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농업토양 일반성분 및 중금속 등
분석서비스 강화
보도일시 : 2024. 1. 1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과장 : 김인숙 (031-8024-4550)
담당팀장 : 안델리 (031-8024-4620)
담 당 자 : 마지인 (031-8024-46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토양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토양 일반성분 및 중금속 분석 등
7개 항목에 대한 분석서비스를
지난 한 해 동안 3,923건을
농업인에게 제공해 크게 호응을 얻었다.
토양 분석 결과 평택시 토양은
농사 짓기에 알맞은 성분들이
적정하게 포함돼 있지만,
일부 시설재배 토양의 경우
유효인산 함량이 적정범위의
2배에 달했다.
그 원인은 시설재배의 특성상
빗물에 의한 용탈이 일어나지 않고,
매년 화학비료를 살포하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비료 성분이
과다한 토양에 대해서
시비처방서를 기준으로
토양관리 할 수 있도록 집중 교육 및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퇴비 부숙도 측정 의무화로
축산농가들의 가축분 퇴·액비 분석
요구가 585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에 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부숙 시킬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를 진행중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양의 정밀 분석에 의한 비료의
적정 처방으로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