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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의 친중 행적 자료 모음
(진요한 페북 글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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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의 조원진에 대해
페이스북이나 카톡에 올라온 글들을 모아두었는데
사실여부는 확실히 확인할 수 없지만
애국 국민들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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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과 조선족
2008년 18대 국회 입성시부터 중국 조선족에 대한 무한 애정을
쏟아가며 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해 온
우공당 조원진에 대한 친중 논란이 그치지 않는다.
물론 그 논란은 집착에 가까울 정도의 조선족 편애에
기인한 것이겠지만 그렇다고해서 잘못된 정보,
가령 조원진은 중국인이다 또는 화교출신이다라는 거짓 정보를
퍼뜨리는 것은 진실의 가치를 최우선하는 우파로선
분명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실상 그런 "카더라" 정보에 집착하기 보다는 보다 근본적으로
"그는 왜 조선족의 권익 향상에 집요하게 몰두하는가?
"그의 정치적 정체성은 무엇인가?" 라는 원론적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조선족과의 알고리즘
그리고 그의 정치적 아이덴티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 글의 일부는 조원진 "공식 밴드"에 게시된 내용이며 이제껏
삭제하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미루어 인용한다해도
별반 무리가 없을 것 같아 부분 참조하였다
.
우선 조원진의 가족관계 증명서엔 1959년 1월 7일
대구 원대동 3가에서 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그가 중국 태생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런 오해는 그가 재외동포 출신으론 드물게 국회에 입성한 것과
이후 국회의원으로서 조선족 권익 향상에 주력해 왔다는 점이
이런 왜곡된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았나 생각한다.
조원진을 논하자면 자주 등장하는 단어가 재외동포인데 용어 혼돈을
피하기 위해 먼저 재외동포의 사전적 정의가 필요하다.
현재 국적법상 '재외동포'라 함은
1.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외국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또는 영주할
목적으로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재외국민)
2.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대한민국정부 수립 전에
국외로 이주한 동포 포함) 또는 그 직계비속(直系卑屬)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으로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외국국적동포)
-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
- 부모의 어느 한쪽 또는 조부모의 어느 한쪽이 대한민국의 국적을
보유하였던 사람으로서 외국국적을 취득한 사람
3.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외국에 장기체류하거나 영주권을 취득한 사람
4. 국적을 불문하고 한민족의 혈통을 지닌 사람으로서
외국에서 거주, 생활하는 사람
따라서 국회 입성 당시 기자들이 조원진을 재외동포 출신이라고
기술한 이유는위 사항 1번이나 3번에 해당될 것이다.
그런데 그의 공식밴드에 게시되어 있는 가족관계를 보면
조금 의아한 부분과 조우하게 된다.
물론 글의 논지는 부친의 6.25 참전과 조부의 항일 운동 경력을
부각해보려고 한 것이지만 조원진 스스로 말한 부분과
맞춰보면 뭔가 명쾌하지가 않다.
우선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한민국 근대사에 조선족은 어떻게
자리매김하고 있나에 대해 간략한 기술이 필요하다.
이것은 비단 조원진만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전 현충원 추념사에서
망발을 해댄 문재인의 거짓을 벗겨내는 것과도 맞닿아 있다.
간도 지방의 조선인 이주는 사실 19세기 중엽부터 이뤄졌고
일제 식민지하에서 "만주개혁운동"이라는 이민정책으로
인구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해방 전까지 만주 지역의 이주
조선인 숫자는 대략 216만 명까지 증가했다.
이후 일본 패망과 함께 해방을 맞이하여 절반은 한국으로 귀국한
반면 나머지는 공산주의를 택하며 중국에 잔류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조선의용군을 거쳐 해방 후 창설된 조선인민군에
편입되었으며 김무정의 조선의용군 세력은
국공내전을 거쳐 모택동의 명령에 따라 만주로 이동 연변에 정착하여
조선족 자치주 형성의 근간이 된다.
