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야생화 : 수호초

[보산정범진]

#야생화앨범,#자연보호실천회
굿모닝!

일본 원산의 '수호초(carpet box, 부귀초)'
회양목과/수호초속의 상록성여러해살이풀
꽃말 '동장군', '길사(吉事)', '새 출발'
학명 Pachysandra terminalis Siebold & Zucc.

개화시기는 4∼5월로 길이 2~4cm의 꽃이 흰색으로 핀다. 암꽃은 꽃이삭 밑부분에 약간 달리고 수꽃은 윗부분에 많이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없다. 잎은 어긋나지만 윗부분에 모여 달리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잎 표면 맥 위에 잔털이 있고 밑부분이 좁아져 잎자루가 된다. 원줄기가 옆으로 뻗으면서 끝이 곧추 서고 녹색이며 처음에는 잔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무늬수호초(Pachysandra terminalis 'Variegata')는 잎 가장자리에 흰색 무늬가 있다. 열매는 5월에 익으며 핵과로 달걀 모양이고 겉에 털이 없고 암술대가 남아 있다. 추위와 더위와 강해 전국 어디서든 잘 자란다. 음지에는 강하나 과습엔 약하다. 번식은 씨앗이나 포기나무기, 꺾꽂이 등으로 한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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