마치고 집에 가는 중입니다.
본명은 춘목향양이니 정화가 용신입니다. 그러면 묘월 정화를 생각해야 하는데 묘월정화는 수극화와 습목상정을 싫어합니다.
묘목을 꺼리는데 묘목에다가 계수 물을 부었으니 확실한 습목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계수는 장생지 묘목을 깔고 앉았으니 아주 강합니다.
자평진전에서는 음간의 장생지는 두 개의 비겁만큼 강하다고 했습니다.
三冬己土,溼泥寒凍,非丙暖不生,取丙為尊,甲木參酌。戊土癸水不用。惟初冬壬旺,取戊制之。餘皆用丙丁,但丁不能解凍除寒,不能大濟。
或乾透一丙,支藏一丙,加以甲透,科甲有准。即藏丙無制,亦主衣衿。
或多壬水,得戊透制之,此命安然,富中取貴。不見戊土,富屋貧人。
凡三冬己土,見壬水出干,為水浸湖田,此人孤苦。若見火不孤,見土不貧。
或一派癸,不見比劫,此為從才,反主富貴,雖不科甲,恩誥有之。若見比爭,平常人物,妻子主事。從才者,木妻、火子。
或一派戊己,取甲制之,甲透者,富貴。
或一派辛庚,須用丙火,還須丁火為助。丙藏、富貴奇特之命。
첫댓글 1)전통 이론인 합충 이론을 기본으로 해석하고, 2)여기에 특정 학파의 "원신 과 록" 개념을 적용, 3) 그리고, 앞서도 언급한바 있는, 수명, 건강을 지배하는 재.식.인의 관계로 해석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천간충을 7충이라고 하는 이름으로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단순 극보다 정도가 강하고, 대운의 충은 강도가 더 강하죠, 그리고 일간의 육합도 그정도가 일반적인 강도를 넘어선다고 합니다. 일간 무토가 재성 계수와 원국에서 합. 일간이 득재한 형상. 이것을 "원국의 의향" 이라고 표현하는 학파의 이론을 따르겠습니다. 주어진 명이 무계합이라는 의미. 합이 깨지면 일이 생기는 징조가 됩니다.
기해대운이 오면 기토는 계수에 대해 천간칠충, 기계충이 됩니다. 무계합을 와해 시키나, 계수를 충거하기엔 미흡. 무토의 보호에서 벗어나자, 옆에 있던 정화에 의해 정계충으로 파괴가 됩니다. 계수는 정재...8자중 유일한 재라 일주가 보호하란 것이 원국의 의향. 재산, 건강등에 문재가 발생을 의미.
해운에 사해충이 일어납니다. 사화는 무토의 록 입니다. 록의 끊어진다는 의미도 재산, 직장의 문재와 해당 십신이 식성이라, 역시 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제 의견은 재성이 희신이라면 재성 운에 건강해진다고 봅니다. 비겁이 기신이면 비겁 운에 건강이 나빠진다고 봅니다. 재운에도 비겁 운에도 건강이 좋다고 하는 것은 중심이 잆는 풀이라고 봅니다.
록의 원신이 무토, 즉일간 자신이니...일간에 흉이 미치는 상황. (이 이론이 하륜선생의 동조론과 유사성이 있습니다. 제가 하륜선생께서 동조론 설명시 놀란 부분)
무대운이 오면 기 회복된 무계합은 힘을 받게되고, 득재의 의미. 사화 록지도 원신에 따른 동조 현상으로 살아나는 상황이 됩니다.
쓰고보니 별 내용이 없어보이네요...봐 주셔 감사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