이들은 한국전쟁 발발 직전 조선인민군으로 6.25 남침 선봉에 섰으며
남진한 인민군 보병 21개 연대 가운데 47%에 해당하는
10개 연대가 만주의 조선족 부대였고 서울을 점령하여 중앙청에
제일 먼저 인공기를 꽂은 부대도 바로 이들이었다.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세워지고 1952년에 중국 공산당은
민족구역자치실시요강을 발표하게 된다.
조선족들은 모택동의 국공내전에 참여함으로써 중화인민공화국의
중국 장악에 큰 기여를 했고 이후 6.25 전쟁에서도
혁혁한 공로를 세웠기에 중국 공산당은 이들의 기여에 대한
공적으로 중국 내 소수민족으로 규정하고, "조선족"이라는
명칭을 붙여줬으며 길림성 동부에 연변 조선민족 자치구를 탄생시킨다.
중국의 소수민족은 조선족을 포함하여 55개가 있는데 이들은
모두 중국공민으로 조선족은 크게
흑룡강(헤이룽 강), 요령성(랴오닝 성), 길림성(지린 성)
이렇게 세 지역으로 구분된다.
이들 조선족에게 있어 6.25 전쟁은 미국에 대항하여 싸운
항미원조전쟁이라 정의되며 이들은 자신들의 조국은 엄연히 중국이고
중국공민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을 갖게 되고 이런 의식은
2,3세대를 거치며 더욱 고착화되었다.
다시 본 주제로 돌아와 조원진에 대해 알아보자.
조원진(趙源震 / Jo Won-jin)의 본관은 배천 조씨다.
배천 조씨는 황해남도 배천군을 본관으로 하는 한국의 성씨이고
시조는 고려 때 이부시랑 지은대사로 임명되었던 조지린이다.
조원진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평안북도 선천이 고향이고
조원진의 아버지는 7살 때(1928~40년대 추정)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흑룡강성 하얼빈으로 이사를 했다하고
할아버지가 독립군의 일을 하시다가 일본 관동군에 수배되었다고
그의 공식밴드에 게시되어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부친은 7세부터 조부모와 함께
삶의 터전이 중국 흑룡강성이었다는 사실이다.
조원진은 스스로 자신의 부친은 6.25 참전용사이고 자신은
이북 5도 실향민 2세라고 했다.
이를 조합해 보면 부친이 7세까지 평안북도 선천에서 살았고
7세엔 조부모를 따라 흑룡강성에서 새 삶을 시작했으며
이후 어찌어찌해서 남한으로 오게되어 6.25 참전을 거쳐
한국에 정착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오늘날 "실향민"이라고 하는 것은 1945년
8.15 광복과 함께 야기된 남북분단과 1950년 6.25 전쟁으로 발생한 민족
대이동의 결과 공산주의사회체제를 반대하고 자유를 찾아
월남한 자와 분단 후 남한에 정착한 북한출신자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중국 흑룡강성에 살다가 어찌어찌해서(그 중간 과정을 모르므로)
한국으로 오게 된 경우는 실향민이라고는 하지 않으며
현행 국적법으로 보자면 조부는 조선족 1세이고
그는 조선족 3세라고도 분류할 수도 있다.
한일합방 후 일본은 호적법을 통해 조선인들을 일본국적으로
만들었고 당시 중국에 거주한 사람들 대부분은 중국 국적을 선택했다.
그 당시엔 한국 국적은 존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조원진의 부친과 조부는 중국 국적을 갖고 흑룡강성에
살다가 광복 후 한국에 왔을 때 국적을 회복하지 않았을까라는
자연스런 추론이 가능해진다.
이것에 대해선 알려진 정보가 많이 없으므로 단정할 순 없지만
만약 조부모와 부친이 줄곧 흑룡강성에 살다가 한국으로 이주했을
경우엔 조선족 3세가 되며 흑룡강성에 살다가 다시 평안북도로
귀향 후 한국으로 왔을 경우엔 실향민 2세가 된다.
그렇다면 흑룡강성이라는 조부와 부친의 아련한 삶의 흔적이
그가 조선족에 애정을 갖게 된 시발점일까?
아니면 장기간 중국에 체류하면서 이뤄진 조선족과의 친분으로 시작된 것일까?
