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맙시다.
오늘은 모처럼 저와 함께 3년 동안 함께 동거 동락하고 있는 이명재 전도사님과 맛있는 외식을 했습니다.
이명재 전도사님은 동생전도사 입니다. 지금까지 즐거울 때나 슬플 때에도 저와 함께 오병이어의 모든 것을 견디며 참아주었습니다.
지금 대학 4학년... 대학원 입시에 바뿐 중에도 오병이어 사무실에서 함께 생활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오병이어의 외적인 화려함과 비전을 보고 왔다가 사라졌습니다. 그럴만한 것도...
아무 대가도 없으면서 많은 일들과 외적인 화려함 내면에 있는 어려움과 헌신이 부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끝까지 하나님과의 약속과 저와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고 자리를 지키는 모습 너무 좋아요...^^
3년 동안 저와 함께 했던 사무실 그리 좋은 환경이 아니었습니다.
말만 사무실이지...
정말 초라하고 열악한 환경...
겨울에는 전기장판...
여름에는 조그만한 선풍기 한 대로 생활 할때도...
끝까지 자리를 지켜 주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어제부터 밤에 열이 있더니 급기야...
예배를 드리고 얼굴을 보니 식은 땀을 흘리며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정말 큰 마음 먹고 몸에 좋다는 오리 숯불고기를 먹으로 다녀왔습니다.
사무실에서는 주로 밥하고 김치... 그리고 라면을 주식으로 생활하기에 이렇게 몸에 무리가 오는 것 같아 너무 미안했습니다.
오리 반 마리...
오리탕, 공기밥 2개...
정말 모처럼 맛있는 식단이었습니다.
17,000원 이더군요...
밥을 먹으면서 저는 동생 전도사님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말 하나님이 우리에게 물질을 허락하면 정말 멋지게 청소년을 위서 사용하자고요...^^
지금은 17,000원이라는 돈이 우리에게는 거금입니다. 비록 1년에 두 세번 정도 밖에 이런 기회를 갖지 못하지만 오병이어에는 꿈이 있습니다.
지금 45.000부의 문서가 전북과 전남일부와 광주지역에 배포하고 있지만 꼭! 한국전역과 5대양 6대주를 향해서 청소년들의 심장을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만드는 매개체가 되는 것입니다.
5대양 6대주를 움직일 여러분!
여러분의 자리는 지금 어디입니까?
지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까?
교회에서...
학교에서...
가정에서...
동아리에서...
직장에서...
제가 5대양 6대주의 비전을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은 하나님과의 약속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이명재 전도사님처럼 자기 자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키려고 노력하는 오병이어 친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저도 저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겠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자리...
바로, 십자가...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분명 하나님은 당신의 헌신의 십자가를 통해서 역사하시니까요...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누가복음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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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한 전도사 드림^^ (5b2fvision@hanmail.net) ◆
★★★ 녹슬어서 없어지는 사람이 아니라... 닳아서 없어지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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