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4일 주일설교
**더 중요한 것(고후 4:16-18)
*오늘 설교는 2월 첫 주일까지 이 예배당에서 우리와 함께 예배드리다 엊그제 소천하신 강정순 집사님을 생각하며 말씀을 묵상하고 작성한 것이다.
*세상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으로 구성돼 있다.
-미숙한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은 늘 보이는 것에 집중하며 중요시한다.
-그러나 성숙하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사는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것의 중요성을 알고 보이지 않는 세계에 주목하며 그 가치를 추구한다.
-사실 이 세상에는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게 더 많고 중요하다.
*보이지 않는 공기가 없으면 살 수 없다.
-마음 사랑 우정 희망 비젼(꿈) 등과 같이 보이지 않지만, 너무나 크고 중요한 게 많다.
-보이는 것들은 보이지 않는 것의 영향을 받는다.
-보이지 않는 세계가 보이는 세계를 통제하고 영향을 주는 것이다.
-마음에 따라 내 몸이 움직여 선한 일을 또는 악한 짓을 한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일의 원인을 풀 열쇠는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봐야 바르고 가치 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보이는 실내 장식을 호화롭게 한 가게보다는 보이지 않는 고객들의 마음을 읽는 가게가 성공한다.
*진짜는 보이지 않는 곳에 있다.
-그리고 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오늘 그 말씀을 드리려한다.
-더 중용한 것은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아는 것이다.
-본문 18절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고 말씀한다.
-그리스도인은 보이지 않는 세계를 바라보며 사는 존재다.
-우리의 씨름은 눈에 보이는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보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기를 바란다.
#어제 고 강정순 집사님의 하관예배에서 눈에 보이는 집사님의 죽음만 보지 말고 죽음 뒤의 천국을 보며 오히려 기뻐하고 감사하자고 하였다.
**사람에게는 보이는 육체가 있고 보이지 않는 영원한 영혼이 있다.
-육체의 연명과 부를 위해 보이는 것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일은 아니지만, 보이는 것에만 몰입하면 진정한 나의 가치인 보이지 않는 영혼에 무관심하게 된다.
-그 결과는 영원한 멸망과 타락이다.
-보이는 세계에 빠져 보이는 세상에만 볼입해 사는 존재를 에베소서 2:2은 ‘공중 권세 잡은 사단의 진노의 자녀’로 규정한다.
*영혼이 있다는 것은 죽은 후 육체를 떠나, 가야 할 다음 세계가 있다는 것이다.
-천국이 있고 지옥이 있다는 사실이다.
-영혼이 있고 천국이 있다는 것은 그것을 주관하시고 판단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보이지 않는 세계다.
*누구나 이 세상에서 보이는 육체를 벗어놓고 영혼이 천국이나 지옥을 가게 된다.
-고후 5:1은 “땅에 있는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있다”고 말씀한다.
-사람이 죽은 후에 지옥을 가고 누구는 천국을 간다.
-그 기준은 아주 중요하다.
-죄가 있으면 지옥 형벌을, 죄가 없으면 천국 복락을 누린다.
-그런데 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
-누군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
-그 죄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하셨다.
-예수님은 우리 죗값을 치르기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이 사실을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죄 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어 천국 복락을 누리게 된다.
-“예수 믿고 구원을 얻으십시오”
-보이지 않는 죽음 뒤의 세상은 지금 보이는 세상에서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