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날 꽃구경에 설래임 안고 출발~*
한시간 걸려 도착한 양평 예마당" 파란 버섯지붕 스머프 집이 실제로
강가에 우뚝 아름답게 자리하고 있었다.
멀리 원경에 큰 버드나무 두그루가 강가에 그림자를 드리우며 연두빛
가지와 잎이 시원하게 늘어뜨려져 있었다.
강가에 물결이 잔잔히 흐르며 빛을내고~물고기가 가금씩 첨벙대며 파문을 일으킨다.
멀리 물오리도 물결 따라 지나가며~마음속 파장으로 이어져 편안함을 준다.
그동안 추위에 움추려있던 봄꽃들이 따스한 봄볕을 만나 꽃봉우리를 팡팡 터트리며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들이며 축제를 연다.
야수님들 모두 불고기 전골메뉴와 넓고 아름답고 여유로운 공간에서의 사생에 만족해 하셨다.
더 머물고 싶은 아쉬움을 뒤로하고 행복한 마음을 안고 서울길에 올랐다.
♡김규창 고문님,이창분 내외분께서 오셔서 멋진그림과 다정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은구,강봉인 내외분께서 그림과 함께하는 동행이 아름답고 감사합니다"
♧참석명단(존칭 생략)
*김규창 고문님
*한필균 고문님
*박미애 회장님
류영선 권영숙 김도예 김경민 권용훈 최준환 박영희
강봉인 이은구 송민숙 원미란 백용준 김도마 한민숙
이 숙 김성영 이명옥 홍정숙 김성귀 신정숙 윤숙자
이진회 최경년 최향란 이치순 김조묘 한순란 김미례
이동섭 박정식 이창분 윤혜언 정홍구 (36명)
♧찬조
*권용훈 회원님 :10만원
*원미란 이사님 :10만원
☆귀한 찬조에 감사드립니다~늘 행복하세요♡♡*
※ 다음주는 안성 소현리 (아름다운 배꽃마을 )~많은 참석 바랍니다~^^*
첫댓글 시처럼 수필처럼 예쁘신글도 잔잔한 감동입니다~~~~^^
효원님~~반갑습니다**
예쁘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연이 곧 시인것 같습니다!!
사생지에서 자주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