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81.01.18)
주원 (87.09.30)
강동원 : 사람들 앞에서 나서서 붙임성 있게 하는 성격이 아니다.
남들이 친근하게 느껴서 다가오면 경계를 하게 되고 도망다니곤 했다.
주원 : 입을 꾹 다물고 과묵하게 등장할 줄 알았더니 동그랗게 눈을 뜨고 무려 "안뇽!"이란다.
<특수본>의 김호룡이 품었던 서늘한 복수심은 이미 오래전에 빠져나간 듯 생글생글한 눈매였다.
인터뷰가 끝나갈 쯤 "무표정이나 무서운 표정이 더 어울릴 줄 알았는데.."라며 뒤끝을 흐렸더니
곧장 말꼬리를 잡아채며 "깨요? 이런 거 좋아! 누군가에게 충격을 준 것 같아서."라며 천진난만한 얼굴로 배실 웃어보인다.
강동원 : 워낙 성격이 경상도 남자 스타일이라서..
아버지의 DNA를 물려받아 나도 표현 안하고 무뚝뚝하면서도 가정적이다.
그래서 (전)여자친구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잘 안하지만 최대한 맞춰주려 한다.
주원 : 사랑을 받고 싶은 건 인간의 본성이잖아요. 저는 그게 심해요. 항상 사랑 받길 원해요.
그리고 저도 사랑을 많이 주고요. 사랑을 많이 주기 때문에 준만큼 저에게 안 주는 사람을 싫어해요.(웃음)
물론, 받을 걸 원하면서 주는 건 아니지만 괜히 그런 거에 예민해요.
제가 사랑을 많이 주고, 주는 만큼 갈구도 많이 해요.
그래서인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말에 상처도 잘 받는 것 같아요.
강동원 : 단순할 땐 단순하지만 복잡할 땐 복잡하다.
아주 친한 사람과 싸우게 되면 두달정도 고민한다. 자고 일어나면 고민하고 자고 일어나면 고민한다.
그리고 생각하다가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결정한다. 그렇다고 귀를 닫고 사는 사람은 아니다.
쉽게 설득 되지는 않지만, 배수의 진을 치겠다고 생각한다.
주원 : 상처주는 거 너무 싫어요. 그게 제일 싫은 것 같아요.
상처를 줬다는 생각이 들면 그걸 어떻게든 풀어야 해요.
안그러면 "내가 그 사람에게 상처가 됐나?"라는 죄의식에 사로잡혀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이 되고 말거든요.
그래서 그런 일이 생길 경우, 어떻게든 사과를 하려고 하죠.
강동원 : 가입해본 적이 없다. 아주 싫어한다.
공대생이라 인터넷에서도 웬만하면 단축키 쓸 정도로 컴퓨터랑 친하지만 미니홈피는 싫다.
내가 뭘 하고 있는 지 남들이 알면 무서워서.(웃음)
사생활에 대해서는 확실히 선을 긋고 거기에 침범하면 아주 불쾌하다.
주원 : 그가 아침 저녁으로 출석도장 찍는 트위터를 확인해보길 권한다.
11월 23일, "상쾌해 몸이!!! 전혀 곤피곤피하지 않아!!"
그는 오늘도 느낌표를 남발하며 하이텐션으로 하루를 시작한 모양이다.
그를 보고 있노라니 대중을 상대로 온몸으로 인정투쟁을 해야하는 배우에게는 재롱도 재능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동원 : 그냥 놔두면 물의 일으키지 않고 살 자신은 있는데 '절대 그러면 안된다'고 하니까 엄청 답답해요.
술 마실 때도 항상 긴장하게 되고. 오픈 돼 있는 곳은 피하게 되고. 부담이 되죠. 늘 무언가에 묶여 있는 것 같고.
주원 : 조기 축구회 나가요. 시간 날 때 마다 일요일 아침에.
