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Z4NamPunn0?si=QxptmJziCv5iXJTP
Keyboard Sonata in F Major, Kk. 151
스카를라티는 이탈리아 태생의 바로크시대 작곡가이며 그 유명한 오페라-종교성악곡 작곡가인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의 아들이기도 하다. 아버지인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가 나폴리파 오페라를 확립시키고, 500곡이 넘는 종교 칸타타와 오라토리오를 작곡한 반면 도메니코 스카를라티는 오로지 건반곡만 작곡했고 또한, 자신이 당시 유명한 건반 연주자이기도 했다.
그는 현재 약 550여곡의 소나타가 발굴되었고 그것을 랄프 커크패트릭이라는 하프시코드(쳄발로) 연주자가 정리하여 번호를 붙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에는 K.xxx라는 번호가 붙어있으며 이것은 커크패트릭 번호라고 한다.
현재 음반으로 나와있는것은 555번 까지이며 그 중에서 호로비츠가 피아노로 연주한 음반이 추천할 만하고, 커크패트릭의 연주도 녹음이 좀 오래되긴 했지만 스카를라티 전문가인만큼 연주 또한 기준이 될 만하다.
하프시코드의 연주를 많이 들어보지 않은 사람들은 비슷비슷한 찰랑거리는 소리때문에 악절을잡아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위의곡은 3박자곡이므로 시작할때부터 세음표씩 끊어서 들어보면 쉽게 이해가 될것이다.
글출처: 웹사이트
https://youtu.be/qdVW34TjM3c?si=WONx1NLaPtny9Dnb
Scarlatti Sonata K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