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GM이 눈여겨 보고 있는 선수

[해가서쪽에뜨는날]

현지 시간으로 12월 28일 맥도너 GM이 애리조나 주립 대학의 경기를 관전 했습니다.

여러 선수를 보러 갔겠습니다만, 현지에서는 Jordan Bachynski을 보기 위해서 간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현재 1라운드 후반픽이 2개 내지 3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흙속의 진주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Jordan Bachynski는 7-2로 키에 비해 빠르고 운동 능력도 있어 보입니다.

[Eric Bledsoe]

이 선수도 유니크한 재능의 선수군요.
7-2의 신장에 왼손잡이, 신장대비 상급의 운동능력..
약간 알렉스 렌을 닮은듯 하지만, 이 선수는 수비에 최적화 된 거 같네요. 올시즌 평균 블락이 4.8개네요.
마일즈 플럼리처럼 4학년 모두 대학에서 뛰었던 선수고.. Mock Draft를 보니 2라운드나 주가가 상승하면 1라운드 후반쯤에
뽑힐만한 선수겠군요. 1라운드 Mock에 있는 애리조나 주립대 선수는 자힐 칼슨이라는 에릭 블레드소의 신장을 가진 공격형 가드네요.
현재 드라기치와 블레드소를 제외하면 돌파를 해줄 수 있는 가드가 없으니 겸사겸사 눈여겨 봤을수도 있겠네요.

http://durl.me/6jzdas

[Eric Bledsoe]

근데 재밌게도 당일 애리조나 주립대와 맞붙은 상대팀에 흥미로운 선수가 있네요.
마마두 은다예라는 선수인데 신장이 무려 7-6이네요. 이런 선수를 2라운드쯤에서 로또 지명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네요.
잘되면 로이 히버트 같은 림 프로텍터, 못되면 하심 타빗이 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