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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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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의 조선사 해설 백두산(白頭山:長白山) 남쪽과 동쪽을 내 놓아라! 한다면, 어쩔 건가?
문 무 추천 0 조회 356 15.08.21 19:5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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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8.21 23:11

    첫댓글 송의 휘종과 흠종이 백두산 남쪽의 오국성에 유배 되었는데 그곳은 사막지대와 가까운 곳이고 조선의 회령부란 이야기인데, 반도조선으로 보면 현 백두산 인근에 사막뿐 아니라 그 비슷한 지형도 없습니다.
    그런데 조선의 연행사들이 간곳은 이른바 검은 모래사막을 거처서 회령령을 지나 북경으로 갔습니다. 조경일록의 기록을 보면 사류하 북쪽에 백두산이 있고 그 산의 돌이 눈과 같이 희므로 백두라 했다 ....했습니다. 즉 조선의 연행사들이 간 곳(회령령 백두산)과 송의 흠종과 휘종의 유배지는 일치한다 할수 있습니다. 여진인들이 흠종 휘종을 유배시킨곳은 연행사들의 행로와 서로 다른 지역이 아니란 것이죠.....즉 송과 고려는

  • 15.08.21 23:13

    불가분의 관계이며 청의 북경도 백두산과 멀지 않은 곳이며 심양과 요동과 산해관을 거치고 난 후에 회령과 백두산이 있고 그다음이 북경입니다. 조선사와 이른바 중국사는 서로 얽혀저 있지 서로 다른 지역이 아닙니다.

  • 15.08.21 23:14

    삼천여명의 포로를 잡아 북으로 끌고 같다....... 여기서의 북쪽은 어디를 기준으로 했을까요 ..? 송의 흠종과 휘종이 있던곳에서 북쪽일 것입니다. 즉 백두산의 남쪽이 송이 있던 곳이고 현 백두산 남쪽에 지금의 우리(조선)이 있으므로 단순 비교한다 해도 송의 영역이 고려의 영역이요 조선의 영역입니다. 조선의 중앙부(핵심부)를 현 서안과 낙양 일대로 본다면 그 북쪽은 어디겠습니까...? 천산 일대, 중앙아, 벨루하산..... 적어도 상고시대의 정치적 중심지는 그곳일지 몰라도(이것도 제 판단에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만) 근세의 정치적 중심지에서 북쪽은 현 산서성 일대입니다...

  • 15.08.21 23:18

    <백두산=장백산은 음산이며 이곳은 막남 또는 막북이며 북정(北庭)이며 .....>
    그렇습니다. 백두산은 음산이고 그 이유는 산정이 패여있어 물이있어 음산이고 그에 대비하여 양산(수양산)은 뾰족하게 솟은 산이 백두산 인근에 있으므로 서로 대비되었던 것입니다.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리 간다’... 란 속담도 음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북정(北庭)’ 이라 했는데 어디를 기준으로 북정이라 했을까요.... 그 북정의 상대적 남쪽에 정치적 중심지가 있었으니 북정이라 했겠지요....

  • 15.08.21 23:19

    흑수와 백산은 함께 다니는 지명이고 더불어 여진(청)과도 불가분의 관계죠....그곳에 송의 휘종과 흠종도 유배되었고 그곳은 막남,막북의 지역이고 요동과 인접한 곳입니다. 막남은 요동의 모래땅(정확히는 석탄분진과 황사의 고운 먼지입자로 쌓여진 그런땅)이요, 막북은 말이 배까지 빠진다는 사하역이 있는 땅입니다. 모두 의주에서 북경사이에 있는 지명들입니다. 그 지역의 직경은 2000리 정도의 중국(경기 ; 淸을 기준했을때)땅입니다.....이곳을 장악한 자가 천하 대권을 쥐게 되었던 것이죠.....

  • 15.08.21 23:29

    <북해묘당(北海廟堂)은 장백산에 있는데 청조의 발상지......> 북해묘당이 장백산에 있다 했는데 북해묘당과 장백산은 서로 거의 붙어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북해묘당을 장백산에 세웠다는것은 북해와 장백산은 서로 붙어 있어야 하고 또한 북쪽에 있어야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대륙조선의 이야기가 밝혀지기 어렵고 그냥 묻혀버릴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읍니다만 전 그리보지 않습니다. 다만 조선사의 윤곽을 먼저 잡고 지속적으로 밝혀 나가다 보면 새벽의 환한 빛은 찾아오지 않겠읍니까...

  • 15.08.22 09:59

    백년설의 "만포진" 노래가사에 보면 평안도 강계지방이 나오고 또 오국성 지명이 나오는데 양치기 길손도 등장하는걸로 봐서 사막지대를 연상하게 합니다. 즉 강을 기준으로 그 강을 건너면 오국성이 나온다고 봅니다. 근데 현 반도조선사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옷이죠. 또한 이노래를 부른분이 가명으로 만년설로하다가 백년설로했다는것은 그곳지리를 잘알고있었다는겁니다. 강을건너면 곧 만년설의; 설산이 있다는것이죠.

  • 작성자 15.08.24 19:56

    백년설의 만포진이라는 노래가 있습니까? 처음 알았네요. 한 번 찾아보겠습니다.
    여러가지로 늘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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