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독불장군 |
02 |
전화 번호 |
051-504-0872 |
03 |
위치 |
동래구 온천동 반도보라 후문,해오름옆(구 부산백화점 터미널쪽) |
04 |
휴무일 |
일요일중 랜덤 -_-; |
05 |
영업시간 |
오후 5 시 ~ 새벽 3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저녁시간엔 근처 아무데나..-_-; |
08 |
나의 입맛 |
짜게, 맵게, 중에서 선택 |
09 |
선호하는 음식 |
중식, 양식 (두 가지 이상 선택도 가능) |
10 |
싫어하는 음식 |
해산물!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사직동 사무실근처를 지나다가 우연히 얼마전 오픈행사를 보고 기억해뒀는데
술은 그닥 즐기는 편이 아니라...
얼마전 실연의 아픔을 겪고 친구와 쐬주나 한잔하자고 돌아다니다
오픈행사가 기억이 나서 한번 가보았습니다.
포장마차는 가본적이없어서 생소했는데..
연탄 + 고긔!!고긔!! 에 꼽혀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매뉴가 주루룩 있네요..
보자아..뭘먹을까나 +_+
(마음속에선 이미 고긔!!고긔!!)
가게안 매뉴판입니다..
역시나 내사랑 고긔들만 눈에 들어옵니다.
가만..그러고보니 가격들이 전부 만원이더군요!
착한 가격에..
등치좋은 남정네 두분이 가게를 운영하시던데..
남정네들덕에 또한번..
매콤한 불닭발이 땡기더군요!!!
닭발을 주문하고 잠시뒤 기본안주가 나오네요~!
푸짐해서 입가에 미소가..+ㅁ+
순두부네요..!
양념된 간장이 짜지도않으면서 달콤.. 좋았어요!
역시 고긔!!
초딩입맛인 저에게 맞춘듯한 기본안주들..>_<
광안리 바닷가에서 맛보던 그 뻔데기의 맛이더군요!!
친구는 잘도 쳐묵쳐묵..
전 징그러워서 패쓰!ㅠ
완소 옥수수철판 ♡
두번 리필했네요..ㅋ
계란탕 꼭 드셔보세요!!
적당한 간에 넘넘 부드럽더라구요.!
기본찬은 자주 바꿔주신다네여~
다음번 만남엔 뭐가나올지..!
역시 어딜가나 빠지지않는
부산시민의 친구.
드디어 닭발이 나왔습니다.!
두둥
냄세가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비닐장갑끼고 한넘을 들어서!ㅋ
요롷게 잡고..
뼈가있어서 먹긴 불편했어요.
그치만 매콤 달콤한 양념때문에 자꾸 손이가는..!
첨엔 맛나던데 5개정도 먹으니 입에서 불이나네요..ㅋ
갠적으로 딴가게 닭발들은 기름기떄문에 좀 느끼했는데
느끼함이 덜하더라구요.!
장갑끼고!! 맵고 !! 정신못차려서 사진을 못찍었어요.ㅋㅋ
매운기운을 계란탕으로 달레다보니 어느세..초토화.ㅋㅋ
두 아가씨는 배가고팟기에
완소 고긔를 추가 주문합니다..+ㅁ+
오돌뼈 굽는거 구경해도 되요~?
아..네.^^
연탄불이 약해서 못구울줄알았는데 정말 신기신기.
두둥
완소 고긔 오돌뼈가 나왔습니다!!+ㅁ+
오돌뼈가 나오고 대략 1분후쯔음 모습입니다 -_-;
매운기운을 달레주기위한 카쓰 군도 보이는군요..-_-;
(친구 남친이 이때 도착.아짜증!!내고긔 ㅠ)
연산동에서 먹어봤을땐 턱이 넘 아팟는데..ㅠ
고기가 얇고 타지않게 잘구워져서 술술술 넘어가더군요!!
연산동에선 좀 겉만 익은느낌이 많이 들었었거든요..
