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의 들꽃이란 이야기의 줄거리는 대충이러하다..
명선이라는 한소녀가 피난길에 살기위해서 금반지를 한소년의 집에 주고서 언쳐살다가 어른들의 욕심과 의심때문에 고통을 받다가 죽는.. 그런내용이다.
별내용은 아니지만 참으로 감동적이다
배경은 6,25 전쟁 직후에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적 상황을 배경으로 하고있는것같다.그시대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민군을 피해 남으로 피란을 내려 왔고.그로인해서 식량이 부족하여 급기야 도둑질까지 하는사람들도 있었다.
내생각으로는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고있는이 글은 순진한 어린아이의 눈을 통해서 그시대의 잔인하고 교활한 어른들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소년이 명선이를 집으로 데려오자 부모님은 명선이를 쫒아내려고 하는데 그러나 명선이가 금반지를 꺼내놓으자 바로 태도가 바뀌는데 이런등등의 여러가지 어른들의 행동으로 어른들의 교활함을 표현하고있다.
또 명선이가 2번째금반지를 꺼내놓으자 명선이가 금반지가 더있음을 알아차리고 그런소문이돌자 어른들은 명선이에게서 금반지를 빼앗으려고 잔인하게 행동하는것이 참으로 보기안좋았다..
나는 이글을 읽으면서 그시대에 그렇게 행동할수밖에 없었던 어른들의 마음을 표현한것같고 또 살기의해서 무슨일이든하는 명선이를보고 나도 무슨문제가 나에게 일어나더라도 꾿꾿이 살아가리라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