어쨌거나 위 두가지 경우 모두 감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조원진이 그저 감성적 이유로 조선족에 권익 향상에
주력해왔다고 보기에는 쉽게 납득되질 않는다.
한국 근대사를 모를리 없는 조원진이 조선족의 무차별 수용으로 인해
대한민국에 어떤 위험이 초래될지 모를리 없을 것이고
더군다나 부친이 6.25 전쟁에 참전하여 피흘리며 싸웠던 적이 바로
북한군으로 위장한 조선족이었음을 모르지 않을텐데 말이다.
그의 친조선족 행보가 단순한 감성적 이유가 아니라고 보는 또 다른 이유는 .
그의 행보는 다양한 외교채널을 통해 조선족만이 아닌 중국 공산당의
이익에 부합하는 전방위적이고 디테일한 영역에
걸쳐있기 때문이다.
그저 한 두가지 사례를 근거해 친중파라 매도할 것이 아닌
그의 정치적 행보를 나열해 놓고 분석해보겠다
먼저 조원진의 약력을 보자
-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 1년 유학
- 2001년 중국 내 무역컨설팅 회사 운영
- 2004년 ~ 2008년 재중국한국인회 부회장
- 2006년 ~ 2008년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OKTA)
북경지회 지회장, 상임이사
- 중국 경제 문화연구원 고문
- 2009년 한중 차세대정치포럼
- 2009년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 2011년 한중교류단
- 2012년 한중정치경제포럼 공동대표
- 2013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중국 특사
- 2013년 한·중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 특별수행원
- 2014년 한.중 의회간 정기교류체제 간사장
- 2014년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중국위원장
- 2018년 한중정기의회교류체제 부회장(현)
- 2018년 한중정치경제포럼 공동대표 (현)
중국과 관련된 경력만 추려봐도 국내 정치인 중 단연 독보적이다.
학창 시절 학원 민주화 투쟁에 나섰던 그는 김영삼, 김대중의
통일민주당 창당발기인을 거쳐 주중대사를 역임했던
황병태의 보좌관으로 그리고 다시 이인제 국민의당에서
대구 수성 갑 지구당위원장을 역임한 후 1998년 7월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국민신당을 다시 탈당하고 북구 갑 지역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처음 정치판에 뛰어들었다.
이후 16대 총선에서도 다시 무소속으로 북구 갑에 출마했지만 4등으로 낙선했다.
당시 그의 공약을 보면 우파적 색채라기 보단 진보 쪽에 더 가깝다.
그 후 중국으로 건너가 사업에 전념하며 SK 아스팔트 원료 수출,
옥수수 수입등 무역업과 유통업 그리고 한샘 중국 법인(대리점)으로
몽골까지 진출하고 (몽골 현지 법인 대표 역임)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상임이사 겸 베이징회장을 지냈다
그러다 2008년 18대 총선 2주 전에 급거 귀국, 친박연대 소속으로
총선에 참여 재외동포 출신으론 드물게 국회에 입성한다.
선거판 10여일 전에 뛰어 들어 당선된 것은 현재 대한민국
선거 역사상 전대 미문의 기록이다.
이때 그를 출마시킨 사람은 곽노전이다.
조원진과 중국에서 같이 사업을 했던 SK에너지 중국본부 본부장이다.
SK가 중국에 진출할 당시 중국의 수입 아스팔트 시장은 주로
에소(ESSO), 쉘,칼텍스 등 메이저 석유회사들이 장악하고 있었다.
브랜드 인지도도 떨어지고 더욱이 중국에서 공사 실적도 없던
SK제품은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다.
커스토머가 주로 정부인 이런 아스팔트 사업은 '꽌시’라 불리는
관계를 통한 중국 공산당과의 인맥이 없으면 수행할 수 없는
업종이라는게 중국기업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실제로 조원진은 자신이 중국공산당과 꽌시를 맺고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고백한 바 있다.
조원진 주최 세미나 "대구경제 해법 중국서 찾자" 2014-02-25
자 이제 그의 조선족 사랑에 대한 부분을 보자.
2008년 당시 국회에 입성한 조원진의 인터뷰 내용이다.
