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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푸른쉼터신문 시민기자 이영애 leeyoung@kgatimes.or.kr
연맹회장의 갑작스런 사임의사로 업무공백이 우려됐던 인천인라인롤러연맹이 18일 최명배(46) 현 실무부회장 겸 전무이사를 새로운 회장으로 추대했다.
인천연맹은 이날 남동구 구월동 청운한정식에서 16명의 대의원중 13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최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최 회장은 지난해 1월부터 연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4월 26일 열리는 제19회 문화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롤로대회와
KRSF배 대한인라인롤러연맹 (회장 김용우) / 한국청소년문화사업단 (이사장 이주열) 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최초 제1회 전국동호인대회
(5월12-13일 인천광역시 롤러경기장)를 유치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최 회장은 회장 취임을 수락한 뒤 전국대회 유치금 쾌척하는 한편, 새로운 조직 구성을 통해 인천이 전국을 대표하는 인라인롤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최 회장은 "한국인 체형에 맞는 인라인롤로가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되고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유치가 확정된 만큼 인천출신들이 금메달을 휩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인라인롤로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물포고 출신인 최 회장은 교육계를 비롯한 각종 기관·단체들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인천인라인롤러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인라인연맹 의 최근 사의를 표명한 이현재(승운통상 대표) 회장의 후임으로 최명배 현 협회실무부회장 겸 전무이사를 추대.
인천인라인연맹 은 두번째 대의원총회를 열고 사업체 이전 등으로 회장직을 사임한 전임회장의 후임으로 그동안 협회내 모든 일을 총괄해 온 최명배 전무이사를 신임회장으로 중앙대의원, 대의원 만장 일치로 선출.
연맹측은 앞으로 아시안게임 인천유치와 함께 지역내 남자실업팀 창단 등을 통해 인라인롤러를 한국인 체형에 맞는 전략종목으로 키워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신임 최 회장은 회장 선출 이후 “ 그동안 전무이사직을 맞아 오면서 느낀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인라인 발전과 인천지역 꿈나무 육성에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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