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읍성 ~연암산 산준산 임도 라이딩 [2009 · 4 · 26 · 일요일 · (날씨 맑음 오후에 흐림구름) · 한국의산천]
연암산(440.8m) 삼준산(三俊山 489.9m)
연암산과 삼준산은 해미에서 가까우며 홍성에서 약10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너편의 같은 산줄기 속에 있는 유명한 사찰인 수덕사와 덕숭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으로 산을 많이 찾는 사람들에게도 아직 생소한 산이다.
▲ 토요일 밤 2시30분 도착 취침 아침 기상 출발 ⓒ 2009 한국의산천
저의 오픈카 (MTB: 바람의 자유)를 타고 달려보겠습니다 저 산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나올까? 굽이 굽이 산길을 오르고 내리고 달리며 봄을 많이 느낀 하루였습니다.
코스 : 서산 해미읍성 - 한서대학교 - 연암산 - 장요리 천장사 - 연암산 삼준산 안부 임도 - 덕산고개 - 해미읍성 - 개심사 (라이딩 거리 : 43km)
힘들게 오르고 가다못가면 쉬었다가고 잔차를 끌고 급경사를 올랐다. 그리고 급경사를 바람을 가르며 내리 꽂았다. 파란 하늘과 봄바람 그리고 편안함과 자유로 가득한 하루였다.
라이딩 코스 ( 아래 사진과 지도 참고하십시요) 해미읍성 - 서해안 고속도로 아래를 통과 - 저수지 옆 통과 - 한서대학교 정문 앞 통과 - 정문에서 약 500m를 지나서 원터교를 지나서 원룸형 빌라 지대에서 임도 시작 - 산능선 초록리 이정표 능선 - 업힐 - 다운힐 연속 - 교회 - 교회를 지나서 서해안 고속도로와 왼쪽으로 나란히 달린다 - 장요리 마을 진입 - 천장사 입구를 지나서 삼거리에서 왼쪽 임도길로 들어섬 - 연암산 산준산 안부 (연장이 고개) 까지 쉽지않은 업힐구간 - 해미터널 위로 지나감 - 덕산고개 - 다시 왼쪽 구도로를 따라 한서대학교를 지나서 해미읍성 - 해미읍성 앞을 지나서 개심사로 이동.
▲ 해미읍성과 한서대학교 중간 지점에 있는 산수저수지와 연암산 ⓒ 2009 한국의산천 해미읍성을 출발하여 덕산면으로 이동하면 서해안 고속도로 아래로 지나면서 산수저수지가 나옵니다 ▲ 산수저수지 ⓒ 2009 한국의산천 ▲ 연암산 임도 출발점 ⓒ 2009 한국의산천 산수저수지를 지나면 한서대학교 정문이 나오며 그 앞을 지나쳐서 약 1km룰 더가면 오른쪽으로 원터교를 지나들어갑니다. 그곳은 원룸형 빌라촌이 있는 곳으로 주차장을 지나서 슈퍼앞을 지나면 좁은 길로 동네를 지나며 임도가 보입니다 임도는 계속하여 업힐 구간입니다. ▲ 원터마을에서 계속해서 오르는 길 ⓒ 2009 한국의산천 ▲ 이곳에서 산능선을 따라 왼쪽으로는 밧줄이 보이는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초록리, 장요리를 항햐여 계속 출발 ⓒ 2009 한국의산천 ▲ 초록리 장요리로 가는 길은 양호하며 업힐과 다운힐이 연속하여 이어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산 자갈이 많기에 과속은 위험합니다. ▲ 달리면서 뒤로 보이는 가야산 석문봉 능선 ⓒ 2009 한국의산천 ▲ 멀리 서쪽으로 천수만과 그 뒤로 백화산 팔봉산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다운 힐과 업힐의 연속구간 ⓒ 2009 한국의산천
▲ 급경사 임도를 내려가면 교회가 나오며 코스는 왼쪽으로 꺾이며 서해안 고속도로와 나란히 한적한 길을 달리게 됩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서해안 고속도로와 나란히 달리는 한적한 길 ⓒ 2009 한국의산천 ▲ 장요리 슈퍼앞에서 자화상 한장 ⓒ 2009 한국의산천 ▲ 장요리의 멋진 농가 ⓒ 2009 한국의산천 ▲ 장요리 마을을 통과하며 ⓒ 2009 한국의산천 ▲ 장요리 버스 종점 ⓒ 2009 한국의산천
