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진드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

[순천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진드기는 밭, 텃밭, 야산 등 풀이나 숲이 있는 곳은 어디에나 살고 있습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1년 중 겨울을 제외한 모든 시기에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농작업 시에는 모자, 목수건, 밝은 색의 긴팔 옷, 토시, 긴 바지를 꼭 착용하시고,

진드기 기피제는 사용방법에 따라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풀숲에 옷을 벗어 놓거나 용변 보는 것을 삼가하고,

풀 위에서 휴식할 경우 돗자리를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며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열이 나거나

감기몸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초기에 치료받지 않으면 상태가 악화되어 위험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가서 진료를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출처] 여름철 진드기 예방법에 대해 알아봐요|작성자 순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