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미국 애리조나주)=박진형 특파원> '목표는 하나가 아니라 둘.' 보스턴 레드삭스가 김병현의 선발 전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한편으로는 선발투수 2명의 외부 영입을 추진하는 '이원정책'을 펴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언론에 의해 확인됐다.
'보스턴 헤럴드'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양키스의 FA 왼손선발 앤디 페티트가 21, 22일 양일중에 펜웨이파크를 방문해 구단 관계자와 접촉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한편 보스턴은 페티트와는 별개로 미네소타 트윈스의 왼손 선발투수 에릭 밀튼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2개의 소식통이 밝혔다'고 전했다.
현재 페티트는 뉴욕 양키스 잔류 가능성이 가장 높고, 팀을 옮긴다면 자신의 고향팀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유력해 보스턴행은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낮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보스턴이 영입 의사를 표시했다는 사실 자체다.
보스턴에게 페티트와 밀튼은 서로 대체될 수 없는 카드다. 페티트는 어느 구단에 갖다놔도 에이스감이지만 밀튼은 그보다 씨알이 작다. 올해 왼쪽 무릎 수술로 1승밖에 거두지 못했고, 지난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두자리 승리를 거둔 밀튼은 보스턴에 오면 3,4선발감이다. 따라서 밀튼은 페티트 영입 실패에 대비한 '차선책'이 아니라 완전히 별개의 사냥감이라는게 드러난다.
김병현을 선발로 쓸 생각이 굳어졌다면 오로지 2선발 한명만 구하면 될 일이지만 보스턴은 지금 2,4선발 요원을 함께 찾고 있다.
외부에서 선발투수를 한명밖에 확보하지 못했을 때에 대비한 '보험용' 선발후보임이 입증된 김병현으로서는 이제부터 테오 엡스타인 단장의 선수 사냥 결과에 운명을 걸 수밖에 없게 됐다. < jinp@>
|
첫댓글 문어 들어오니까 진형이 세상이 왔구나 에헤라디야~
엡스타인 단장이 돌맞았냐??보험용이면 2년에 1000만달러 주겠어?? 아무리 보스턴이 부자구단이지만.쩝..할말 없네.
흠..전점 문어화 되어가고 있는.....나를 분노케하지말기를...
경제적 개념은 있는가 궁금하구나. 니가 100년을 모아봐라. 120억원 버나. 미국인들이 거래할 때는 절대 손해 안 본단다. 니가 손해 안보려면 기사 잘 써야 한다니까. 하긴 회사에서 돈 받아먹으면서 밥값도 못하는 니 신세는 이해한다. 불쌍해서 눈물이 나려고 한다.
진형이는 또라이 짓을 끝내지 않는군.. 저런XX를 특파원으로 보내는 스조도 걸레들만 모였군...
발악을 하는구만.날마다...문호도 왔는데 고군분투한다.맘보 곱게 써라 진형아...니글은 저주글과 다를바가 없다.쓰레기 기자야
일일이 댓글다는것도 지쳤다...보험용 선발이건 어쨌건 당신과 인터뷰할일 없으니까,,,이제 제발...진형씨 그만 돌아오오...
문어랑 찐따랑 같이 묶어 벼룩시장 연예부 기자로 보내야돼~!찌라시들..
스조 요것들 의외로 발악을 하는군... 그 경찰서에서 "O나 싸가지 없네..." 했던 놈이 스포츠조선 기자라고 밝혀졌다는데... ㅉㅉ
그리고 그 기자도 박모 기자라는데...ㅎㅎ 이제 이 말하기도 지쳤다. 판타지 게임 그만 하고 얼릉 온나.
보험이나 들어요. 진형아. 2년에 천만달러짜리 보험있으면 들어보그래이
요즘 진형이가 쓰는 인터넷 소설이 인기라던데 바로 이거였구나.... 난 또 뭐라고... 진형이 凸_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