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애막골 성당 성전 건립 기금 모금 활동 (10.20.~21.) (10.27 ~28.)
1차 방문 - 10월 20일 ~ 21일
10월 20일 토요일, 아침부터 신자분들 모여, 최 토마 사목회장의 지휘 아래
본당 앞 뒤 밭의 옥수수를 수확하여, 옥수수를 주문하여 주신 타 본당 교우들과,
우리 본당의 은인들에게 택배 발송을 하고,
8접의 가을 옥수수를 챙겨서, 춘천 애막골 성당에 가지고 가서
토요일 오후 4시 어린이 미사 부터
토요일 2대, 주일 3대의 매 미사시간 마다, 옥수수를 삶아
애막골 성당 형제 자매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사실 다음 주에 성전 건립 기금 모금을 하러 갈 때 옥수수 나눔을 함께 해야하나,
다음 주 까지 기다리기에는 옥수수가 너무 익을 것 같아,
옥수수 수확하는 김에 나눔행사를 했습니다.
옥수수 찌기 및 나눔을 함께 봉사해 주신, 성산 박데레사, 원평 신바오로, 내촌 유실비아 최시몬 ,
그리고 모자란 옥수수를 본당에서 다시 날라다 주신 최토마 사목회장 부부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토요일 아침부터 일찍 본당에 나와 옥수수 수확 작업에 봉사해 주신
여러 형제 자매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항상 몇 분, 나오시는 분들만 나오신다는.......
섭섭하다능...
2차 방문 - 10월 27일 ~ 28일.
토요일 오후 4시 미사부터, 다음날 주일 저녁 7시30분 미사까지
모든 미사를 우리 고 요셉 신부님께서 미사 집전하시며,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강론으로, 애막골 성당 형제 자매들을 감동시켜
성전 건립 기금을 약정 받았습니다.
당신들 본당에도 아직 성전 건축비 부채가 남아 있는데도,
우리 성산성당을 도와 주신 애막골 교우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또한 모금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토요일 낮부터 주일 밤까지 봉사해 주신,
내촌 유실비아, 박요비타, 성산 채글라라, 자매님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