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샹피오나] 2017년 3월 11일 04:45 경기


로리앙 원정에서 4-1로 대승을 거둔 마르세유. `주포' FW 고미의 부상 공백에 MF 디아비 DF 에브라,후보칸 등 수비수들의 부상 악재까지 겹친 상황에서 새로운 `에이스' MF 파예를 중심으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특히 극심한 부진을 보여온 원정에서 대승을 거둔 것이 고무적. 이번 시즌 홈에서는 9승3무2패, 22득점 11실점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강했다. 모나코,PSG를 상대로 9실점을 허용하며 2패를 당한 것을 제외하면 12경기 2실점만 내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는 점에 기대를 걸 수 있다.

원정에 나서는 앙제. 캉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고 프랑스컵 포함 5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다. MF 은도이,망가니 등 시즌 초반 부진했던 중원의 핵심들이 공수에서 기여하기 시작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다만 최근 상대한 팀들이 대부분 하위권에 있는 팀들이었다는 점과 원정에서는 4승1무9패, 11득점 23실점으로 고전했다는 것이 문제. FW 켓케오폼포네 MF 카펠레,사이히 DF 앙드뢰,만소 등 부상으로 인한 전력누수도 가볍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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