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구매때마다 전화로 질문하고 퀵 부탁드리고 귀찮게 해도 항상 친절한 콩삼님 감사합니다
자 지금부터 간단한 사용 후기입니다~~
장소는 통영 비진도 해수욕장입니다(통영항에서 배로 40분거리)
※ 비진도는 차량 선적이 안되는 관계로 모든 짐을 들고 옮겨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배에서 내리니 모든 관광객들 제가 어깨에 질며들고 있는 짐을 보고 한심함과 동정의 눈초리
하지만 잠시 후 그 눈초리가 부러움으로 바뀔거라 그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ㅋㅋㅋ
500m 정도를 힘들게 걸어서 백사장 정 중앙에 장소 선정 의자 펴고 타프 치고 한숨 돌리고자 의자에 몸을 기대니
한심한듯 쳐다보던 주변 관광객들의 부러운 눈초리 ㅋㅋㅋㅋ
엄청난 햇살 아래 저 그늘을 보시라 단 세가족 저 넓은 그늘 아래에서의 여유로움
처음 타프를 구매 하기전 그늘만 있다고 저런 땡볓에서 얼마나 효능이 있을까 하는 의문
하지만 메사타프 아래의 그늘은 사막의 오아시스라
타프를 처음 치는거라 자세는 안나오지만 나름 뿌듯한 그늘
제가 구매한 캠핑장비중에 와이프 저 모두가 투자비 대비 전혀 아깝지 않다고 느낀 장비랍니다
저 땡볓아래 전혀 더움을 못느끼게 하는 강추할 장비 였습니다
타프 치고보니 모서리가 울던데 캠핑백과사전에 사각타프 치는법 찾아보니 폴대 구멍에 폴대와 줄을 묶어서 우는거네요
앞으로 돌출된 연결고리가 있는데 거기다 줄을 연결해야 하는건데 처음 치시는분덜 참고하세요(저만의 실수 일수도 ㅋㅋ)
타프의 필요성을 느낀건 첫 캠핑이 우중 캠핑으로 타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겼습니다
나중에 우중 캠핑의 느낀점도 올려 보겠습니다
아직 초보라 단점이나 보완점에 대해서는 논할 단계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타프의 중요성도 느꼈겠다 울 마눌님께 스크린의 지름신도 전해야 겠어요(하지만 단기간에 모든 장비를 구매 하자니
총알의 압박이 ㅋㅋ 콩삼님 저 같은 서민을 위하여 초특가 한정판매 한번 기획하심이 ^^*)
이상 허접한 시크릿가족의 사용 후기였습니다
첫댓글 ^___________^`장비는~출캠하시면서 하나씩 업데이트하세요~
ㅎㅎㅎ 더 이상 장비 업하기전에 차에 뚜껑부터 올려야 할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