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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청주스테이크 역사 만들기
 
 
 
카페 게시글
§ 나의 현재 역사 비오는날의 추억.......
윤애란 추천 0 조회 66 10.04.03 10: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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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03 12:17

    첫댓글 빗물인지 눈물인지 비오는날이면 한없이 울고 싶다는 친구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비오는 날의 추억` 무슨 영화제목같지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비오는날 오후는 술집이 더 붐빕니다. 계절따라 일기따라 그 분위기에 녹아버리는 사람, 녹아버릴줄 아는사람, 그 얼마나 인간적이고 낭만적입니까? 오랜세월에 잊혀질듯 잊혀지지 않았던 그리운 이야기가 조금은 뿌리가 남아 보는 이로하여금 함께 추억을 일깨어주는 아름다운 글입니다.

  • 작성자 10.04.03 12:42

    부장님, 매번 부장님의 낭만과 감성이..그리고 세월의 차가 느껴지지 않는 그런글을 만나는것 같아요

  • 10.04.03 14:17

    ㅎㅎ 오랜만에 자매님의 감성이 비의 리듬을 타셨군요. 학생들도 행복했겠습니다. 요즘 학생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강의는 드물던데 특히 남학생들이 참여를 잘 한다면 자매님은 인기있는 선생님이시군요. 추억속의 그 법대생 좀 불쌍해 보이네요. 지금은 무얼 하시는 분이 되었나 모르겠지만 진짜 좋아하는 사람과 자매님처럼 행복한 생을 누리시고 계시길 바랍니다. 그 법대생도 혹시 비가 오면 자매님이 생각날 지도 ? 자매님은 어려서부터 싫고 좋고가 분명하셨군요. ^^

  • 작성자 10.04.03 20:02

    중간고사는 강의시간에 얼마나 참여하는가를 체크해서 그걸로 대처하거든,,,,,얼마나 적극적인지. 그리고 과목이 가족치료, 미술치료라서 딱딱한 이론은 최대한 빼버리거든..... 싫고 좋고 분명은 내생각이고...분명하게 하려고 노력해..그리고 부드럽게 하려는데 참 잘안되더라구...ㅎㅎㅎ

  • 10.04.04 15:16

    자매님, 오늘 무척 고으시던데요. 기분도 굉장히 산뜻해 보이시구요. ^^ 표정이 복을 불러온다더니 자매님의 마음이 얼굴로 나타나요. 가예는 드디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어서 개운한게 봅니다. 앞으로 걱정도 많겠지만 부모님 닮은 뚝심이 있어서 잘 하리란 믿음이 있습니다. 모처럼 가족과 즐거운 안식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0.04.05 07:14

    황자매...어떻게 그렇게 이것저것 아는게 많아...."표정이 복을 불러온다고"....더 많이 웃어야 겠군...신문에 101세 할머니 이야기중에 2분꼴로 한번씩 '감사'를 하고 있고 항상 웃는다고 하는 글을 읽었네. 사람을 구체적으로 격려해주면 참 달거든..

  • 10.04.07 01:34

    다 윤자매님에게 배운 것입니다. ㅎㅎㅎ

  • 10.04.06 09:08

    상상이 가요^^* 자매님은 저보다 나이 많은 언니인데 요즘도 왜 소녀같단 느낌이 드는걸까요?ㅎㅎ

  • 작성자 10.04.06 16:37

    자매님처럼 꽉차고 성숙한 사람이 보닌까 그렇지...

  • 10.04.06 19:25

    달콤 새콤한 이야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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