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주산마을
 
 
 
카페 게시글
...▣ 산행*****후기방 ▣ 스크랩 종주산행 후기 120832백두서파
날다람쥐 추천 0 조회 71 12.09.05 13:07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오늘이  드디어  백두산을  오르는날이다  허나~ 남쪽에서는  소형이지만  14호  댄빈잉강이  올라오구있따는데?  우리  경북북부지방을  지나간다네?  김녕김씨 대구경북종친회사무국장이  전화가  왔따  조심하구  대비잘~하라구!

영주회장과 중국백두산오른다니  깜짝  놀란다 

아침일찍  호텔식으루하구  백두산까지는  4시간정도걸린다나?   여기서는  잠깐이면?  30분이구  쪼금걸린다면  3~4시간이란다   

통화에서자구아침을 모닝콜로5시에맞추웠는데?   조금일찍나왔는데두  다른이들은  거진다~  나와있따  아마두  백두산을  오른다니?  모두가  조바심이있었나보다   미화준비한걸루  1불을  이불위에  놓쿠  나와서  호탤식으루  먹구  06시에  백두산으루  출발한다   옷은?  바지도  조금두터운걸로갈아입고  위에는  가을티에다가  방수자?을입었따  백두산가까이오니  날씨가  차이가많다   가이드가 옷을더~ 준비하란다  아무려면?  그리 추울려구? 

안개끼인  통화시를  건너다보니   여기두  꾀나 넓은곳잉걸알수있었다

통화를  떠난지  한시간쯤돼니  장백산  제일관이나온다   우리나라는  백두 (머리가희다)이구 중국에서는  장백(흰것이  오~레있따는뜻)산이라구부른다   백두산은  화산재떼문에  항상 희게보일수도있구   10월부터5월까지  눈이덮여있으니  오~레눈이있으니  장백이라구  할수도있겠죠?

통화를  떠난지  2시간여만에  우리나라어느  사장이 세운~  휴게소가  나온다  그!!사장이 관광을  당겨보니  여기쯤의  휴게소가  없어서  불편해서  세웠따는군요?   우리는 여기에서  모자라는  일용품을  보충합니다 여기서는  한화가  빛을발합니다~ㅋㅋㅋ

넓은강과  눈이모자랄정도의  옥수수밭이  단순한  일모작지대의  풍광을  비쳐보이는군요?

스쳐지나가는  길에 공동묘지가  보입니다   여기는  연길에서  얼마돼지않으니  아마두 한국식으루  매장을하는거같꾸~오늘이  토요일이니  후손들이  벌초를  하능거 같읍니다   중국에는  등소평전부터  화장문화루  많이바뀌고있따는군요?

여기에도  산꼭데기까지가  온통  옥수수밭이군요?

백두산가는 송강하에서 현지식을  먹어봅니다   여기는  향이조금납니다마는  져는  끄~떡도 없읍니다

휴게소의  모습과  같아요~   물건두 팔구요

`

4시간이  점심먹고하니  금세  흘러갑니;다~   이제는  백두산으로  가는일만남았읍니다

져와영주회장김성규,영주전총무김서규,서이서  기념촬영도  합니다~

 

백두산입장료와  셔틀버스비가  합해서  210위안이군요?   우리나라돈으로는  아마두 4만원이넘능거같아요~

셔틀버스를타구  오르는길은  구배가  20%정도돼는  널~널한  오름길입니다

 

우리관광객들  뿐이니  내가  말했읍니다  안내방송을  틀어달라구요~

방송에보니  우리나라의 자작나무잉거같은데  조림을  많이  해놨군요?   그나무릉  사시레나무라고하네요?   1500m까지는  활엽수고  그이상은?  침옆수라구  나오네요?  장백산에는  온천이13군데나있구1700년대에  마지막으루 화산이폭발해서 일주일동안이나  하늘을가려서  발해가  평양으로 천도를한거두  화산폭발과연관이있따는군요?  백두산에는  활엽수림대에는  척추동물이  약300여종이살아가구있따는군요~  천지는  원래 왕지였는데  후세에서  천지로 바꿨따는군요?

 

 

차창으로나마  민족의영산이  슬쩍슬쩍  지나쳐보이는군요?

및에는  개마고원이  끝도없이  펼쳐져있군요?

