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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마당 자평진전과 삼명통회의 차이 - 정관격
又新 추천 1 조회 196 24.02.29 11: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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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29 11:11

    첫댓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24.02.29 12:11

    자평진전에서도 정관격을 보면 식상을 반기는 대목이 나옵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정관은 식상을 회피하는게 맞는 것이죠
    여러가지 상황에 처하면 정관격에서도 식상을 반기는 글자가 됩니다
    에를 들어 관살혼잡에서는 식상이 투간하여 칠살를 제거하므로 정관이 맑아질 수 잇다는게 자평진전의 주장입니다

    然而[우상재어패인]遇傷在於佩印,混殺貴乎取清。如宣參國命
    至於[정관투상용인]官格透傷用印者
    정관격에 칠살이 섞이면 식상운이 도리어 나쁘지 않다.
    정관패인(正官佩印)이면, 재운과 식상운이 좋다

    이상으로 대략을 말했는데, 팔자마다 특징이 있으니 다르게 논해야 한다.
    운의 각각의 글자 역시 특징이 다르므로 각각 논해야 한다.
    상황에 맞게 해석해야 하니 형태에 얽매이면 안된다.
    모든 격국이 그러하며 정관격만 그런 것이 아니다.[자평진전]

  • 24.02.29 12:14

    三十二.論正官取運
     正官而用財印,身稍輕則取助身,官稍輕則助官。若官露而不可逢合,不可雜殺,...
     正官用財,運喜印受身旺之地,切忌食傷。...
     正官佩印 ,運喜財鄕,傷食反吉。①...
     正官帶傷食而用印制 ,運喜官旺印旺之鄕,財運切忌。
     正官而帶殺 ,傷食反爲不礙②。其命中用劫合殺,則財運可行,傷食可行,身旺,印綬亦可行,
    只不過複露七殺。若命用傷官合殺,則傷食與財俱可行,而不宜逢印矣。 

    취운편을 보시면

    반은 식상을 기피하고 반은 반기는 구결들이 나옵니다
    그러하니 식상은 정관을 극하는 존재는 분명하더라도
    팔자의 상황에 맞게 판단하는 겁니다
     
    따라서 삼명통회에서 말하는 식상을 희신으로 본 것은
    사주의 상황에 따라 설명한 것으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 24.02.29 14:37

    【論正官】

    喜身旺、印綬、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忌身弱、偏官、傷官、刑衝、洩氣、貪合、入墓。一曰正官、二曰祿神。

    正官者, 乃甲見辛, 乙見庚之例。陰陽配合....

    정관이 반기는 것은 신왕(身旺)하고 인수(印綬)가 있어 인화(引化)하거나 식신(食神)이 있는데 재(財)가 이끌어주어 관(官)이 재(財)를 바라보아 만나게 하는 것이다.

    정관이 기피(忌避)하는 것은 신약(身弱)하고 편관, 상관, 형충, 설기, 탐합, 입묘를 만나는 것이다. 일컬어 첫 번째로는 정관이라 말하고 두 번째로는 록신(祿神)이라 말한다.

    ----

    역시 해석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喜身旺、印綬、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식신을 반긴 이유는 재성의 존재가 있어야 하는 겁니다
    고로 재성이 오히려 통관하여 정관을 생한다고 설명하는 대목이죠
    즉 식신생재하고 재생관으로 흐르면 반긴다
    입니다
    이것이 以財為引,의 참 뜻이죠
    식신이라도 재성이 이끌어 정관을 생하도록 만들어 준다
    이걸 뚝 끊어 읽게 되면 정관은 식신을 반긴다 로 해석할 수 있게 되는데 이게 오류가 나오는 겁니다

  • 작성자 24.02.29 15:11

    그렇게 해석하면 안됩니다. 정관은 그냥 식신을 반깁니다. 以財為引는 재가 앞장서서 관을 인도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전혀 엉뚱한 해석을 하고 계십니다.

