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미안. 내가 좆뉴비라서 비밀글로 잠시 저장해두려다가 그냥 올려버렸음 =ㅂ=;)
DA 1.2ver
난이도 보통
AI 격렬함
IC흡수 ON
테크진 흡수 ON
출연진 신청은 끝날 때까지 쭈욱 받습니다.
우주제국독일 : 독일 수상
천리길한걸음 : 매지션 장
심영 : 영국 국왕
1리터 : 룩셈 국가원수
야쿠모유카리 : 첝 황제
정ㅋ벅ㅋ자 : 소련 장군
셀림 : 쿠데타로 재집권한 터키 이슬람제국의 술탄
OTL군 : 좌절신
튜튼기사 : 포르투갈 국왕
지난 줄거리
1935년 겨울, 그리스로 타임슬립한 닌텐도 최고의 빚쟁이 '폭스 맥클라우드'는 게오르기오스 2세의 총애를 받아 일약 수석 보좌관의 자리에 오르게 된다.
그리고 1936년 상반기를 인디아나 존스식 제국주의로 운영해 나가는데...
1936년 7월 4일, 첝은 독일에 대한 국제여론 조작에 실패한다.
"이것 좀 보게 보좌관." 게오르기오스 2세는 폭스를 소환했다. "우리 나라는 이런거 못 하나?"
"할 수 있습니다. 폐하, 다만 우리나라가 이런걸 해 봤자 돈만 잔뜩 쓰지 선전포고를 못 거는게 한입니다.
게다가 선전포고 따위 걸어봤자 불만도가 11%를 넘어버리면 그리스의 산업은 엉망진창이 될 겁니다."
며칠 뒤 그리스에서는 튀는 정치인이 나타나 정부에 대한 비난을 걸어왔고, 정부에서는 그의 주장을 묵살했다.
"이만하면 되겠나, 보좌관?"
"감사합니다. 덕분에 선전포고고 뭐고 멋대로 할 수 있겠군요."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공화 스페인에는 독립을 약속하겠다는 편지가 날아들었다.
어디까지나 그리스는 민주주의 국가를 지향하고 있었기에 (혹은 가용병력이 4분의 1 수준이었기에) 독립보장을 한 것이었지.
세계의 경찰이 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다는 사실은 자명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스페인 내전이 발생했다.
"독립보장 했으면 바로 쳐들어가는게 예의가 아니겠습니까?"
"그렇기는 하지만 우리 병력이 저들 사이에 끼여서 할 수 있는 거라곤 경험치밖에 더 되겠는가?"
게오르기오스 2세의 한마디에 폭스는 고개를 끄덕였다.
우주제국독일 : 영국이 의용군을 보내지 않는다? 통상적인 일이긴 하지만 소련의 지원에 프랑코가 무너질 수도 있겠군.
심영 : 얼굴마담이라 입도 뻥긋 못 했네 orz
유카리 : 사실 프랑코따위 아웃 오브 안중이지만 예의상 찔러줬음 ㄳ
천리길 장 : 1서클 대마법사? 닥치고 IC 0이나 쳐빠센 ㅋㅋ
유카리 : 복슬복슬한 폭스군은 이거나 좀 빨지? 승리의 대전략이센.
폭스 : 그렇스빈까 ㅇㅇ... 근데 것보다 무의탁사격은 또 뭡니까?
심영 : 이럴거면 뭐 하라고 과부랑 맞선 보라고 그랬소?
의사 :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영국 국왕도 얼굴마담이에요. 토후국 ㅄ 안 만든게 다행인줄 아세요.
그와 함께 자꾸자꾸 늘어가는 내수시장 개척길.
독일은 성공적으로 반공협정을 맺었다. (라기보다는 이것도 역시 곧아바이러스의 영향.)
"언제 이런걸 다..."
"40년 땡 하면 파스타 올 것 같아서 미리미리 좀 뽑아뒀음. 원래 인생이란 다 그런거라네."
그리고 게오르기오스 2세는 샹콤하게 선전포고를 눌러주었다.
(뭔가 병력이 늘어난 것 같지만 상관없어!)
천리길 : 곧아가 되어라!
OTL군 : 곧아가 되어라!
좌절신의 은혜를 입은 천리길 장의 포스에 눌린 스시군단은 오던 길을 되돌아갔다.
"테크진은 못 먹었지만 IC 4라도 늘었으니 참 다행이군요, 폐하."
"그게 아니라 우린 이베리아를 돌아갈 기회를 놓친거라네, 오비에도만 먹었어도 ㅜㅡ."
올리브치킨의 세계진출은 계속됩니다.
첫댓글 뭔가 달라졌다능?! 그리고 좌절신 내 노예임 ㅇㅇ
오오 충고 감솨
오오오오오 내가 매지컬 장. 세계에서 유일한 9서클 마스터
흐윽 아무거나 시켜주심이....
오오 그것은 승리의 매지컬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