요즘도 나가요 사진 찍으면 아저씨들이랑 사진 찍고 축구하고 같이 밥먹구 목욕탕도 같이 가구. 대중목욕탕이요.
강동원 :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쉽게 반말을 못한다.
(유)해진 선배는 저보고 형이라 부르라고 했는데 그렇게 부르기 죄송했다.
사실 (유해진이) 나이보다 어려보여서 저도 모르게 선배님이 아니고 형이라 부른 적이 몇번 있다.
근데 나보다 11살이나 많아서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주원 : (태웅이)형을 되게 좋아했어요. 너무 좋아요. 하하. 제가 조금 친해지면 말을 빨리 놓거든요.
버릇 중하난데 저도 모르게 자꾸 그렇게 돼요.
태웅이 형한테도 어느날 갑자기 '먹었어?'하고 말을 탁 놔버렸죠.
근데 형이 되게 당황스러웠나봐요. 저는 진짜 좋아서 그런건데..
강동원 : 여자친구도 자기 세계가 강한 사람이면 좋겠어요. 제 성격이 세니까...
각자 세계가 뚜렷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요. 저를 위해 희생하는 건 싫어요.
주원 : 키는 크던 작던 상관없다. 성격과 얼굴이 잘 어울려야 한다. 성격이 너무 강한 사람을 별로...
강동원 : 주량은 잘 모르겠다. 많이 마셔서... 잘은 마신다.(하하)
그날 그날 다르다. 물론 몸에는 안 좋겠지만 정신 건강에는 좋은 것 같다.
함께 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니까. 주사는 그냥 웃는다더라.
말도 많아지고... 가끔 말을 반복하며 질문을 많이 한다더라.
주원 : 제가 술을 못 마시는데 술 마시면 또 자요.
오히려 얌전해지는 스타일이라 술 마신다고 해도 사고 칠 일은 없을꺼예요.
얼굴은 비슷한데 성격은 정반대 인 게 흥미돋이라서 (( 끌올 ))
둘이 친해지면 좋겠다
문제 없을 시 둘이 행쇼
문제 있을 시 나랑 강동원주원 행쇼
난 주원이 좋음
강동원 내가 제일 오래 좋아한연예인ㅠㅠㅠㅠ 벌써 십년이넘게좋아하고있다ㅠㅠㅠㅠㅠ진짜 다신없을 분위기야 완벽해 ㅠㅠㅠㅠㅠ
강동원♥
주원....,♡
주원!!!!
주원♡♡!!♡♡!!
강동원! 주관이 아주 뚜렷해보여서 좋아 그리고 인터뷰 보면서 나랑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있어서 호감
얼굴은 강동원 성격은 주원ㅠㅠ
강동원이지
주원...♥성격도 동글동글하고 개조앙
강동원!!!!!!!!!그 특유의분위기가 ㅠㅠㅠ
주원♥
주워뉴ㅠㅠㅠㅠㅠ 애기애기해ㅠㅠㅠㅠㅠㅠㅠ
난 강동원............. 뭔가 아픈 손가락 같음ㅠㅠ 더 마음 쓰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는 무슨 슈퍼스타지만 ㅠㅠㅠ여하튼 오빠사랑해여..
강동원은 강동원이구나...분위기가 어쩔수가없구나 ㅠㅠㅜ 흐아 ㅜㅜㅜㅜㅜㅠㅠ대박이다
강덩원이랑 나랑성격 존똑...
저런성격은 근데 남자여야 매력잇는거가테...ㅠㅠ
참치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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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이상형은 강동주원이외다
강동원내꾸야 ...
강동원성격은 나같고 주원성격은 내이상형같아...♥
주원!!!!!!!!!!!!! 주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저런성격 내이상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떤여자가 데려갈지 참 ㅠㅠㅠㅠ
둘다 너무 좋아ㅠㅠ현기증난다ㅠ
주원 ♥ 주원주원주원 ♥ 너무 져아>_<
주원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