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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14일(수), 나홀로 '서울둘레길' 6코스의 마지막의 일부를 걸었다. 서울둘레길 6코스는 안양천, 한강을 따라 석수역에서부 가양역을 걷는 코스이다. 거리는 18km로서 코스 도중에 지하철역이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중교통의 접근이 편리하였고, 전 구간이 평탄한 하천길로 걷기가 쉬운 코스이다. 숲길이 대부분인 다른 코스와는 차별화 되었으며, 곳곳에는 운동시설, 산책로, 편의시설, 휴게시설 등이 많이 위치하고 있었다.
서울둘레길 6코스는 대부분이 하천길로서 지루한 맛은 있었으나 중딩친구와 가양역에서 16시 30분에 약속이 되어 있었기에 만날 시간을 감안, 신목동역에서 내려 안양천을 찾아 헤메이다 한 산책인에게 물어서 찾아갔다. 자전거를 단체로 타는 팀도 있었고, 파크골프장도 설치되어 있다. 한강과 안양천의 합류지점에 이르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선유도 공원도 볼 수가 있었다. 부지런히 걸을 수 있는 체험을 할 수가 있어서 좋았다.
걷기를 마치고, 중딩친구를 가양역(10번출구)에서 만나 안과원장을 하시고 있는 중·고딩 친구를 찾아 가서 진료를 받고, 뒤풀이식당을 갔다. 맛있는 돼지족발에 소주를 한 잔씩 한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은 서울둘레길 4코스(모악산, 구룡산, 우면산)로 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 코스이다. 아무쪼록 걸으면서 지역별로 탐방 서울의 역사문화를 좀더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꾸준히 둘레길을 걸을 계획이다.
◈ 일시/집결 : 2023년 6월 14일(수) / 9호선 가양역 10번출구 (16시 30분)
◈ 코스 : 서울둘레길 6코스 일부<신목동역-목마공원-안양천-목동교-양평누리공원-수변생태순환길-한강-양화교-가양역(10번출구)>-동현초교-나안과병원-<승용차>-등촌역(7번출구)-뒤풀이장소-집
◈ 참석 : 나홀로 (뒤풀이는 3명)
◈ 뒤풀이 : '돼지족발'에 소주 / '가장 맛있는 족발'식당 <등촌역(7번출구) 근처, (02) 265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