 

드디어  백두산이  우리를  반길려구  준비를  하시는군요?

그리구  이도백화(사진으로보이는  두갈레의물줄기가 금강대협곡으로 떨어지면서  백가지의 꽃이떨어지능거같따구해서  마을이름을  이도백화마을이라구  지었음)가  보입니다

 

백두산으루  오르는길은  많코도많으나  중국으로  오르는길은  두갈레뿐입니다  오늘우리가오르는  백두산서파길이구  내일우리가 오를  북파입니다

여기는  벌써2,000m가넘으므로  고산증세가  나옵니다  머리가어지럽고  숨을  마음데루  쉬지를  못합니다   우리가  오를  1447개의개단이  아스라이  보입니다~

 

중국으로  펼쳐져있는  개마고원이  끝이보이지않을정도루  펼쳐져있군요?

도져히  바로오를수가없읍니다  나는  협심쯩이약간있으므로  많이  쉬면서  올라야하거든요?   고원지데에서는  우직스럽게  고집으루  오르면?  분명코  낭패를  본다는군요?

그레도  젊은  서규아제가  나를  따라오는군요?아제가  57센가?   밑에있는 성규아제는  64센데두  나를  못따라옵니다~

이물건이  무었잉고?  허니   가마입니다   밑에서부터  오르면?5만원이구  여기서부터는3만원,조금더~올라가서는  2만원입니다   중국에는  가마가  큰역활을하지요~

 

화산재가 쌓여서  희게보이는  백두산을  배경으루  한컷합니다~

인제>1131이면?   1447은언제나올꼬???

 

1447이아니구  1442가 끝이군요?   이제는  다~  올라왔읍니다  이제부터는  천지를  볼수있답니다    전생에서  3대가  죄짖지말아야  천지를  마카볼수있따는데?

오늘은  무지무지  좋은날입니다   백두산을  7월부터9월까지  안네를  했는데두  이렇케  맑은날은  쳐음이라는군요   댄빈의영향도있을껀데두  이렇케  화창할수가  없따구  가이드들이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하는군요?

전봉,마천봉,청석봉,달문,천문봉,이북개단,장군봉 순으로  도열해있읍니다~

천지가이렇케  조~용하구  맑응거는  이번이  쳐음이랍니다   내가  남에게  해로운일않했으니  그런강?  아니면?  죽은둘?딸이  지애비가  백두산의영험을받고쟈오르니  도와준건강?

 

우선  백두산의 젼경을  차례루  담읍니다~

셀카두  이만~하면  ?찮쵸?ㅎㅎㅎ

 

 

오늘을있게해주신  우리종친  숙항인서규씨~

 

 

 

이~사진이  그런데루  나왔??ㅋㅋㅋ

이제는  인물사진입니다   내 손자들이  다음에커서  이!  사진을본다면?  할아버지의  표상이  돼지않을까요?

천지전경입니다~

 

마지막  장면이  백두산정상이구  일명  장군봉이라하는군요?

 

백두산에서의 즐거움을  한시간을  하니  가이드들이  독촉을합니다  갈길이 바뿌다면서요~  그레서  하산을  합니다

져수대입니다   땅위로는  흐르는물이없는데?   천지에서  샘솟는물같읍니다

하늘아레  ?동리인  금강대~협곡입니다  여기는  해도짧읍니다  오후4신데두  벌써  해가 떨어질려합니다~

금강대협곡은  50분정도걸려서  구경했찌만?  암석이 단~단했으면?  중국사람들이  잔도를 만들었겠지만?  화산재기떼문에  잔도를  설치하지않아서  상세한거는  구경못합니다   그레두  칼같이  빚은  뾰족바위가  절경이더군요?

한뿌리에  두종나무~   이거는  이영수는아닙니다  중국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같이심어서  만든  짜가입니다~  이로서  백두산  서파  등산은  마감을합니다 

내일은  백두산의  하일라이트인  북파로  갑니다  기대하셔요~ㅎㅎㅎ

 
다음검색
댓글
  • 12.09.06 13:37

    첫댓글 오랫만에 백두산 구경 잘 하였습니다

  • 작성자 12.09.07 09:50

    님을따라가야 원칙이지만~ 한번불질려진 마음은 가고야말겠따는 결심으로 바꿨어서 갔따왔읍니다~
    담에 같이하시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