넘넘넘 맛있게 정신없이 먹다보니..
(일하시는분이 불쌍하게 쳐다보셧어요 ㅠ)
배도 부르고..죤데이도 아직 모잘르구..
속이나 달레자 싶어 오뎅탕을 주문합니다.!
두둥.!
죤데이 친구랑 같이 오신 그분! 오뎅탕입니다!!
유부보따리 완젼 좋아하는데!!!!!!!!!!
냄비가 제법큰데 정말 푸짐하더라구요!!
국물맛 쵴오!!강츄!!
요롷게 한국자 떠서..ㅋ
아~~ 하세요 .ㅋㅋ
폰으루 사진계속 찍구 이것저것 물어 보니 사장님이 눈치를 채셧는지..
돼지껍데기를 서비스로 주십니다!!!+ㅁ+
아싸~ㅋ
가게 하시는 두분께서 일마치고 먹을려구 저려논거라더군여~
뺏어먹는느낌도 들구..ㅋ 근대 뻇어먹는게 젤 맛있잖아요.ㅋ
오돌뼈가 생각보다 양이많아서 배는 부른데 맛난건 계속 나오구 ㅠ
소주잔에 맥주 부어논거보니 술이좀 됫나봅니다.ㅋ
결국
초 토 화..
배가많이 불렀지만 이 맛나는녀석들을 놔두고 가는건 예의가 아닌거같아서..
돼지아니에여 오해마세여 ㅠㅠ
셋이서 안주 3개나 시키고 엄청 배불르게 먹었는데
역시 가격이 착하네염..ㅋㅋ
오픈한지는 2달정도 되셧다는데 홍보가 안되서 조용하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손님이 저희말구 두팀더있었는데
가게가 넓은데 사람이없으니 조용~~~
저희가 나가려고 폼잡기시작하니 손님들이 줄줄이 들어오시네요.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넘넘 맛있었구요 가격도 적당히 싼거같았어요
사장님은 좀 시크하시구,..(차도남????????????)
일하시는분은 생글생글..귀요미.ㅋㅋ
술먹고나면 급우울해지는 성격이라 술자리는 잘안갖으려구 하는데
매콤한거 먹구나니 기분이 업돼네요. 자주가야겠어요.
옆테이블에서 떡갈비를 주문해서 지나가는 냄세를 맡았는데.
역시 완소 고긔 더라구요..
담엔 꼭 떡갈비를..ㅋㅋ
독불장군 강추합니다!!
ps.여담이지만 간판케릭터를 보고 사장님 얼굴한번 보세요..ㅋㅋㅋㅋ
첫댓글 사장님이 잘생겼다면 함 가봐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쪽지보냈으니 확인해보세요^^
꼭 잘생겨서 드린말씀은 아닙니다!!ㅋㅋ
오뎅탕 아주 맛나 보여요 ^&^
네에 오뎅탕 아주 얼큰하게 맛있더라구요!!푸짐하구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오돌뼈맛이 넘좋아서 순식간에 다먹어치워버렷어요 ㅋ 상추와깻잎이잇엇다면...ㅋㅋ
오돌뼈는 연탄에 굽어야..포차 안간지 오래됬네
연탄특유의 냄세와맛이 정말좋더라구요 중독되서 또갓다왓습니다!!!
저도 포차 안간지가 오래되었네요...그런데 너무 멀어요..ㅜ.ㅜ 왜 저런곳은 멀리서만 생기는 것일까...ㅜ.ㅜ
어디시길레~~~~기회되면드셔보세요!!
하단입니다..ㅋㅋ쿠.ㅜ
오~~저희집근처네요ㅋㅋㅋㅋ맛있겠네요 ㅎ ㅎ
오메~ 엄청 땡기네요.. 정말 맛나게 글도 올려 주시고 감사 감사합니다.
아니에요 허접한포흐팅 읽어주시는것만해도 감사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