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밖을 바라보며 사색하길 좋아하는
우리 금순이를 위해 아예 계단집을 베란다밖으로 빼줬더니
저리 올라가서 하염없이 밖을 보며
생각에 잠겨있습니다..
여름을 타는건지 우짠건지... ㅠ.ㅠ
밖에 나가고 싶다는 시윈거지 우짠건지... ㅠ.ㅠ
언니 몸은 천근만근이라
쉽게 나갈수가 없는데 ^^;;
푸야님.. 보이시죠?
금순이가 맨날 아침에 쉬하는 자리..
휴지에 가려져 있음..
네.. 금순이 맨날 저 자리에 쉬합니다.. 어흑~
오늘도 우리 부부반성했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자고...
우리부부 일찍일어나는 날엔 금순이 저리 쉬~안합니다..
근데 늦잠자는 날엔 꼭 마루에 쉬합니다.. 흑~~~ㅠ.ㅠ
사진기 소리 귀찮다고
나가달라네요.... 네네~~~
그만 찍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첫댓글 분위기 탈줄아는 아인가봐용 ㅎ~근데좀위험해보여요 ;
사진으론 좀 위험해보이기도 하네요 ㅋㅋ 댓글보고 혹시나 싶어 얼렁 가서 확인하고 왔네요 ^^ 금순이가 워낙 조심성(?)이 지나칠정도로 많아요 ㅋㅋ~ 샷시랑 집 사이를 좀 더 띄워놓을께요..
오 ! 금순이는 높은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봐도 괜찮나 보네요 !! 모든 개들은 전부 고소공포증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 대단하네 !! 성격만 앙칼진게 아니였어 ..
금순인 고소공포보다 하수구 구멍을 젤로 무서워하지요 ㅋㅋㅋ 어떻게든 피해갈려고 꽤 노력해요 ^^
탁이도 하수구구멍이라고해야되나 그곳만지나가믄 안간힘을다해 피해다녀용 ㅋㅋ
금순이도 금순이지만, 제 눈에 들어온 것은... 두둥!! 계단식침대~~ 전 아직도 위시리스트 속에 있다죠 ㅜ.ㅜ 금순이는 좋겠다~~ㅎㅎㅎ
이사하면서 쇼파를 처분해 버려 계단식 집도 사실은 필요가 없어졌는데 일케 베란다에 두니 나름 괜찮네요.. 근데 자리를 넘 많이 차지해요 ^^ 게다가 아주많이 무겁기까지~ 또 게다가 금순인 이 계단식집을 안좋아한답니다. 저한테 혼나 도망갈때만 아주 가끔 사용하구요~ ㅋ
와~금순이 계잔집 멋지네요~~!!
계잔집? ㅋㅋㅋ 계단집~ ^^ 원래는 신랑이 자기가 만들어준다고 큰소리 쳐놓고 결국은 목공소에 의뢰해 만들어온 깜짝선물이였답니다.. ^^
금순이가 분위기를 좀 아나보네요 ^^ 베란다 밖 세상이 어찌 돌아가는지 감시하는듯 보이는데요 신랑님 넘 멋지시당. 본인솜씨 아니어도 저리 의뢰하고 로 해오심이 얼마나 멋져용 ^^
금순이가 저를 닮아 분위기를 좀 알지요 캬~ ㅋㅋㅋㅋㅋㅋ
^^금순이 베란다 밖을 보면서 무슨생각을 하는지...ㅋ궁금하네용~
ㅋㅋ글고 굼순이 집 너무멋나네용~^^
오늘도 저리 앉아있습니다.. 창밖을 보며 뭔 생각을 할까여?? ㅋㅋ~
휴지요? 걸레 아니에요?ㅋ
암튼 베란다 앞쪽에 실례를 한다 이거죠?ㅋㅋ
관심 받고 싶어서 그럴수도 있어요....... 일찍 일어나셔서 소변좀 뉘어주세요^^
글고 전에도 봤지만. 계단집 정말 멋지네요^^
저희 집에 놀러오시면 실제로 보여드릴께요 ㅋㅋㅋㅋ
금순언니 몸이 왜천근만근이세용~ 혹시 베뷔소식있으신거에요? 넘 늦게 들어와서 아무것도 모르는..ㅎㅎ 금순이 줄려고 챙겨둔 가방 아직까지 있는..정모때 갖다드리겠다고... 계속 생각만하는..ㅠㅠ
나이가 드니 나잇살땜에 몸이 무거워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정모와요정모와요정모와요~ 계속 조르고 싶어요 ^^
꺄 ~ 앉아있는 자세가 너무 이뻐욧~ㅎㅎ...뒷모습도 넘넘 사랑스럽구요 ㅎㅎ
저한텐 금순이의 모든 행동과 자세들이 다 사랑스러버 죽겠답니다 ㅋㅋㅋㅋ ^^
아니 금순이의 저런 모습을 보시면서 어떻게 늦잠을 주무실수 있으세요??,,,이쁜 금순아 우리집에 오면 이 언니가 매일 최소한 하루 세번씩 산책시켜주는데..ㅋㅋ... 몰래 가출해서 울집으로 오지 않으련??..ㅎㅎ..
비행기값을 못구해서 못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