"박근혜 전 대표의 바람에 힘입어 당선됐다. 또한 재중한국교민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선전할 수 있었다"
재외국민 참정권 문제를 보다 더 적극적으로 연구해 재외국민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조선족 동포의 비자 문제도 전향적으로 풀릴 수 있도록 하겠다
2010년 01월 05일 그의 신년 인터뷰에선 조선족에 대한 애정은 더욱 각별하다.
"작년 7월 행안부가 발표한 2009년 외국인주민 현황조사 결과에
의하면 한국국적을 취득한 중국동포는 총 42,467명으로
총 중국동포 443,836명 중 약 10%,. 전체 한국국적취득자
외국인 주민의 약 58%를 차지하고 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한국에 거주하고 계시지만 중국동포들이
국적취득 과정에서, 국적취득 후에 한국 사회 내에서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 한국 국적을 취득해도 우리 사회 내에서 받는 차별과 ‘조선족’이라는
이름표는 진정한 우리 국민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주변을 겉돌 수 밖에
없는 현실을 만든 것이 바로 제 자신이 아닌지 되돌아보게
됐다. 이런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국회 세미나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 조선족 동포들의 기초생활수급에 관한 문제, 제한된 취업 기회,
초청 제한으로 인한 이산가족 양산, 경제적 어려움 등
동포들의 상황을 공론화시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 제도 개선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주최한 많은 포럼에서의 주요 어젠더는 다음과 같다.
- 시진핑의 찬양, 그의 정치철학을 배우자
- 조선족 동포에 대한 무비자. 참정권 부여.
- 조선족 동포 귀화 정착 지원 및 사회보장제도 확대
- 중국 동반자론을 바탕으로 한 협력 강화
국회에 입성한 이듬해인 2009년 그는 초선 국회의원으로선
생각하기 힘든 대중 외교 무대에 뛰어들며 광폭적인 외교 활동을
하게 된다. 이것은 공교롭게도 부친과 조부모의 삶의 터전이었던
흑룡강성에서부터 시작된다.
북경시 부시장-공청단 제1서기를 거치며 헤이룽장성(흑룡강성장)이 된
루하오는 2009년 한국 정치권과'한중 차세대 지도자 포럼을
결성했고 2013년 한중의회 정기교류를 재개했다.
한중 차세대 지도자 포럼은 민간 교류단체가 아니고 엄연히
중국공산당과 여야를 아우르는 한국 정치인들 간의 교류 채널 중
하나이며 1기 멤버가 바로 조원진, 나경원,황영철,정미경,우제창,전병헌,
박영선,전현희이고 현재는 하태경이 대표로
이언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 단체가 밝히는 지향점은 "양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현재 직면한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이를 법제화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고 되어 있다.
이런 한중 교류 단체가 단순한 민간 친목 목적이 아닌 것에 대해선
조원진 스스로가 고백하고 있다.
제가 올 8월 30일 날 한중지도자포럼에 가서 소위 말하는 정책에
대한 개발자들 , 개발개혁위원회, 파가이라고 하지요.
발전위원회부터 시작해서 연구소장들하고 회의를 했어요.
제가 그런 제안을 했어요.
우리는 사실 한중 FTA에 농업이 아킬레스건이고, 당신들은 통신하고
금융이 아킬레스건인데 제한적 FTA를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농업과 통신 부분을 서로 양보를 하고, 이것은 좀더 나중에,
10년 후에 한다든지 해서 양보를 하고 했을 때 한중 FTA는
쉽게 가지 않느냐, 중국의 지도자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단 말이지요.
그러면 한미 FTA의 걸림돌 때문에 한중 FTA가 미뤄진다는 것은
국익으로 봐서는 굉장한 손해다,
그래서 본 위원은 한미 FTA가 조속히 되어야 되지, 한미 FTA의 명분 때문에
그러한 FTA가 늦어질 경우에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엄청나게 커진다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제 303회-예산결산특별제3차(2011년11월8일)
위에 언급한 "한중 지도자 포럼" 출신 대표적 인물로는
조원진, 하태경, 문정인, 김두관, 전재희, 김부겸, 윤상현, 송영길,
주호영, 박정 등이다. 조원진은 2011년 11차 포럼부터 등장한다.
