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임시형 대리후기]

[플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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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작 어린이 뮤지컬]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저두 오랜만에,, 좋은 뮤지컬을 감상하고 왔습니다.

주로 딸과 와이프만 공연을 보고,,

비싼 공연비로 ㅠㅠ

주로 전 차에서 대기하곤 했는데,,,

오늘은 저두 같이 보자고 하네요~.

뭐 어린이 뮤지컬이니,,저야 봐도 되고 차라리 안봐도 상관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본 "빈센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 뮤지컬은 제가 생각을 달리하게 끔 하는 계기가 된 뮤지컬 이 된것 같네요~.

소재도 명화와 화가를 다룬다는 점에서 신선했고~.

공연중 들리는 익숙한 멜로디,,베토벤의 명곡들도 공연과 넘 잘 어울렸던거 같구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솜씨에 더욱더 놀랐습니다~.

어린이 뮤지컬 이라지만,, 제가 잠시동안 홀릭되어 잘 보고 왔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 뮤지컬의 수준에 완전 깜짝 놀랬고~.

이런 뮤지컬을 까꿍이와 까꿍맘이 자주 보러가는데,,

앞으론 테클걸지 말고,,잘 써포트 해줘야겠단 생각들었답니다.

초등생 조카와 같이 보고싶었는데,, 조카가 오늘 쫌 바뿌다네요~.

정말 같이 봤음 좋았을뻔한 훌륭한 뮤지컬이었는데,, 안타갑네요~.

좋은 공연 정말 잘 봤습니다~.

극단이 하늘 자전거던데,,

음~ 기억해야겠어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