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terte offers to share sea resources
with China
두테르테가 중국에게 해양자원을 (공동개발)하자고 제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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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ATHERINE S. VALENTE, TMT ON
DECEMBER 19, 2016THE LATEST NEWS, TODAY'S BRE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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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Rodrigo
Duterte on Monday said the Philippines and China can jointly hold exploration
activities at the West Philippine Sea (South China Sea) and share whatever
resources they can come up with.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월요일에 필리핀과 중국이 공동으로 서필리핀해에서 탐사를 수행할 수 있으며, 그런 활동을 통해 찾은 어떤 자원이던지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I have this
arbitral award, so I have to push it. Kung gusto ninyo [If you want], let’s
just develop what’s the oil there, hati-hati nalang tayo [we can share]. What
will I do with the Scarborough Shoal? Swim there everyday? For what? To send my
soldiers there to die? Susmaryorsep. I will just have to start with the
domestic problem,” the President said in his speech during the 2016 Annual
Search for Outstanding Government Workers in Malacañang.
“나는 (남중국해 해사 판결을 통해 서 필리핀해의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panchan1) 그러니 나는 이 것을 밀어붙일 수 밖에 없다. 만약 너(중국)이 원한다면, 어떤 자원이 있는지 개발을 해보자. 우리는 공유할 수 있어. 스카보러 환초를 가지고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거기서 매일 수영하는거? 뭐 때문에? 내 군인들을 죽으라고 거기 보내는거? <필리핀 어> 나는 국내 문제에나 신경 쓸래.” <두테르테 2016년 우수공무원 수상식에서>
His declaration
was a complete turnaround to his earlier statement rejecting joint exploration
in disputed waters, saying he is not empowered by Congress to do so.
이러한 두테르테 대통령의 선언은 그의 종전에 분쟁수역에서의 공동 자원개발을 거부한다는 발언에서 완전히 돌아선 것이다. 당시 그는 필리핀 상원으로부터 그렇게 일을 진행할 권한을 부여 받지 못했다고 하였다.
(미군 필리핀 주둔 폐기도 마찬가지로 필리핀 상원의 인준을 거쳐야만 합니다. 즉 미국에 대해 협박하는거나, 중국에게 이런 말을 하는 것이나 다 공허한 메아리인데다가 이런 구도의 제안을 중국이 받아들일 리가 없습니다. 두테르테의 말대로 가면 공동개발을 허용하는 것은 필리핀이 되는데 이 것을 받아들인다면 중국이 필리핀의 영유권을 강화시켜주는 셈이 됩니다. Panchan1)
“I cannot
give something, and I cannot also add what has not been given me,” the
President had said in October.
“나는 뭔가(아마 자원panchan1)를 줄 수 없다. 나는 나에게 주어지지 않은 권한을 스스로 부여할 수 없다.” <두테르테 10월>
(이 당시 두테르테가 이런 말을 한 것은 중국 측에서 공동자원 개발로 필리핀을 꼬시면서 은근슬쩍 영유권 주장을 강화해보려던 것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었습니다. panchan1)
He said he did not
raise the issue when he made a state visit to China because he was merely a
visitor.
두테르테 대통령은 그가 중국을 방문하였을 때, 남중국해 문제에 대해서는 제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그는 그저 손님이었기 때문이라 하였다.
“There will be a
day, sinabi ko kay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that we will have to take
this up. But not now because I am here as a visitor. And yung sabi I cannot talk
about it kasi labas na tayo, bisita lang ako dito. But I will bring this up…I
will bring this up, someday,” Duterte said.
Last week, the President said he will set aside the decision and not impose
anything on China despite reports that Beijing had installed a significant
weapons system in disputed islands.
“언젠가 중국 국가 주석 시진핑에게 우리 필리핀이 남중국해 문제를 제기하는 날이 올거야. 그러나 지금은 안되. 왜냐하면 나는 이 곳에 손님으로 와 있는거야. <필리핀어> 나는 이 문제에 대해 말할 수 없어. <필리핀 어> 그러나 나는 이 문제를 제기할 거야. 제기할거라고, 언젠가.” <두테르테 10월 방중기간 발언>
지난주 두테르테 대통령은 중국이 상당한 무기 시스템을 분쟁중인 인공섬에 배치했다는 보도가 있었음에도 그는 남중국해 해사 판결을 옆으로 제쳐두고 중국에 대해 그 어떤 것도 제기하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But Malacanang
yesterday said Duterte is not renouncing the country’s claim.
그러나 대통령궁은 어제 두테르테 대통령이 필리핀의 영유권을 포기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The President has
said on numerous occasions that he will not deviate from the four corners of
the ruling,” Presidential Communications Secretary Martin Andanar said in a
statement.
“두테르테 대통령은 많은 기회 때마다 그가 남중국해 해사판결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않고 (행동할 것이다.panchah1)라고 말한바 있다” <마틴 안다나 대통령 공보실장>
Andanar stressed that that since Duterte assumed office, “he has been
revitalizing bilateral ties with China.”
안다나 공보실장은 두테르테가 취임한 이 후 “두테르테 대통령이 중국과의 양자관계를 다시 재활성화 시키고 있다” 라며 강조하였다.
“His administration has been building confidence and trust with Chinese leaders
and we expect this to continue, until such time that we achieve a trust level
that will allow us to discuss the more sensitive issues in our bilateral
relations,” he said.
“두테르테 행정부는 그 간 중국의 지도자들과 (양국 관계에 있어서의) 신뢰와 자신감을 조성해왔으며, 우리는 이러한 것이 우리 필리핀과 중국 양국이 서로간의 관계에 있어 더 예민한 문제를 다룰 수 있을 만큼 서로간의 신뢰수준을 만들 때까지 계속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Having said this, the Philippine government reaffirms its respect for and
strict adherence to this milestone ruling and will be guided by its parameters
when tackling the issue of maritime claims in the South China Sea,” Andanar
added.
“이미 (외무부에서) 말했었지만, 필리핀 정부는 스스로가 국가적 업적인 남중국해 해사 판결을 엄격하게 고수한다는 것과 남중국해에서 영유권 문제를 다룸에 있어 해당 판결의 범주 내에서 행동하는 것 각각을 준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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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첨언
현재 두테르테는 야당의 총공세에 시달리고 있는데다가 각종 막말로 두들겨 맞는 중인데, 지금 스카보러 문제를 포기하는 것 아니냐는 공세마저 받고 있습니다.
이래저래 역사의 중심에 선 다는 것은 편한 일은 아닌 듯 합니다.
첫댓글 두테르테가 넘나댄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