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요즘 메타포스에 관심이 있어</P>
<P>계속 보고 있기는 한데</P>
<P>direction을 보니</P>
<P>하루에 한 스쿱 초과해서 먹지말라고 되어있네요.</P>
<P>전 보통 운동 직후에만 섭취해서 2스쿱씩 먹는데 말이죠.</P>
<P>제가 잘 못 해석한 것일 수도 있는데</P>
<P>이게 아직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에 의해 평가를 받지 못해서 그렇다는건가요?</P>
<P>뭐 물론 한 스쿱씩만 먹으면 되겠지만,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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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확실하진 않습니다만....인:칼슘의 비율이 좋지 않아 그런것으로 추측됩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따로 미네랄 제한하지 않고 메타포스 무분별하게 먹다간 뼈에서 칼슘 빠져 나갈걸로 예상됩니다... 칼슘을 인의 2배로 먹는게 바람직한데 메타포스는 인이 훨씬 높습니다. 이런면에서 첨가물많이 들어간 복합단백질과 카제인을 저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인이 대부분 첨가물에서 옵니다.. 순수유청은 인 함량이 낮구요.
아 학생님 말듣고 찾아보니 2배는 아니지만, 인이 칼슘에 비해 많이 들어가있군요.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한 스쿱만 섭취했을 때에도 칼슘과 인의 비율이 조금 위험할 정도인가요? 또 찾다보니까 비타민D가 칼슘과 인의 수치를 이상적인 수치로 도와준다는데, 정확히 어떻게 도와주는지 알수있겠습니까?
전혀요~^^ 메타포스 1스쿱으로는 거의 영향 없습니다! 그정도로 문제가 된다면 시판 자체가 안되었겠죠?!^^ 하루 4스쿱 이상의 과량섭취 정도부터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일반적인 식사도 한다는 가정 하에요. 인은 모든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식 3끼만 해도 권장량의 2배는 쉽게 섭취 가능합니다. 여기에 복합단백질이다...카제인이다... 먹으면서 인을 추가로 계속 먹어주면 문제가 그때부터 발생하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칼슘은 원래 흡수율 자체가 10%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같은 양의 칼슘을 먹었을시, 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그 비율에 도움을 준다는 뜻입니다~
칼슘의 흡수율이 낮은 이유도 있습니다. 칼슘의 체내 농도가 조금이라도 상승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흡수율이 낮다고 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보험드는 셈이라 생각하며, 과량 드시면 또 안됩니다. 의사나 영양사의 영양판정 없이, 과량의 비타민D와 과량의 칼슘을 조합해서 먹는 것은 솔직히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최근엔 건강보조식품으로 종합비타민 등의 함량이 굉장히 고함량이라 특히 비타민D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 오늘도 역시 학생님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칼슘을 더 섭취하고 비타민D를 먹으면 되겠네라고 잠시나마 생각했었는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요즘 메타포스랑 같이 관심가지고 보는 제품이 프로볼릭-SR인데, 계속 찾아가면서 보고 있긴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지식이 얕아서...혹시나 프로볼릭-SR에 잘 아신다면 성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프로볼릭도 메타포스와 마찬가지로 인이 높습니다. 1스쿱에 520mg으로 매우 높습니다. 칼슘이 인보다 더 높아서 안심할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칼슘 또한 고작 1스쿱에 670mg으로 매우 높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소디움과 칼륨까지도 높습니다. 체내 삼투압 조절에 크게 관여하는 미네랄인 소디움,포타슘,칼슘,인 모두가 1스쿱에 매우 높습니다. 이 점에서 예상해본다면, 쉽게 소화불량,더부룩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과는 또다른 별개입니다.
MHP사의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비추입니다.게이너, MRP도 마찬가지로 미네랄 함량이 좋지 않습니다. 글루타민SR의 트랜스지방산 위험은 말할것도 없구요ㅠ
첫댓글 확실하진 않습니다만....인:칼슘의 비율이 좋지 않아 그런것으로 추측됩니다. 단순히 생각해도 따로 미네랄 제한하지 않고 메타포스 무분별하게 먹다간 뼈에서 칼슘 빠져 나갈걸로 예상됩니다...
칼슘을 인의 2배로 먹는게 바람직한데 메타포스는 인이 훨씬 높습니다.
이런면에서 첨가물많이 들어간 복합단백질과 카제인을 저는 굉장히 싫어합니다. 인이 대부분 첨가물에서 옵니다.. 순수유청은 인 함량이 낮구요.
아 학생님 말듣고 찾아보니 2배는 아니지만, 인이 칼슘에 비해 많이 들어가있군요. 궁금한게 있는데, 만약 한 스쿱만 섭취했을 때에도 칼슘과 인의 비율이 조금 위험할 정도인가요? 또 찾다보니까 비타민D가 칼슘과 인의 수치를 이상적인 수치로 도와준다는데, 정확히 어떻게 도와주는지 알수있겠습니까?
전혀요~^^ 메타포스 1스쿱으로는 거의 영향 없습니다! 그정도로 문제가 된다면 시판 자체가 안되었겠죠?!^^
하루 4스쿱 이상의 과량섭취 정도부터 문제가 될 듯 합니다. 일반적인 식사도 한다는 가정 하에요.
인은 모든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식 3끼만 해도 권장량의 2배는 쉽게 섭취 가능합니다.
여기에 복합단백질이다...카제인이다... 먹으면서 인을 추가로 계속 먹어주면 문제가 그때부터 발생하죠...
비타민D는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칼슘은 원래 흡수율 자체가 10%정도로 매우 낮습니다.
그래서 같은 양의 칼슘을 먹었을시, 비타민D가 칼슘의 흡수를 도와 그 비율에 도움을 준다는 뜻입니다~
칼슘의 흡수율이 낮은 이유도 있습니다. 칼슘의 체내 농도가 조금이라도 상승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쉽습니다. 흡수율이 낮다고 해서,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보험드는 셈이라 생각하며, 과량 드시면 또 안됩니다.
의사나 영양사의 영양판정 없이, 과량의 비타민D와 과량의 칼슘을 조합해서 먹는 것은 솔직히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최근엔 건강보조식품으로 종합비타민 등의 함량이 굉장히 고함량이라 특히 비타민D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 오늘도 역시 학생님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칼슘을 더 섭취하고 비타민D를 먹으면 되겠네라고 잠시나마 생각했었는데...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제가 요즘 메타포스랑 같이 관심가지고 보는 제품이 프로볼릭-SR인데, 계속 찾아가면서 보고 있긴하지만, 원래 가지고 있던 지식이 얕아서...혹시나 프로볼릭-SR에 잘 아신다면 성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 수 있겠습니까?
프로볼릭도 메타포스와 마찬가지로 인이 높습니다. 1스쿱에 520mg으로 매우 높습니다. 칼슘이 인보다 더 높아서 안심할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칼슘 또한 고작 1스쿱에 670mg으로 매우 높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게다가 소디움과 칼륨까지도 높습니다.
체내 삼투압 조절에 크게 관여하는 미네랄인 소디움,포타슘,칼슘,인 모두가 1스쿱에 매우 높습니다.
이 점에서 예상해본다면, 쉽게 소화불량,더부룩함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유당불내증과는 또다른 별개입니다.
MHP사의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비추입니다.게이너, MRP도 마찬가지로 미네랄 함량이 좋지 않습니다.
글루타민SR의 트랜스지방산 위험은 말할것도 없구요ㅠ
칼슘이 더 높아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학생님이 또 제가 생각하던 것을 콕 집어서 바로 잡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학생님에게 많이 배워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