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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까도내가까!!!
1.정택운
여시가 택운을 사귀게 되면서 알게 된 점은 감히 상상할수도 없는 애교쟁이라는거
게다가 정택운 본인은 자기가 그런 행동을 하는지 조차 모르는게 더 씹덕터짐ㅋ
쨌든 여시와 택운 오늘도 카페데이트를 즐기러 카페에 옴ㅋ
사람많은 곳을 질색하는 택운과 귀차니즘 최강자인 여시에게 카페란 정말 최적의 데이트 장소임ㅇㅇ
자리잡고 앉았는데 여시는 지금 몹시 더움
남친만난다고 타이트한 원피스를 입어서 그런지 냉방이 되지 않는 카페가 원망스러울 뿐임
땀만 훔치고 있는데 그런 여시를 보고
" 많이 더워? "
그래서 여시가 아니라고 손사레를 치며 괜찮다고 함ㅋ
" 안되겠다 시원한거 마시자 모카 사줄까? "
여시가 고개 끄덕이자 일어서서 테이블로 주문하러 감.
우리 남친 뒷모습을 뿌듯하게 보고 잇는데
사방에서 택운이의 기럭지에 반한 카페 안 여자들의 시선이 택운이에게 가있음ㅋ
여시 급 불안해져서 주변여자들을 급하게 스캔하는데 갑자기 카페 안 여자들이 여시를 죄다 쳐다봄ㅋ
당황해서 왜그러지 하고 택운이를 보는데
택운이가 주문기다리면서 여시보고 웃고있음
여시 심장마비 걸릴거 가튼걸 간신히 참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택운이에게 웃어줌 카페안 여자들의 질투어린 시선을 받아내며 승자의 미소를 짓고있는데
갑자기 전화가 옴 받았더니 여시의 고딩때 남사친임
반가워서 통화를 하는데 친구가 내일 만나자고 함,
내일 별다른 스케쥴이 없던 여시가 별생각없이 알았다고 하고 끊음.
통화를 마치고 택운이 뒷태를 한참 감상하며 멍때리고 있는데
택운이가 갑자기 음료를 내려놓으며
" 안되겠다 여시야 이거만 마시고 나갈까?"
이마에서 땀이 폭발하고 있어서 그런가봄.
망할 원피스를 왜 입고 와가지고는 여시는 후회막심임.
여시 괜찮다고 다시 말하고 음료를 쭉 들이키는데 좀 살것같음,
" 아 살것 같다 "라고 육성으로 말해버림.
풉 하고 웃으면서 흐뭇하게 쳐다봄
한번더 빨대로 마시려고 하는데
" 근데 아까 통화누구야? "
무심한척 물어봄.
여시 단 한번의 망설임 없이 고딩때 친했던 친구라고 대답함.
" 남자 여자? "
" 남사친인데 내일 별일없어서 오랜만에 만나기로 했어 " 라고 해맑게 말함
택운이 표정 급어두워짐.
" 그래서 만나기로 했다고?"
재차 물어봄.
사태파악 못한 넌씨눈 여시가 응응 이라고 해맑게 말함.
" 난 친구 없는데.."
여시가 못들어서 " 응? " 이라고 물어보자
택운이가 갑자기 입을 삐쭉 내밀고 시무룩하게
" 난 그런 친구 한명도 없는데.. "
여시는 택운이의 의도를 까맣게 모르고
순진열매왕창먹은 얼굴로 " 운아 미안..난 그런게 아니고.." 라고 해명하려고함.
그러자 택운이가 조용히
" 난 여시 너밖에 없어 "
순간 여시얼굴 잔뜩 빨개져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 어버버함.
" 그럼 나 내일 하루종일 네 연락만 기다려야겠다 "
빤히 여시얼굴 쳐다봄.
여시 얼굴 홍당무 되서 택운이에게 " 너..너..그런말을하면 어떡해 " 라고 말하니
택운이 그런 여시를 보고 참지못하고 빵터져버림.
여시도 그모습에 같이 빵터짐.
그리고 다음날 여시는 남사친과의 약속따윈 개나 줘버리고
택운이와 남산으로 데이트를 갔따고 한다^^
2. 이종석
장난끼많은 남친 이종석을 끼고 사느라 이종석 컨트롤 하는데에만 애를 먹고 있는 여시.
