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을 장애인 차별을 없애는 날로!
차별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한주간의 행사에 참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첫째날 월요일 비가오는 가운데 장애인차별철폐의날 선포식 및 기자회견이 있었습니다.
서면 주디스 태화 앞에서 선포식을 했지요.
행사에 현장에서는 황숙정간사님과 정선옥학생 박준호샘이 참여했습니다.
부귀씨와 점수씨도 열심히 참여하셨습니다.
이날은 비가 많이 와서 행진은 하지 못했지요.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셨습니다.
둘째날 화요일 장애인이동권연대에서 지하철에서의 장애인이동현실을 알리는 선전이 있었습니다. 이선화,김윤정,정선옥 학생 박준호 샘과 박점수, 최부귀씨가 참여했어요.
시청에서 집회를 하고 자갈치로 이동하면서 선전하였습니다.
자갈치역에 도착해서도 한참을 유인물돌렸습니다.
셋째날 수요일 장애인이동권연대에서 토론회가 있었습니다.
서울 이동권연대에서 김도경,박김영희씨가 내려오셨고 부산에서는 박용민샘과 장수호 국장님이 토론자로 나왔어요
야학에서는 이선화,김윤정,정선옥,김민철 학생 팽명도, 박준호, 황숙정, 서범주샘이 참여하셨고요 최부귀, 박점수씨도 참여하셨어요.
이동권문제와 장애운동에 관해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넷째날 목요일 장애인교육권연대는 장애인교육지원법 통과를 위한 백만인 서명운동을 하였습니다. 역시 이선화,김윤정,김민철,정선옥 학생 황숙정, 팽명도,박준호샘 최부귀, 박점수씨가참여하였습니다.
하루빨리 장애인교육지원법이 통과되어서 장애인이 사회에서 정상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넷째날 금요일은 420장애인차별철폐의날 문화제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야학 학생들 대부분이 참석하였습니다.
부스를 차리고 야학선전을 하고, 보치아게임, 오엑스퀴즈에도 참여하였습니다.
보치아게임은 아깝게도 준결승에서 떨어졌지만 야학사람들의 실력이 아주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오엑스퀴즈에서도 박준호샘이 우승했어요. ㅎㅎ 장수호 국장님 따라다닌덕분이지만
그리고 문화제에서 야학은 상황극을 공연하였습니다.
상황극은 차별받는 소수자들의 문제에 장애인들도 더욱 귀를 귀울여야 한다는 주제였는데
연습시간이 짧아 잘 하지는 못한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날 참여하고 잠깐이라도 인사하러 들러주신 동문학생, 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장애인차별을 없애는 활동에 야학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주간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신 학생들의 수고와 노력에 찬탄을 보냅니다. ㅎㅎ 여러가지 준비하느라 정신없이 활동하셨던 간사님과 샘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첫댓글 일때문에 하나도 참석하지 못했네요 담에 함꼐 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여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