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림초등학교는 낙성대역에서 마을버스로 5분정도가면 있습니다
도로에서 학교운동장까지 들어가는데 150미터 정도
그리고 운동장을 감싸고 있는 옹벽이 150미터 정도
총 300여 미터에 달하는 비스듬한 옹벽이 있습니다
행림초등학교에서는 여기에 벽화를 간단하게라도 해줬으면
하는데 벽상태라든지 제반조건들이 절대 간단하지 않답니다
4월에 한번 거미동 식구들이 같이 방문했으면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이 증말 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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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림초등학교 옹벽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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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초등학교에 있는 벽치고, 그냥 두긴, 참.. 우울해 보이긴 하네요.
벽........진짜..드럽다...황량해 뵈기두하고...ㅡ.ㅡ;;
아담하네~~ 별거아냐 음홧홧~
자네!!...이거 너무 크다고 생각하지 않나?(노주현 버젼)
우왕! 어쩜 이렇게 거대하고 길~따란 벽이..>.< 벽위에 개나리며 나무들이 있어 벽화가 꼬옥~ 필요할 듯!저 벽은 너무 칙칙해...
기~~~~~~~~~~~~~~~~~~ 다란... 용을 그리는겨~~~ 꼬리부터... 대가리까지...
벽. 정말 길군여..
풀잎과 곤충들 청개구리가 있어야할 자리인데,콘크리트벽이 버티고 서있네여,....
그림도 좋겠지만 아래로 늘어지는 꽃이나 푸른 넝쿨들이 필요할 것 같네요. 전에 어디서 담쟁이넝쿨보니까 좋던데... 벽이 엄청 크긴 크네요. 아이들 미술시간에 맞춰 같이 그려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군요. - 하나생각
미술시간 그리기는 먼저 학부모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한답니다. 일례로 미술수업에 벽화를 했던 모 샘은 나중에 옷을 버렸다는 이유로-아무래도 페인트가 묻져-학부모의 항의를 받았답니다 공부나 하제...하고
그런애들은 공부만 시켜야합니다....죽을때까지.....(내가넘과격했남?)
그런 학부모가 있으니 교사들이 노조활동한다고 말세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가 봅니다. 제카페에 그런 할배가 한분 지시는데... 제 인내력을 시험하는 중입니다.
300m 짜리... 용을 그리자니께~~~??? 집도 가까운데... 걍~~~ 혼자가서 그리뿌까???
150m 짜리 용하고...150m 짜리 호랑이랑 싸우는 그림은 어떠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