게다가 종석은 누구인가? 바로 스킨십의 대마왕.
이종석- 스킨십 = 0 임ㅇㅇ
모쏠이었던 여시에게는 종석의 스킨십이 아직 적응이 안됨.
그날도 강의가 끝나고 종석과 다른 강의라 중간에 공강이 생겨버림,
시계를 보니 점심시간, 배가 고파서 학식을 먹으러 혼자 걸어가는데 저 멀리서
" 자기야!!!!!!!!!!!!! " 하며 온 학교가 떠나갈듯이 소리지르며 달려옴ㅋ
덕분에 모든 학우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게 된 여시.
달려오자마자 여시를 꽉 안더니
"보고싶어 죽는줄 알았어"
이 녀석은 남들의 시선따윈 개나줘버린듯 함ㅇㅇ
급 쪽팔려진 여시가 남들 쳐다보는데 이러면 어떡해!!! 라고 말하니
종석이 입이 대빨 나와선
" 치.. 내 여친은 나보다 남들이 더 중요한가보다 " 라고 함.
여시가 급미안해져서 그게 아니라 다 쳐다보잖아... 하니까
종석이 씨익 웃으며
" 그럼 안되겠다 예쁜 내 여친 다른사람들이 보면 안돼 "
여시 얼굴을 자기 손바닥으로 가리며 또 장난침ㅋ
여시가 하지말라고 웃음터져서 손을 치우는데
종석이가 배고프다고 칭얼거림.
생각해보니 지금 이시간은 이종석이 교양을 들을 시간임,
여시가 너 지금 교양들을시간 아니야? 라고 물으니
종석이 갑자기 표정 급 어두워지며 ㅇ..아닌데.. 라고 말을 더듬음.
여시가 계속 추궁하니
" 너 밥 혼자먹이기 싫단말이야.. 나 계속 혼낼꺼야? "
그런 종석이가 이뻐죽겠는 여시가 애써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담부턴 이러면 안돼 라고 약속을 받아냄.
그렇게 둘이 점심을 먹고 영화봤다가 호수몇번 돌고 데이트를 마침.
집으로 오는길. 각자 가자는 여시말에 종석이가 단호히 안된다고
꼭 데려다준다고 박박 우겨서 여시 집앞 코앞까지 거의 다 왔는데
갑자기 여시전화가 울림.
여시 전화를 받는데 여시의 유일한 옆집사는 불R친구에게 전화옴ㅇㅇ
김여시 뭐하냐 부터 시작해서 한참 까불대더니
결국은 내일 공짜표 생겼다고 영화보러 가자함 대답을 하려고 하는데...
갑자기 종석이 여시핸드폰을 뺏어듬.
여시 당황해서 벙쪄서 종석을 쳐다보는데
종석이 정색하면서
" 여시 내일 저랑 있어서 영화는 못볼거 같은데 다른사람 구해야겠네요 "
라고 속사포 랩 뱉듯이 말함.
종석이 말하자 친구가 당황한 목소리로 누구냐라고 물어봄.
" 여시 남자친구되는사람인데요 "
그러자 여시의 남사친이 수화기 너머로 여시귓구멍까지 들리게 폭소함.
그러자 종석이 이렇게 늦은시간에 애인있는 사람한테 통화하는거 예의 아니라고 전화먼저 끊겠다고 하고 끊어버림.
여시 당황해서 그런 종석을 쳐다보는데 종석이 표정 여전히 굳어있음.
그렇게 집앞까지 둘이 아무말 없이 걸어옴.
여시가 이런 종석이 모습이 처음이라 눈치를 보는데 여전히 굳은 표정이라 안절부절하고 있음.
여시가 조심스럽게 나 이제 갈게. 라고 말하자
" 잘가 "
여전히 풀리지 않는표정에 여시 당황해서 눈물이 나올거 같음.
겨우 참고 애써 현관을 여는데 뒤에서 종석이가 여시를 껴안음.
뒤에서 안은 종석이가 여시어깨에 얼굴을 묻음.