루하오 헤이룽장성장(흑룡강성장)이 2013년 재개한 한중의회
정기교류는 현재 조원진이 부회장을 맡으며 여야 의원들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 또한 "양국 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현재 직면한
문제점들을 도출하고 이를 법제화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외에도 조원진은 한중정치경제포럼을 만들어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목표는 "미래지향적인 한·중 관계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반도와 동북아 공동 평화와 번영에 기여하고자 한다”이며
“한·중 정치, 경제, 문화 등제분야의 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및
지원, 입법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그의 대중 교류 채널은
한중차세대 지도자 포럼(1차)
한중지도자 포럼(11차)
한중 의회 정기 교류(부회장)
한중 정치경제 포럼(대표)이고
이외에도 한몽골 의원 외교에도 활동했다.
몽골은 한 때 한샘 몽골 법인을 운영하다 국회 입성 즈음하여
여동생에게 대표직을 물려 준 바 있으며
이 회사는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가 많은 야당(당시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광폭적인 대중 교류에
나섰던 만큼 그들과의 친분도 남다르다.
그가 주최한 포럼에서는 이해찬,박지원,추미애,박원순,황병태 등이 단골 인사다
조원진의 정치적 정체성
그는 자본주의 시장을 표방하지만 실상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무개념은 오늘날 현 문재인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문재인보다 앞서 소득주도 성장을 외친 자가 바로 조원진이다.
대기업의 사내 유보금에 대한 닥달과 기업인(자본주)을 바라 보는
왜곡된 시각은 동일하다.
그의 과거 발언을 보자.
제 303회-예산결산특별제3차(2011년11월8일)
◯조원진 위원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대기업의 도덕 불감증입니다.
대기업이 어느 정도 이익을 가지면 대기업의 사주들이
이익을 챙기기 바빴다 이거지요. 문제는 국민들이 거기서 반발하는 거지요.
지금 문제는 그렇지 않습니까?
지금 고환율․저금리 정책을 써서 기본적으로 돈이 많이 시중에
흐르니까 물가가 오를 수밖에 없고 그 물가가 오르는 것은
전부 다 서민들한테 가중을 주고 있는데 대기업은 10조라는 돈을
1년 만에 더 가지고 있으면서도 고용은 오히려 줄었다 이거지요.
거기에 포인트를 두시고 총리께서 정책의 방향을 바꿔달라는 것이
지금 한나라당 일부 쇄신의 얘기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부의 정책이 아니고 대기업의 도덕성의 문제고
사회에 대한 환원의 문제고 대기업의 중소기업과의 상생의 문제
이런 것을 다 팽개쳤다는 것입니다.
정부 관료들 중에서도 낙수효과 부분에 대해서 자꾸 얘기를 합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낙수효과를 분수효과로 가져 달라는 것입니다.
이제 정책 전환을낙수가 아닌 분수효과로 바꿔 달라는
얘기입니다. 증세를 통해서 좀 실질적인 복지에 참여를 하고, 대기업이.
그 복지의 참여를 통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이익을 증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요약하자면 기업가를 비양심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소득주도성장을
부르짖고 있는 딱 문재인의 시각이다.
이들은 기업의 사내보유금은 동산으로만 존재하지 않으며 부동산도
포함된다는 것을 모르며 투자를 결정하는 것은
시장과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기업이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자유시장체인데
여기에 정치권이 개입을 하는 것이 마치 당연한 듯 말한다.
또한 기업의 이익을 마치 기업 오너가 다 독차지 하는 듯한 비양심적
존재로 매도하고 있으며
이미 한국 100대 그룹의 외국인 투자비율 평균 60% 이상이 말해주고
있듯 매년 국내 재투자보다는 배당금으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조원진의 자본주의 시장경제 체제에 대한 시각이 작금 문재인과
별반 다르지 않으면서 말로는 자본주의 시장경제를 부르짖고 있는
생쇼를 하고 있는거다.
또한 그는 친미를 주장하고 있지만 실상 그의 언행은 그렇게 보이지 않는다.
