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코입니다~
정말 뜨거웠었던 주말은... 잘 보내셨어요?
주말에 햇볕이 정말 따가웠었죠~
저는 아주 아주 오랜만에 저만을 위해 소풍을 다녀왔었어요
온통 푸르름과... 바람결에 하늘거리는 나뭇잎...
햇살과 바람과 숲의고요함...
잠시 잠깐이었지만 정말 행복했었던 하루였습니다
단지... 태양이 너무 따가워
나이가 들다보니 얼굴 상하는게 싫어
햇빛이 유난히 반짝이는 날에는
최대한 태양을 피해다니는 저 였건만...
지난 휴일엔 온몸으로 태양과 마주해야만 했답니다.
그나마 심신이 미약하여...ㅋ
태양과 정면으로는 맞설 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핑게를대며
이해를 구하고 되도록이면
그늘을 사수 했건만...
저 한몸 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심한 후유증으로
하루를 헤메었네요
바닥난 체력에 스스로도 놀라
반성하고 있어요...ㅠㅠ
이러다간... 곧 조금만 무리해도
몸저 누울 것 같아...
잘먹고 운동또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오늘레시피는 치킨탕수육 입니다.
아이들이 얼마나 고기를 고집하는지...
요즘은 정말 매일 고기를 구입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잘 먹이면 키가 쑥쑥클까봐~
열심히 해서 먹이긴 하는데요...
두 녀석이 얼마나 잘 먹는지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잘먹고 건강하고 키만 쑥쑥 큰다면...
좋겠어요~~~~ !
재료: 닭 안심살 350g, 튀김가루 1컵, 소금·후추 적당량, 청주 또는 맛술 조금,
(소스 :케첩 2큰술, 식초 3술, 설탕 2큰술, 소금 1티스푼, 전분 1큰술, 물300ml,
오이·양파·당근또는 피망 조금씩.)
닭 안심살 한팩을 구입했었는데요...
이렇게 튀겨 놓으니깐 량이 꽤 많은 것 같아요!
저희집 부엌창가에서 머물고 있는 애플민트가...
아주 예쁘죠~~~ ㅎ
우유에 퐁당 목욕재개 한 후에 만들면 더 좋겠지만...
그냥하여도 냄새 안나요~
소금 후추 요리술을 적당량 넣어 조물조물 잠시 재워두세요~
탕수육 소스를 만들건데요...
집에 있는 야채가 부실하여 있는걸로만 활용하였어요~
오일을 조금 두른 팬에 야채를 살짝 볶으시다가...
물을 부어주세요 300ml...
케첩과 식초 설탕 소금... 위의 분량대로 넣어서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전분 한큰술 물 3큰술을 넣어서 개어주시구...
끓고있는 야채에 넣어서 농도를 조절하세요.
걸죽해 졌지요~
새콤달콤한 농도는 식성에 맞게 가감하세요~
재워둔 고기에 튀김가루 또는 전분 한큰술 넣어서 살짝 버무려 주시구...
튀김가루를 ... 요거트 농도 만큼되도록 물을 부어 저으세요~
저는 파슬리가루 조금 넣었어요.
오일은 튀김냄비에 자작하게만 부으시고...
중약불로 노릇하게 튀겨내세요~
반드시 중약불로 하세요~
큰애가 한컷 찍어두었네요...ㅎ
소스에 콕 찍어서 맛있게 드시면 되어요~
바쁠땐 소스 굳이 만들지 않으셔도 되구여...
그냥 칠리소스에 찍어먹어도
아주 맛있답니다~
지방이 없는 부분이라...
맛이 아주 담백하답니다!
튀김가루대신 전분을 이용하시면 더 바싹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저는 이것 저것 부족한게 많아...
그냥 집에 있는재료로만 활용하였습니다.
오월이에요...
정말... 아름다운 계절이죠...
오늘도 기분좋은 오월의 하루 되셔요~
coco였습니다.
힐링푸드 망고스틴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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