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범죄영화를 보면 어떤생각이드나요??
파이트 클럽같은 막나가는 인생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보고싶다라던가 혹은 비참해지는 최후를 보면서 난 저래살면 안돼겠다 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오늘 소개해줄 영화및 인물은
헐리우드 마초 프랑스 국민 영화배우 뱅상 카셀이 나오는

2008년작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입니다
이영화는 프랑스 범죄자인 자크 메스린의 일대기로도 유명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소한 이름이기도한데 이사람이 얼만큼 유명하면
1926년부터 42명을 살해하고 4번이나 탈올한 최악의 범죄자중하나죠 그러면서도 사람들이 최고의 범죄자(?)라고 부름니다

본인을 감추기위해서 변장은 기본 살까지 찌우고
재판중에 판사를 인질로 잡고 탈출하는것은 유명한 일화중하나죠
도망중에도 기자를 불러 대담하게 사진도 찍고 경찰에게 잡히면서도 축하한다며 술마시자고 제안하는 대담함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4번이나 탈올하면서 경찰이라던가 교도소의 보안 문제점을 지적까지하는데 이러면서 언론은 그를 영웅화시키기 시작합니다
어떻게보면 우리나라 신창원과 같은 증상일수있는데
이렇게 그는 범죄자면서도 의적 영웅이되는 프랑스 국민범죄자가 됨니다

이런 화려한 일상을 영화화했는데 전 이배우를 모르고있다가
이영화에서 이 배우의 진가를 알아봤죠 완전 마쵸연기
심지어는 멋있기도 하더라구요

보통의 범죄영화는 미화시킬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우리나라의 홀리데이도 그렇고 하지만 이영화를 그런게 없습니다
잔인할때는 한없이 잔인하면서 그의 범죄를 정당화시키는 장면이 없어요 그러면서 그려지는 모습은 완전한 악도 선도 아닌 한 인물의 정서적변화를 그려나갑니다 (우리나라 범죄영화는 이런게 없어...)

그리고 이영화가 잼있는점은 1,2편으로 나눠집니다
그리고 1편과 2편의 그림이 완전히 틀려집니다.
1편에서는 리더쉽강하고 거칠고 외부적이라면
2편에서는 그가 나타나있는 심리적 그리고 탈옥하고 그후의 모습
그리고 그가 어떻게 죽는지 나타나있다

개인적으로 1편은 2편으로 가기위한 워밍업이고 2편이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편은 개봉금지에 1편은 잘려서 들어왔죠
이유는 바로 모방범죄때문입니다 너무나도 멋대로 살아온걸
그려서 혹시나 모방범죄의 우려때문인지 2편은 개봉도 못하고1편만개봉했는데 그것마져 삭제가 조금되서 개봉했다 하더라구요...
(직접본게 아니라서 ㅋ)

자크메스린 그는 프랑스 영웅이라불릴만한가 아님
그냥 추악한 살인범일까요?? 이영화한편보시고 판단해보는건 어떨까요? 퍼블릭 에너미 넘버원입니다

이상 조커였습니다.
첫댓글 1편은 짤랐꼬
2편은 개봉도 안했다?
보고시포......
Dvd방가면 있어요 ㅋ 문제는 잘없다는거죠 ㅋ
우연히 dvd방에 2편있는거보고 여자친구랑 봤다가 여자친구한테 왜 이런거보냐고 욕먹었어요 ㅋ
욕 먹어도 싸다 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