대표적 언행을 보자면
"성주사드배치반대 공동 성명서"
"중국몽 찬성한다. 함께 한다"
"한미 FTA는 명분이고 한중 FTA는 실리다"
"트럼프가 선제타격을 한다면 그것은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만 하는거라
한국은 매우 위험하다.북폭하면 친미정권 들어서서 반대한다"
"중국주변국이 친미국가로 돌아서니까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위기감을 느끼고 있으니까 중국 처지를 이해하자"
"중국, 러시아 등 주변국과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유지"
"사드보복은 시진핑에게 잘 말하면 된다"
만약 옆에 트럼프가 듣고 있었더라면 어떻게 할까?
이렇게 하지 않을까?
그리고 굉장히 위험한 것은 한반도 정세를 매우 호도하고 있다는 거다.
제가 사실은 중국의 지도부들을 엄청 많이 만난 사람입니다.
시진핑 주석을 한 6번 만났는데요.
지금 중국은 이 한반도의 비핵화예요
그 다음에 대량살상무기를 원하지 않는겁니다
그런데 북한이 중국의 말을 듣지 않고 핵을 개발한거에요
여기서 실마리를 찾아야 합니다
중국의 바로 턱밑에다가 북한의 핵을 가지고 있다는거 아닙니까.
이것은 중국이 웒지 않는거에요
그러면 한국도 원하지 않고 중국도 원하지 않고 미국도 원하지
않으면은 북한핵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저는 벌써 미중간에는 어느 정도 거래가 끝났다 근데 이 문재인씨
정권이 그걸 모르는거야. 중국에 대한 전문가가
거의 전무한거야
그걸 알면은 실마리를 풀 수 있는 길이 있는겁니다
그 다음에 한중 간에는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되어 있습니다.
(2017년 12월 11일 KBS정책토론회)
그러나 사실은?
조원진 지지자들은 과거 그의 친중정책은 그저 박근혜대통령의
친중 노선에 따른 것뿐이라는 핑계를 댄다.
문재인과 마찬가지로 정말 지독한 박근혜팔이다.
하지만 그의 친중 노선은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하기 훨씬 전부터였고
김무성,나경원,원유철,문재인 등과 더불어 한중 FTA를 이끈 주역 중의 한명이다.
2011년 그의 발언이다
◯조원진 위원
제가 올 8월 30일 날 한중지도자포럼에 가서 소위 말하는 정책에 대한
개발자들 , 개발개혁위원회, 파가이라고 하지요.
발전위원회부터 시작해서 연구소장들하고 회의를 했어요.
제가 그런 제안을 했어요. 우리는 사실 한중 FTA에 농업이
아킬레스건이고, 당신들은 통신하고 금융이 아킬레스건인데
제한적 FTA를 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농업과 통신 부분을 서로 양보를 하고, 이것은 좀더 나중에,
10년 후에 한다든지 해서 양보를 하고 했을 때 한중 FTA는
쉽게 가지 않느냐, 중국의 지도자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단 말이지요.
그러면 한미 FTA의 걸림돌 때문에 한중 FTA가 미뤄진다는 것은
국익으로 봐서는 굉장한 손해다,
그래서 본 위원은 한미 FTA가 조속히 되어야 되지, 한미 FTA의
명분 때문에 그러한 FTA가 늦어질 경우에 우리 기업들의 피해는
엄청나게 커진다 이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위 발언은 한중 FTA 체결을 졸라대는 하나의 예일 뿐이며
한중 FTA에 몸이 달은 그의 발언은 수없이 많다.
잘못된 한중 FTA 체결로 야기된 한국 경제의 위기에 대해서는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조원진은 자신의 친중 의혹에 대해 지중이라고 항변한다.
지중이냐 친중이냐는 한국과 중국의 이익이 서로 상충될 때 결정된다.
조원진은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한중정치포럼,
한중의회간 정기교류 단체에 각각 대표와 부회장으로서
한중외교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외교채널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안보 어젠더인 사드미사일
철회부터 화웨이 제재 문제와 같이 양국이 첨예하게 대립될 때
대한민국의 이익을 우선하여 중국의 양보를 이끌어낸다면
지중이라하겠지만 중국의 주장에 대해 암묵적 침묵으로 일관한다면
그것은 지중이 아닌 분명한 친중이다.
