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를 부르는 치명적인 음식🍎
🍒1.쌀 대신 잡곡밥.
비타민과 미네랄, 섬유질까지 풍부한 쌀. 하지만 우리가 보통 먹는 백미는 쌀을 10번 깎아낸 것이다.
쌀의 겉껍질과 씨눈까지 모두 제거되어 영양분이 거의 없고 열량만 높다.
보리에는 쌀의 5배나 되는 섬유질이 들어 있어 노폐물을 빨리 배출시키고, 변비를 없앤다.
게다가 보리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베아글루이는
수용성 식이섬유와 비타민 B군,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 활성산소의 독성을 없애 노화와 암을 예방하는 셀레늄 등이 들어 있다.
밥에 콩을 넣어 먹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영양을 섭취하는 데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콩은 완전식품에 가깝다.
천연 여성호르몬인 이소플라본과 인삼의 약효 성분과 같은 사포닌은 흥분을 가라앉히는 천연 진정제 역할을 하기도 한다.
불포화지방산인 레시틴과 리놀산은 몸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녹여 배출해 동맥경화, 고혈압,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된다.
🍒2.우유 대신 해조류와 채소.
우유는 소화를 더디게 한다. 또 우유를 많이 마시는 사람이 오히려 골다공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
우유를 마셨다고 칼슘이 몸에 흡수되는 것은 아니다.
산성식품인 우유를 많이 마시면 산을 중화하기 위해 알칼리성 미네랄인 칼슘이 필요한데,이를 대부분 치아나 뼈에 저장하고 있는 칼슘에서 가져가 오히려 뼈가 약해진다.
우유 속 칼슘이 잘 흡수되게 하려면 알칼리성 무기질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다.
해조류에는 칼슘이 풍부하며 해조칼슘은 흡수율도 높다.
고구마줄기 말린 것은 칼슘이 우유의 11배, 육류의 124배 들어 있다.
무말랭이, 시래기 등 채소 말린 것도 좋고, 시금치 같은 푸른잎 채소와 냉이, 호박, 당근,연근, 우엉 등의 채소에는 질 좋고 흡수가 잘되는 칼슘이 풍부하다.
🍒3.햄과 소시지.
햄과 고기는 방부제, 발색제, 결착제로 만든다.
오래 걸리는 염장이나 훈제 대신 화학방부제를 넣고 발색제인 아질산염 나트륨까지 넣어 풍미 좋게 만든다.
염장이나 훈제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면서 특유의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은 결착제인 인산염으로 대신한다.
인산염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은 물론, 뼈나 치아 속 칼슘까지 빼앗아인산칼슘으로 변신한 후 체외로 빠져나간다.
덕분에 칼슘과 나트륨의 균형을 깨뜨려 신진대사에도
문제가 생기고 뼈와 치아를 부실하게 하며 성격을 예민하게 만든다.
햄이나 소시지, 어묵을 요리에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면 방부제인 소르빈산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
열량도 약간 낮아진다.
데치는 것이 번거롭고 맛을 떨어뜨려 꺼려진다면 팔팔 끓는 물을 끼얹는 것도 방법이다.
🍒4.스테이크.버터.콜레스테롤 상승.
스테이크용 안심과 등심은 지방이 많아 부드럽고 맛도 좋다.
단, 지방이 많은 만큼 고열량과 콜레스테롤 위험에서 안전할 수는 없다.
버터 역시 마찬가지.
콜 레스테롤이 높은 데다 트랜스지방이 많은 버터로 스테이크 요리를 하면 입에서는 부드럽게 살살 녹겠지만 혈액은 부드럽게 흐르지 않는다.
🍒5.라면.콜라.칼슘 결핍.
콜라와 라면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라면은 화학적으로 칼슘과 잘 결합하는 성질이 있어 칼슘 부족을 일으키기 쉽다.
즉, 라면을 먹고 후식으로 콜라를 마신다면 몸 안에 저장된 칼슘까지 모조리 끌어들여 뼈와 치아를 약하게 만들어 골다공증과 충치가 생길 수 있다.
🍒6.우유.초콜릿.생활 습관병.
우유와 초콜릿은 둘 다 유지방이 풍부한 식품이다.
밀크 초콜릿은 물론 다크 초콜릿도 부드러운 맛을 내기 위해 유지방이 들어가기 때문.
유지방은 천연 지방이지만 과잉 섭취하면 비만과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생길 수 있다.
🍒7.치즈.땅콩.칼슘 손실.
짭짤하고 고소한 치즈와 땅콩은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그러나 두 가지를 함께 먹으면 열량이 높고 지방도 많다.땅콩에는 인이 100g당 398mg으로 많이 들어 있어 치즈와 함께 먹으면 인산칼슘이 만들어져 칼슘이 손실되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