▲ 천장사 입구 앞으로는 삼준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펼쳐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천장사 입구 이정표에서 화계사 방향으로 100m 조금 더 올라 삼거리에서 왼쪽 길로 접어들어야 연장이 고개 ~ 덕산고개로 이어집니다 ▲ 연장이 고개로 오르는 업힐구간 ⓒ 2009 한국의산천
▲ 연장이 고개로 오르는 길은 오를수록 경사가 세집니다ⓒ 2009 한국의산천 ▲ 뒤로는 천수만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연장이 고개로 가까워 질수록 급커브가 있으며 경사는 더욱 세져서 지쳐서 내렸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힘들면 끌고서라도 갑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연장이 고개 ⓒ 2009 한국의산천 연암산과 삼준산이 이어지는 안부
▲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고 가야산 방향 덕산고개로 다운 힐이 시작됩니다ⓒ 2009 한국의산천 이곳은 연암산과 삼준이 이어지는 안부로서 연장이 고개라고 부르는 곳입니다. 넓고 안락한 평지로 되어있는 고개입니다. ▲ 덕산고개 해미터널 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 다운힐 구간 ⓒ 2009 한국의산천 ▲ 커브길에는 시멘트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연장이 고개까지 힘들게 올라온 것을 한순간에 보상 받는 매우 기분 좋은 코스입니다 ▲ 계속해서 해미터널 방향과 나란히 가며 덕산고개로 올라 섭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해미터널 위에서 바라 본 해미읍성 방향 ⓒ 2009 한국의산천
▲ 가야산과 삼준산이 연결되는 덕산고개ⓒ 2009 한국의산천 이 고개를 넘어거면 덕산온천과 수덕사가 나옵니다.
▲ 가야산과 삼준산이 연결되는 덕산고개ⓒ 2009 한국의산천 이곳에서 방향을 바꿔서 해미읍성으로 한순간에 내려갑니다
▲ 해미읍성을 지나서 개심사에서ⓒ 2009 한국의산천
▲ 해미읍성으로 다시 돌아와 라이딩을 안전하게 마쳤습니다 ⓒ 2009 한국의산천
※ 다음 주에는 별다른 변동 사항이 없으면 해미읍성~ 한서대학교 ~ 일락산 가야산 안부 ~ 용현 자연 휴양림~ 보원사지~ 삼화목장 ~ 개심사 ~해미읍성을 라이딩 하겠습니다.
mtb 자화상 둘러보기 >>> http://blog.daum.net/koreasan/15604153
Opus - Walkin On Air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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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의산천 원문보기 글쓴이: 한국의산천
첫댓글 귀중한 이 글이 라이딩 개척사가됩니다. 그 동안 우리나라는 국민 건강과 유류구입 외화유출비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동차 산업 발전에만 매진해 왔었습니다. 산천님의 라이딩 이후로 잔차에 대한 정부의 관심이 커졌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자동차산업을 경제위기속에서 살리기보다는 잔차공업 육성이 더 시급합니다. 더해서 자전차 전용도로를 만들어야 합니다. 꽃삽 어딨지?
하천 정비보다도. 먼저 자전거 전용 도로를 개설하여 서울 시내와 전국을 마음놓고 돌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국민건간과 관광진흥 달라방어에 도움이 될 것이며, 친환경 공기 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교통이 원활하게 되어 물류비용이 절감 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