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하는 아이 창작동화 시리즈 15권.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그것을 표현해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풀어나가고 있다. 다소 무겁고 어두운 사회 현실의 문제를 저자만의 위트 있는 문장력과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고 생각의 거리를 안겨준다. 감정 표현이 서툰 아이를 통해 우리 사회 현실 문제를 비추고 있다.
이 동화책의 주인공 이세교는 서툰 감정 표현으로 자기 자신은 물론 주변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하지만 세교의 행동은 결코 그 아이만의 문제가 아니었다. 부모님의 말과 행동, 친구들과 선생님 사이의 교류, 동네 사람들과 형성되는 관계 들을 들여다보면 아이에게 크고 작은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츰 세교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감정을 표현하는 게 서툴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 시간을 겪으며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본다. 그리고 차츰차츰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배려하는 마음도 생기게 된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릴 때부터 재미있는 이야기를 짓는 작가가 되고 싶었고 ‘96년 대전일보신춘문예’를 통해 작가의 꿈을 이뤘습니다. 그동안 ‘계몽아동문학상’, ‘대전일보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아르코창작기금’을 수상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딴짓 대장』 『오이도행 열차』 『까만 콩에 염소 똥 섞기』 『별 사이다 한 병』 『흥원창 어린 배꾼』 『물길을 만드는 아이』 등 많은 동화책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며 꿈을 키울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재미있고 유익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역사와 과학, 인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톡톡 개성 넘치는 그림을 보여 줍니다. 그린 책으로는 『WHO 시리즈』 『덕혜옹주』 『바보 노무현 이야기』 『사라진 동물들의 비밀』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 이야기』 『교과서 속 현대미술 이야기』 『역사 속 인권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쌤
정기총회때는 뵈어요
축하합니다!
늘 열정적이네요.
고맙습니다. 박샘의 열정에 비하면...
사무국장님 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최선생님도 올해 협회일에 수고 많았습니다.
일 잘하시고 좋은 책 척 척 잘 만드시는 사무국장님 ~~못하시는 일은 도대체 무엇일까~ 궁금 !!
새 책 출간 축하드립니다
과찬이십니다. 고맙습니다.
1인5역은 하시는....부지런대장.
5역은 아니고 한 3역 정도는... 고맙습니다.
정말 책 제목도 잘 지으시네요.^^
고맙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세요.
엇, 그 새 새 책 내셨군요. 출간 축하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발간 축하합니다.
선생님도 출간 측하드립니다.
국장님, 새 책 출간 듬뿍 축하를 드립니다!
ㅎㅎ 버럭대장은 아마 벼락대장이기도 하겠네요~~바쁜 업무에도 변함없는 창작 정신에 박수 보냅니다!! 발간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사랑 받는 책이 되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