오늘날 조원진이 화웨이 문제에 대해 거론하던가?
끝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친중화는 문재인 집권과 함께 하루아침에 이뤄진 게 아니다.
오래전부터 여야 구분없는 대한민국 정치인들과 중국공산당 고위층과의
끈끈한 꽌시를 바탕으로 상호간의 이해와 이익을
충족시켜가며 디테일하고 점진적으로 이뤄진거다.
이들 많은 한중 교류단체가 다뤘던 의제는 안보,군사,경제,에너지 외에도
역사,문화,예술, 언론, 학사 교류 등까지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그로인한 우리 사회의 폐단이 속으로
썪어 들어가 이제야 표피층으로 곪아 터지고 있다.
이들 친중 정치인들의 또 하나의 공통점은 모두 지방분권개헌을
옹호하고 있다는거다.
중앙정부로부터 독립된 지방 정부의 권한을 강화시키고
중국공산당과 경제 협력 체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중국의 이익에 부합되기에 중국이 가장 원하고 있는 부분이다.
이들의 논제는 대략 다음으로 대표된다.
1. 일대일로 협력사업
2. 일대일로 자금 조달을 위한 AIIB 아시아인프라 투자은행 및 위완화 금융허브
3. 유리시아 철도건설(적국 북한 및 적성국의 이익 창출)
4. 과학 기술 협력(정보 및 기술 탈취)
5. 문화.예술 교류(친중정서 확산, 역사 공정)
6. 역사 교과서 공동집필(한반도의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편입 시키려는 동북공정)
7. 교육, 인재 교류(대학 재정확충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을
무차별적으로 받아 들이고 이를 한국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국민 역차별 제도)
8. 중국인 비자발급완화, 영주권 및 국적취득완화(신이주정책)
9. 외국인 참정권 및 사회보장제도 확대(주권강탈)
10. 경제활성화 명분의 투자 조건 완화(중국의 군사전략사업)
11. 철도, 항만, 도로 등 SOC사업 협력 강화(중국 군사전략사업)
12. 통신 인프라 구축(정보통신 인프라 장악)
13. 지방정부의 중국공산당과 협력체제 강화(지방정부에 힘을
실어주는 지방분권강화를 통해 중앙정부의 간섭없이 지방정부와 공조)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국내 학사 취득시 중국 유학생 간편 귀화 제도
또한 마찬가지다.
다들 아는 얘기지만 대한민국을 상대로 한 공산당의 갓끈 전술이라는게 있다.
모택동-김일성으로 시작되어 오늘날 시진핑-김정은까지 이어지는
대남적화 기본전술로써 한국을 갓으로 비유하고
갓끈을 각각 미국과 일본으로 비유해서 반일, 반미 감정을
극대화함으로써 한미일 삼각 동맹을 파탄내 자연스럽게 한국을
적화 시킨다는 전술이다. 문재인의 반일, 반미 사상은 바로 이 전술에 기인한다.
2013년 대한민국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회와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연례회의에서 논의한 내용을 공동발표문 형식으로
공표한 적이 있다.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우려를 표하고,
일본의 잘못된 행태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인데
이때 발표문은 조원진이 나섰다.
당시 조원진의 인터뷰다
“그간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한중정치포럼 등 의회 교류를 통해
정부간 협상에서 다루지 못했던 비자문제나
지역 교민교포들의 현안 등을 다뤄오며 신뢰를 쌓아왔다”며“우리 측은
국회부의장, 중국은 상무위원장이 대표로 참여할 정도로
위상이 높아졌고 이 같은 공동성명까지 낸 것은
의미있는 한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일본의 과거사 왜곡에 대해 시비를 떠나 한국이 중국에 붙어
공식 외교채널로 대응한다는 것은 한일 양국의 경제. 안보문제를
고려할 때 매우 부적절한 행위다. 더군다나 과거사 왜곡이라면 일본보다
중국의 동북공정이 더 위험하고 대한민국의 입장에서
일본은 동맹국이고 중국은 적성국이다. 그런데 왜 적성국 중국의
입장에서 일본을 공격하고 중국의 동북공정엔 말도 못하나?
