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3호선과 6호선 2번 출구
봉평 옹심이 메밀 칼국수
줄을 서서 기다리지만 식당에 좌석이 많아 조금 기다리면 된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점이 집 가까운 곳에 있어서 좋다.
얼마 전에 친구가 유명한 옹심이 집으로 초대했다.
개봉역에서 11시에 만나 식당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린다.
우리들은 친구가 아침 9시에 그 식당에 미리 가서 번호표를 받는 수고로 편했다.
모두들 맛있게 먹었다.
한 친구는 부모님 드린다고 포장도 했다.
맛있어도 재 방문하기가 쉽지 않다.
식당이 좁아서 한참을 기다려야 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문을 닫아서 먹지도 못하고 오는 수도 있으니 말이다.
연신내 이 식당은 넓어서 좌석도 많아 줄을 서도 금방 차례가 돌아온다.
무채와 김치를 보리밥에 넣고 비빈다.
처음에는 김치를 항아리에서 조금 덜어 놓지만, 맛있어서 또 꺼내게 된다.
따끈한 물도 맛있다.
감자 옹심이
감자를 갈아 감자녹말과 함께 반죽해 동그랗게 만든 강원도의 향토음식입니다.
옹심이라는 말은 새알심의 강원도 사투리로 감자를 갈아 새알심처럼 빚어내기 때문에 감자옹심이라고 합니다.
옹심이를 만들기 위해서는 통감자를 강판에 곱게 갈아 전분이 가라앉으면 물기를 꾹 짜낸 뒤 남은 덩어리와 전분을 섞어 빚습니다
식감이 쫄깃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건강에 정말 좋은 우리 음식입니다.
서울 은평구 연서로 247, 1층
전화 02) 354- 5121
연신내역 2번 출구에서 133m
2번 출구로 나와서 화살표를 따라가는 방법
또 한 가지는 연신내역 안에서 밖으로 나오지 않고, 메트로 쇼핑센터를 통해서 가는 방법
연신내역 안에서 바로 식당가는 방법
연신내 1번과 2번 출구 사이 가운데 화살표 방향 계단으로 올라간다.
'메트로 쇼핑' 안으로 들어오면 우측 동그라미 그려진 곳의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간다.
다시 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이곳으로 나오게 된다.
바로 앞이 식당이다.
커피 머신이 있는 기다리는 곳
김영희 기자
첫댓글 먹고 싶습니다^^
ㅎㅎ
우앙….먹고싶다 칼국수…
넘 멀어요 ㅠㅠ
배달?ㅎ
상세히 정보주시느라
바쁘게 사진에 담고
감사하옵니다.
옹심이 짱팬이라
둘러봐야겠어요.
저는 독립문,불광동
먹자골목에서만
먹어봤거든요^^
아마도 만족하실 거예요ㅎ
저도 봉평메밀집 짱 좋아해서 자주 가는데~
연신내에도 있군요 충정로에
네~ 연신내역^^
감자 갈아 정성드려 메밀 가루와 반죽 옹심이 메밀 국수
단 숨에 달려가 먹고 싶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영희님~~..
제가 맛있게 먹어서... ㅎ
감사합니다~
글 잘 봤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에구에구... 또 생각나는 그맛~~
진짜 먹고 싶네요...~~
맛집 정보 주셔서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