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는 강릉에서 19년 1월에 림프종암(DLBCL) 4기 진단을 받으시고 치료 종결후 3개월 후 대뇌 전이 발생하였고 , 이에 전뇌 방사선 치료 시행하여 좌측 편마비는 호전 되었으나 이후 사정으로 추가 항암을 진행하지 못하고 4~5개월 지난뒤 검사해보니 병의 빠른 진행이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은 급한 마음(고향병원에서는 생존 6개월 말함)에 서울에 있는 상급병원에서 재발 후의 1차항암을 진행하였습니다. 항암시작할때 항암 하시다가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동의하고 항암을 시작했는데요. 항암 도중에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서 조혈모세포이식실에서 계시다가 다행히 백혈구 수치는 회복이 되어 일반병실로 나오게 되셨는데요.
현재는 거동도 못하시고 말씀도 한마디도 못하시고 누워만 계신 상태입니다. 현재 위험성 때문에 2차 항암은 포기한 상태이고 어머니 몸 회복을 위한 재활치료를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어머니를 위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데요.
현재 병원에서 재활에 집중하는게 좋을지 , 다른 종합병원을 찾아가보는것이 좋을지 , 양한방병원 동시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가볼지, 공기좋은 곳에서 민간요법,요양병원(현재병원에서는 요양병원 이야기를 하네요)을 알아보는것이 좋을지 판단이 안 서네요.
아무 의견이라도 좋으니 글 보시는 분들 한마디 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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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