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Micron Technology FY1Q20 Review: 모든 지표가 개선되고 있다
● 1분기 (11월 분기) 매출과 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 2분기가 사이클 바닥으로 제시
● 보수적인 투자는 유지한 가운데 과잉재고 소진 이후 업황 개선 전망
● Huawei향 모바일/서버 디램 수출 허가 획득. Risk는 무역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이로 인한 중국향 모바일 재고
실적발표 Summary
매출 사이클 개선. 1분기의 매출과 EPS는 각 51억 달러, 0.48달러로 가이던스 50억달러(+/- 2억 달러)와 0.46달러(+/- 0.07달러)를 상회하였고 시장기대치를 상회. 매출은 5월분기를 저점으로 연속 개선 중. 8월 분기 기대이상의 실적 이후 우려했던 것과 같이 수급의 개선이 무역분쟁에 따른 단기적인 재고축적으로 끝나지 않았음을 증명. 특히 SSD와 서버 디램의 수요가 증가. 2분기 (2월 분기)의 가이던스는 매출 45~48억달러와 EPS 0.35달러(+/- 0.06달러)로, 컨센서스 (매출 48억달러와 EPS 0.4달러)가 가이던스의 상단임을 감안하면 다소 보수적이나 이익률은 2분기가 사이클의 바닥일 것으로 제시.
서버 수요 개선과 spot 가격 상승. 1분기 디램과 낸드 판매는 각 전분기 대비 10% (5% 수준 예상 대비), 10% 중반 % 상승하여 전분기에 이어 재고소진에 기여. Application 별로는 특히 서버향 수요의 개선이 눈에 뛰게 진행되고 있음. 여기에 마이크론의 공정별 믹스가 아직 20나노가 주력으로 고객이 원하는 1X급 이상 선단공정은 40%대에 머물고 있어 제품별로는 수급이 모자라는 부분 발생. 최근의 DRAM spot 가격 상승도 이러한 공급부족이 배경인 것으로 판단. 내년 디램 수요는 10% 후반~ 20% 수준의 성장 예상에서 10% 중반으로 하향되었는데, 이는 올해 중화권의 재고축적이 배경.
재고하락과 순환주기 반등. 재고는 하락 중으로 순환주기는 바닥에서 반등. 재고는 121일로 (전분기 131일) 정상재고는 110일 수준. 2분기는 비수기로 상승 이후 개선 예상.
보수적 투자 기조 유지. 5% 수준의 감산기조는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 감산은 선단공정으로의 전환을 위한 후발공정 축소에서 기인하는데 아직 선단공정이 전체의 절반 이하로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는 기존의 감산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 투자는 보수적으로 올해 투자 90억 달러 대비 내년 투자 70~80억 달러 투자의 기조를 유지.
삼성 황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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