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삼락회 여행동호인 3명은 지난 2022년 1월 19일 남양주 사릉을 답사하였다. 사릉은 조선 제6대 단종의 정순왕후가 잠든 릉이다. 눈이 펄펄내리는 가운데 눈을 맞으며 왕후의 릉을 관람헸다. 사릉으로 가기 위해 일행은 지하철 7호선 상봉역에서 모여 경춘선 열차로 환승 사릉역에 하차했다. 택시를 합승하고 사릉 가까이 석화촌 식당을 향했다. 그러나 석화촌 식당이 영업을 하지않아 인근 우리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소나무가 단종이 묻혀있는 장릉을 향해 굽어있다. 정순왕후의 단종을 향한 연정이 대단하다.. 눈을 맞으며 걸어서 사릉에 도착했다. 함박눈을 맞우며 걷는것도 아주 낭만적이었다. 봉분 아래 표석을 둘르지않고 망부석도없이 아주 단순하다. 눈을 맞으며 답사를 마치고 소나무 숲을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했다. |
첫댓글 감사 합니다.
선생님 감사 합니다.
한번 여행차 가보고 싶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