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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중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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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면 누구나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오해와 진실(퍼온글)
박해암 추천 0 조회 154 11.11.02 10:0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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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1.02 10:11

    첫댓글 [서울시장 선거]도 끝났으니

    이 글을 퍼 날라도 선거법 위반은 아닐것 같다.
    삶에는 의미가 있어야 한다.
    거창하게 말해서 삶의 철학이 있어야 하고, 실천이 있어야만 한다.
    [실천이 없는 좋은 말]은 허구이고 사기극일 뿐이다.

    사케오에게 "재산의 반을 팔아 삶이 힘든 자들에게 나누어 주고
    나를 따르라" 했을 때, 고민은 했었지만 실천했었고
    "죄없는 자 돌을 들어 이 여자를 치라" 했을 때 모든 이는 돌을 내려 놓지 않았던가?
    또, "빵으로만 살지 않는다" 해지 않던가?

  • 작성자 11.11.02 10:12

    논어와 중용에는 "의로운 삶은 시퍼런 칼날 위에서 걷는 것과 같다"고 했으며
    "부자가 천국을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지나가는것보다 어렵다"고 했지 않던가?

    이번 선거를 보면서
    욕심에 눈이 어두운 장님보다는
    시퍼런 칼날 위에서 걷는 국민이 많다는 것을 보고 희망을 보았다.

    이에 더 붙여서
    나는 남중19회 친구들 모두가
    삶의 고난함을 이기고 더불어 살며
    힘있는 자에 빌붙어 자신의 영혼을 팔며 사는 길보다는
    병든 자, 노약자, 과부들을 진심으로 섬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 자비로운 삶을 실천하는 친구들이기에
    다시한번 환기하고자 이 글을 퍼온 것이라네
    부디 오해 없기를....

  • 11.11.02 13:07

    음! 바닷바우가 좋은 카페지기인줄만 알았는데, 좋은 정보지기이기도 하는구나. 좋은 글 잘 읽었다......서초동 중수부에서

  • 11.11.03 11:08

    海巖선생 나도 이글을 오마에서 보았다만 - 특히우리나라 정치위정자들은 아직도 넓고 푸른 산야를 보지못하고 눈앞에보이는 나무한그루의 잔가지만 보고 있지않나 생각해본다.
    오늘 인터넷포털1면에 <홍준표, 20대 끝장토론서 전방위 난타 당해>타이틀이있어서 보았더니 젊은이들의 시야가 저리도 넓을줄은 몰랐다우~
    그러나저러나 우리 국민이 犬馬之誠(견마지성) 의 마음씀의세상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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