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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위 | 증상 | 현재 관리방법 |
손 | 항상 축축함, 땀이 뚝뚝 떨어지지는 않음. 손펴보면은 땀때문에 반짝반짝 광채가 남 -.- (이로 인해 다른 사람과 악수하지 못함, 주로 인사는 남녀불문하고 포옹이나 팔짱), 로션은 바르지 못함. 로션바른 날은 하루종일 더 축축하고 찝찝함. 보습효과가 있는 비누 사용못함, 보습효과있는 비누 사용시 로션바른거와 비슷한 효과가 남. 이성과는 손은 거의 잡지 않고 이성보고 팔장을 끼게 함. | 보습기능없는 비누사용, 손소독제(에탄올성분이 있어서 그런지 한동안은 시원한 기분이 유지됨-손소독제중 보습효과 있는 제품도 있으니 선택시 주의바람) |
발 | 항상 축축함, 땀이 뚝뚝 떨어지지는 않음. 땀으로인한 축축함 때문에 신발/구두 냄새가 발에 잘 벰(이것때문에 스트레스 많음. 신발 벗는 곳 가기 꺼려짐. 가끔 신발벗고 식당갔다가 뒤돌았는데 발의 축축함때문에 마루에 발자국 생겼음(죽고 싶음), 신발 벗지 않을때도 냄새가 느껴질때가 있음. 100% 면 양말만 신고 있음. 나일론등등 혼용섬유 양말신을시에는 꼬랑내가 나거나 땀때문에 구두신고 걸을시 구두 속에서 발이 미끄러질 때가 있음. | 카네스텐 파우더(진짜 무향이라 사용중), 면양말 |
겨드랑이 | 항상 축축함, 극도의 더운 여름 또는 극도의 긴장시 땀이 몸타고 흐를때도 있음. 냄새도 남. 옷의 변색은 없음. |
취침전 드리클로 아침샤워후 카네스텐 파우더 -냄새도 현저하게 줄어들었음.(심하신분 냄새 맡아보고 비교해보면 제 냄새가 아주 심한편은 아니었음) |
2. 기존 치료경험
3. 차후 치료계획
일단 참고삼아 제 상태 위에 몇가지 항목으로 글 써봤구요.
또한가지 첨부하자면, 제 몸은 특이하게 격한 운동을 해도 손,발,겨드랑이 이외에는 땀이 거의 안나는 체질이었습니다. 대신, 몸이 엄청 뜨거워집니다. 이런 체질때문에 학창시절 고생했습니다. 열이나서 체육시간이후 수업은 죽을 맛이었습니다.
드리클로 사용후 보상성이 왔습니다. 생활함에 있어서 별다른 변수가 드리클로이외에는 없기때문에 드리클로 보상성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땀이 손/발/겨드랑이에 +해서 전신에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낮에 외출시 - 가슴, 머리, 팔뚝, 허벅지, 배, 종아리, 궁뎅이 등등.
속옷이 젖을 정도구요. 면바지 입고 앉아있으면 바지가 젖기도 합니다.
그러나 몸이 가벼워졌네요. 이상하게 전신에서 나면서 몸이 시워해졌네요. 마치 울음을 오랫동안 참고 있다가 터트린 기분입니다.
땀으로 인해 옷이 젖는 불편이 추가되었지만 몸은 시원해졌습니다. 운동후에도 온몸이 땀에 뒤범벅되는게 너무 상쾌하네요. 지난 30년동안 맛보지 못한 시원함이네요. 전에는 운동후 몸에서 땀이 안나서 그런지 너무 괴로웠습니다.(몸에서 나는 열기때문에)
뭐... 다른 분들은 드리클로 보상성때문에 더 괴로워하시는데... 저는 만족하고 있네요 -.-
글이 길어졌네요. 그냥 참고하세요. 저는 이제 운동하러 나가봐야겠네요.
ps. 집에 와보니 데오클렌 사은품 신청한게 와있네요. 손발에 한번 발라봐야겠네요.
첫댓글 보상성...그놈의 보상성...나랑같군요......증상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