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날에도 얼굴을 마주 보지 못했지만, 진로자치기구 회의를 위해 대표 윤나연 청소년이 라이브톡을 켰습니다. "회의 시작하기 전 다들 일상을 나눠볼까요?" 나연 청소년이 서로 일상을 물으며 회의의 물꼬를 틉니다. "난 피시방" , " 코로나엔 방콕이지" KYS 청소년들도 오랜만에 모여 서로 안부를 묻습니다.
이후 오늘 나눌 안건을 설명하고 의견을 나누기 시작합니다. 먼저 지역 내 인터뷰하고 싶은 직업군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진로 인터뷰의 질문 내용에 대해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진로 인터뷰를 할 직업군으로 치과의사선생님을 찾아뵙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내용을 하나 둘 올리기 시작합니다. 신중히 생각하는 듯하다 참신한 질문들이 툭툭 올라옵니다. ( 궁금하시죠? 나중에 올라올 진로 인터뷰 카드 뉴스를 기대해 주세요!)
그 외에도 하루 동안 외부 청소년을 초대하여 자치기구 청소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보는 오픈달그락데이에 진행될 인터뷰 내용들 그리고 진로에 대해 알아보고 배워보는 진로아카데미에 대한 전반인 내용에 대해 논의를 해보았습니다.
아직 코로나로 인해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이 순간이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었지만, 앞으로 진행될 다양한 활동들과 신입생 모집 준비를 위한 청소년들의 마음 앞에선 코로나도 무색한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