  • 24.02.29 15:14

    @又新 아니죠
    식신이 제살하는 와중에 재성을 보면 파격이 됩니다

    이런 십신 본래의 의미를 안다면

    여기 나오는 문맥을 풀 수 있는 겁니다

    여기 식신을 재성이 이끌어 정관에게 인도한다

    라고 해석하는게 타당하다고 봅니다

  • 24.02.29 15:38

    봉관간재...
    喜身旺、印綬、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관을 만나 재를 본다

    누가....
    주체가 누가 됩니까

    식신이죠

    식신이 관을 만났는데 재성을 보면 이롭다

    이렇게 해석하면 좋을 것 같네요

    "식신이 관을 만났는데 재성을 보면 이롭다"

    이러한 해설은 누누히 증명이 된 사실이라

    이런 설명으로 이해해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喜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식신이 재성에 이끌려 정관을 만나 재성을 볼 수 있다면 반기는 것이다.
    =식신이 반기는 것은 봉관간재인데 재성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구결을 배치해 보면 압니다

  • 24.02.29 15:31

    이 구결이
    식신이 정관을 훼손하지만 재성의 이끔으로 관성을 보면 길하다..

    이렇게 해석해야 하는 이유는
    본문 아래에 누차 설명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삼명통회에서도
    [정관에서 식신은 기피한다]
    이건 철칙이 됩니다

    또 말하길 관성을 논하는데 대략 일위(一位) 식신이 실(實)한 자리에 앉아 있다면 곧 국(局)을 손상할 수가 있다. 오직 월령(月令)에 록(祿)이 감추어지고 식신(食神)을 본다면 오히려 삼기(三奇)의 귀(貴)를 누린다. 관성과 식신의 허실(虛實)이 어떠한가를 관찰하는 것이 요긴(要緊)하다.

  • 작성자 24.02.29 15:53

    정관은 탐합망관을 꺼리지 식신 자체를 꺼리지 않습니다. 식신이 강해 정관을 극하는 것을 꺼립니다. 식신이 약하다면 문제 없습니다.

  • 24.02.29 16:03

    @又新 그런 식이라면 왕쇠에 따라 다 달라진다는 말이니까

    인수도, 태과하면길신이 되지 못하죠
    신왕도 태과하면 안좋죠

    그런데 신왕운 다 좋고 인수운 다 좋고...

    이건 아니죠
    다만 식신은 정관을 극하는 요인이 되므로 분명히 꺼리는 글자입니디

    그래서 식신이 약하면 정관을 훼선 못하니 근심하지.읺는다고 표현하지 않겠습니까

    식신이 정상이면 정관을 극한다는
    다른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고로 정관이 식신을 반긴다

    이런 것은 없는 겁니다

    이걸 이해하면 순라대로 이해가 되는 구결이죠

  • 24.02.29 16:10

    喜身旺、印綬、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고로 이.구결을
    ㅡ식신을 반긴다

    이렇게.해설했다면...

    본인이.설명한 부분 자체를 부정하는 겁니다
    즉 식신이.약하면 정관은.상관이 없고
    식신이ㅡ강해야만 꺼린다

    이건 오히려 식신이 정관을 극하는데 피하는 요령들을 가르치려는데 주목하는 것이.아니겟나요
    그런데 어찌
    정관은 식신을 반긴다
    고 주장하겠나요

  • 24.02.29 16:14

    喜食神, 以財為引, 逢官看財

    =식신을 반기는 것은 봉관간재인데 재성의 인도를 받는 것이다.

    이렇게 구결을 배치해 보면 압니다

  • 24.02.29 16:18

    논상관 구결보면

    상관이 정관을 만나도 해롭지 않은 경우가 있어요
    그건 결국 상관이 허약할 경우입니다
    이건 식신도마찬가지이죠
    식상이 허약하면 정관을 억제할힘이 없으니 무슨 걱정인가

    이런 주장을 하였는데

    이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식신.상관은 정관을 극하기 때문에
    이런 구결설명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
    만약 식신이 정관을 해롭게 하지 못한다면
    어찌.이런 설명들이 나오겠습니까

  • 작성자 24.02.29 16:51

    식신 정관은 둘다 길신이라 합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합거, 탐합망관만 꺼립니다.

  • 24.02.29 17:24

    @又新
    어이 없네요

    ㅡ길신이라 합에 문제가 없다

    합거가 안된다고 해도 오행이 상극하는게 문제이죠

    화극금입니다
    목극토이고요

    즉 십신 이전에 오행에서 서로 상극 관계로 맺어지는게 식신과 정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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