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한마음재단, 보령지역 태풍피해 가구 성금 전달

[保寧産人^^]

 

- 수해 및 태풍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성금 2000만원 기탁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주)의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에서는 27일 오후 2시 보령시청을 방문해 수해 및 태풍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GM대우보령사업본부 이태우 본부장은 이시우 보령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수해 및 태풍 등의 재해를 입고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십시일반의 정성을 보태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원봉사 활동에도 두 팔을 걷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에서는 기탁한 성금으로 피해정도 및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 11가구에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2005년에 출범한 GM대우한마음재단은 임직원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했으며,  임직원들이 기금을 모아 저소득층 의료비․장학금 지원, 합동결혼식, 사랑의 음악회 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