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모여...심각하게 대책회의를 했다는 걸 아시는 분이라면..
오늘,내일 무슨일이 일어나겠구나하고 어느정도 예측들 하셨을껍니다..
K리그 좀 봤다...한 분이면...곧 어떤일이 생기겠구나...다들 알고 있으셨을껍니다..
4월 11일 목요일 도곡동 XX회관에서 총재및 9구단 단장과 KT단장이 모였습니다..
주요 안건은 신인선수 1차지명 부활,XX박물관 건립,명예의 전당 건립 추진,포항에서 올스타전 개최를
논의하기 위한것이었습니다..
이들은 별도로 심각하게 받아들인 주제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프로XX 인기 하락 현상'이었습니다. 특히 현재 1군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9개 구단 대표들은 프로XX의 인기 하락 현상이 결코 가볍게 볼 일이 아니며, 적절한 대책을 세우지 못한다면 큰 위기가 도래할 수 있다는 점에 동의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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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XX의 인기 하락, 이대로 두고볼 수 없다.'
-기사 내용 일부-
'750만 관중'을 목표로 내건 올해 초반의 XX장 분위기는 매우 싸늘하다. 프로야구 최고 XX구단 롯데가 개막전부터 4연속 관중 매진에 실패하는 등 전반적으로 관중이 예년에 비해 급속도로 줄었다. 실제로 NC 다이노스의 합류로 프로구단은 9개로 늘어났지만, 관중은 지난 9일을 기준으로 2012년 41만3924명에서 올해 35만3184명으로 무려 15%나 감소했다
---> (다른 기사 좀 보태면 평균관중 역시 2012년 1만4천여명에서 2013년에는 9천여명으로 4천명이상이 줄었다고 합니다.)
사장단에서 논의가 된 만큼 향후 각 구단들의 운영이나 마케팅 측면에서 관중 감소추세를 막기 위한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XX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과연 이런 대책들이 식어가는 프로XX의 인기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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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감소추세를 막기 위한 조치??
분명..어제 NC라는 팀이 연패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XX계에서는
한화랑 NC란 팀의 고등학교만도 못한 실력탓에 보나마나한 경기들이 속출하고 있고.
그외의 팀들도 수준낮은 플레이를 선보이며 XX계에서도 질적하락을 인정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NC란 팀의 승리...창단 첫승은 XX계에서 놓치기 힘든 기회입니다..
XX계에서는
이 승리를 대문짝만하게 보도되는걸 유도하면서.....
"NC도 이길능력이 있는 팀이니 관중들 보러와라" 이런식으로 홍보를했습니다..
물론..이미 많은 매체들이 XX계와 발맞춰.. NC의 승리에 대한 기사와 보도를 쏟아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연승이어질까" , "이제 시작" "모두가 기다려온 승리" "상대팀도 찬사보내" 등등..
하지만 눈여겨봐야 할것은...
XX의 홍보방법은 거기에 그치지 않아왔다는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반전용,위기타계책으로.....
은근슬쩍 비교해가며....상대종목을 깎아내리는 수법을 많이도 써왔습니다..
과거 기사들 한번 볼까요...많아도 너무 많아서 다 올리기도 힘드네요..일단 몇개만 올려봅니다..
이 자세히 보세요...
일단 경기중 사진이 아닙니다..
하프타임때 사람들 빠졌을때 사진을 올린것이고 결정적으로 이 사진은 개막전 사진이 아닙니다.
2번째 홈경기 사진입니다..
기사에서는 홈개막전이라고 했지만 개막전도 아니고 XX와 달리 경기중 사진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역시...오늘 하루는 nc의 승리기사를 1면 내보낸후..
다음날정도에...반전용,위기타개책을 들고 나올지 알았습니다..
하지만...강공으로..
NC의 승리를 뒤로하고..
1면에
k리그몸값거품 인기많은xx보다 더 많이 받아
k리그 클래식 슈퍼매치 상품성없는 씁쓸한 현실
이라고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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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에서 논의가 된 만큼
관중 감소추세를 막기 위한 조치가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XX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과연 이런 대책들이 식어가는 프로XX의 인기에 다시 불을 지필 수 있을 지 주목된다
그들이 모인 다음날..관중 감소추세를 막기위한 조치들은...
[파투 자료 참조]
KBS 그냥 넘어갈리 없죠...바로 효과 나타나구요..
mbc뉴스데스크 5분이 넘게..XX홍보 영상을 내보냅니다..
역시 바로 효과 나타나죠...
과거 k리그 기사가 왜 신문에 1면에 안실리냐고 전화해서 직접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신문사에서 짜증나는 목소리로 이렇게 대답했었죠.
"k리그 기사 1면에 실으면 신문이 안팔려요 그러니 당연히 1면에 안쓰는거죠"
근데...
스포츠신문 1면을 장식했다구요??
갑자기...k리그 기사가??
k리그 비판하거나 안좋은 기사 쓰면 많이 팔리나 보죠??
기사 내용
그러나
김연아 시축..삼성 지원 덕
지상파 중계도 겨우 따내
상품성 없는 k리그 씁쓸한 현실
현재 이기사에서 기자가 말한
삼성2억지원 이야기와
연맹관계자의 시청률 1% 이야기가 현재 논란의 대상이 됩니다.
알싸인들 경향,kbs연맹에 두루두루 전화하면서 힘을 모았고..
결국 기자는 꼬리는 내리며 기사가 틀렸음을 시인하고 정정기사를 내보냅니다.
그 불편한 진실몸값거품...인기 많은 xx보다 비싸다
글로벌 스포츠 축구와 동네스포츠인 xx와 비교???
가까운 중국,일본 & 중동과 비교해야 맞는거 아님??
스포츠신문들은 앞다투어 몸값거품이니 하면서 비교기사를 내보내기 시작합니다.
그 소식을 알게된 서형욱 해설위원은 트위터로 속상함을 토로했고..
얼마뒤 기사를 네이버로 송출하게 됩니다..
서형욱 해설위원 "말같은 소리를 해라 비교할려면 니네부터 챙겨라"라며..
기사 씀...
k리그팬 뿐 아니라 다방면계층에게 호응을 얻게 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260&article_id=0000000696&m_view=1&m_url=%2Fcomment%2Fall.nhn%3Fgno%3Dnews260%2C0000000696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쓴 글이지만....
항상 왜 이 타이밍에...K리그에 안좋은 기사들을 내보내는지...
첫댓글 열불나네
쩝...왠지모를 짜증이..
아무리 별감정 안 느끼려고 해도 xx는 싫어지네요 ㅋㅋ
이글에 제가 올린글도 포함이 될듯
뉴스데스크에 5분짜리 야구광고 추가
타이틀스폰서 강제노출
아.. 빡이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