트럼프에 의해 재편되고 있는 세계 질서에 시진핑의 중국몽은
이제 완전히 조각나고 있으며
한국은 더이상 양다리 외교를 할 수 없는 막장에 다다랐다.
반드시 택일을 해야 하는 이런 절체절명의 갈림길에서 자칭 우파
리더임을 내세우는 조원진은 단 한마디도 언급을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이 부분에 대해 오로지 그에게만 비난의 포커스를 맞추고 싶진 않다.
국가 지도자 코스프레하는 등신은 물론이고 그 대척점에 서있다고 하는
자한당 그 어느 누구도 나서고 있지 못하니까.
하지만 조원진에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간단하다.
결자해지랬다.
우파 리더로 활약하는건 애초 바라지도 않았으니
네가 이제껏 대한민국에 싼 똥은 치워라!!
예정된 운명으로 달려가는 망국의 현실 앞에서 깊은 빡침이 몰려 온다.
두서 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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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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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의 실체를 보여주는 그의 행적들
(친중,내각제,탄핵,지방분권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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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지 정말 정리를 잘 해군요.
이것이 조원진의 실체 입니다.
<조원진의원의
행적을 잘 살펴보고
과연 조원진 의원의 정체가 뭘까?
고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타임테이블을 보세요.
고립무원상태에서 청와대에서
홀로 종북좌파와 김영삼좌파의 공격에
맞서시는 대한민국대통령이 보이실 겁니다...
~~~~~
2015.6.19
중국 시진핑의 반부패정책과 한국정치 세미나
:조원진, 김무성, 유승민
2015.10.21
중국 시진핑 도서출판 기념회
:조원진
2016.7.13
사드 경북배치 집단항의
:조원진, 최경환, 주호영
2016.10.24***************!!!!
손석희가 조작테블릿으로 최순실국정농단 선동방송
2016.10.26
최순실특검수용, 여야합의착수주장
:조원진, 새누리당지도부
2016.10.28
영장청구해서 최순실을 한국으로 소환주장
:조원진
2016.10.29
거국중립내각, 내각인사권을 국회로 넘기라 주장
:조원진, 서청원, 최경환
2016.10.31
거국중립내각제를 박대통령이 거부
2016.11.4
최순실비리의혹 국민께 사과문 발표
:조원진, 새누리지도부
2016.11.4
박대통령하야론
:복거일, 정규재
2016.11.7
박대통령은 거국 중립내각 실천의지를 직접 발표해야하고
질서있는 퇴진 주장
:조원진
2016.11.14
박대통령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법안 통과
:조원진 찬성
2016.11.14
박대통령은 야당추천 총리를 받아야 주장
:조원진, 이정현
2016.11.15
이승만독재규탄 2.28 민주화대토론회 개최
:주최자-조원진,김부겸/ 축사-박지원, 추미애
2016.12.9
박대통령 탄핵표결에 무조건 승복 주장
:조원진
2016.12.22
박대통령탄핵사유공청회, 지방분권공청회
질서있는 퇴진과 지방분권주장
:조원진
2016.12.30
중국사드담당자 방한, 천하이특사를 면담
:조원진, 박지원, 김무성
2017.5.9 선거
지방분권강화 4대공약
:조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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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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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의 친중 실체를 보여주는 사진들
*조원진, 스스로 시진핑을 6번 만났다고 함
*조원진+김무성(친중)+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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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과 자료는 근거없는 흑색선전도 아니며
개인 비방을 위한 것도 아니며
언론 등에 알려진 사실 자료 등에 근거하여
나라를 위해(공익을 위해) 올리는 것임을 밝혀둡니다!
* 명예훼손죄/ 명예훼손죄 면책: 진실성+공익성
(링크 보세요)
http://cafe.daum.net/saintfullgospel/NqOe/2013
●대법원:
"종북, 주사파 등 정치적 표현은 명예훼손 아니다!
헌법상 표현의 자유!
(링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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