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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최재민 회장 취임
[중부매일 홍종윤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최재민)는 세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지킨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시의회 이태환 의장, 세종시교육청 류정섭 부교육감,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정용식 사무총장 등 내외 귀빈을 비롯한 시 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임원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간소화된 계획으로 추진했다.
송문호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한 이·취임식은 유공회원에 대한 재직기념패와 공로패 수여 및 이임사와 상징기 전달, 그리고 신임회장 취임사와 내빈축사에 이어 회장단 및 이사에 대한 임명장과 함께 20개회 읍·면·동위원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김일호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지난 30년동안 바르게살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행복하였고 돌아보니 만감이 교차한다." 면서 "그동안 동행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향후 신임 최재민 회장을 중심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역량을 기울여 명품 세종시 건설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오랫동안 국가와 사회발전에 바르게살기운동에 헌신해 주신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취임하는 회장으로서 역대회장님들을 비롯한 회원가족 여러분들이 지나온 길을 따라, 바르게살기운동이 명품 세종시의 건전생활문화운동으로 정착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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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