여시 당황해서 가만히 있는데 종석이가
" 질투나서 그랬어 "
그 말에 여시 얼굴 잔뜩 붉어짐.
종석이가 그런 여시표정 보고는 웃느라 온몸이 들썩거림.
여시 심장이 금방이라도 터질거 같아서
그런 종석이 팔을 잽싸게 풀고 이만 들어간다며 초스피드로 현관안으로 들어옴.
그 모습에 종석이가 웃더니 들어가는 여시 뒷모습을 향해서
" 내일 데리러올게!!! "
둘은 그다음날 눈꼴시는 영화데이트를 즐겼다고 한다.
3. 김현중
요즘 여시는 불알친구에서 하루아침에 남자친구로 바뀌어 버린 김현중이 적응이 안되서 미쳐버릴거 같음.
김현중이 갑자기 여시 자취방에 발길을 뚝 끊어버림.
전화해서 왜 안오냐고 물어봤더니
김현중이 원래 여자집에 남자가 함부로 들어가면 안된다라는 20년의 자기행적을 부정해버리는 말도안되는 발언을 날림ㅋ
여시 코웃음 치며 언제 우리가 내외했냐고 따지자
김현중이 정색하며 남녀사이엔 내외가 필요한거라면서 앞으론 절대 여시집에 함부로 오지 않겠다고 말함.
그래서 여시가 좋다고 아쉬울거 없다고 말함.
목요일 저녁에 학교갔다와서 피곤한 여시가 자취방에 들어왔는데 누가 초인종을 누름.
밖으로 나갔더니 김현중이 서있음.
우리집 비밀번호아는 놈이 귀찮게 왜 초인종을 누르냐고 따지니까
" 어허 말 이쁘게 해."
정색하며 말함.
여시 어이가 없어서 벙쪄서 가만히 있긴 개뿔
현중이 이마에 딱밤을 때리며 " 미쳤냐? 하고 빨리 들어와!! 모기들어와" 라고 말하자
" 나 안들어 갈건데? "
여시가 그게 또 무슨 개풀 뜯어먹는소리냐고 그럼 왜 왔냐고 따지니
" 선긋는거야 이제부터 너랑 나랑 친구아니니까.토요일날 시간비워놔 "
하고 뛰어가버림.
여시 어이없어서 야!!! 라고 소리질렀지만 이미가버림ㅋ
어차피 맨날 얼굴보는데 새삼스럽게 토요일 약속잡는게 웃길뿐임.
단순한 여시는 이 발언을 잊어버림
그날 저녁, 군대가기전 여시 동기 남사친들이 단체로 제대했다며 제대기념으로 내일 보자고 함.
여시 김현중과의 약속따윈 까맣게 잊어버리고 콜을 외침.
그렇게 다음날 남사친들을 만나서 술집에서 미친듯이 폭주하고 있는데
김현중에게 미친듯이 전화가 오고있지만 여시 술먹느라 대화하느라 보질못함.
그렇게 한참시간이 지났을까 알딸딸 취해가는데 갑자기 동기들 표정이 좋지 않음.
여시가 이상해서 돌아보니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얼굴로 김현중이 서있음.
여시 당황해서 벙쪄있으니 여시손잡으며 나가자고 조용히 말함.
남사친들이 현중이를 알아보고 " 어? 여시 그 절친아니야? 오랜만이다 " 하니까
" 니들이랑 말섞을 기분아니다. 김여시 당장 나와 "
영문도 모르는 여시는 그런 김현중에게 예의없게 무슨짓이냐고 오히려 화를 냄ㅋ
김현중이 안간다고 버티는 여시한테 무시무시한 표정으로
" 김여시 나오라고했다 "
저렇게 화내는 모습은 난생 처음보는 여시가 결국 나감.
아무말없이 집앞까지 다 와서 김현중이 여시어깨를 잡고 걸음을 멈춤.
한참을 여시얼굴만 빤히 쳐다봄.
" 너 오늘 뭐하기로했어 "
여시 곰곰히 생각하다가 저번에 현중이가 말했던 오늘 약속이 생각남.
" 아 맞다...오늘보자 그랬지..." 라고 여시가 말하니
김현중이 그런여시를 보고 어이가 없던지 한숨을 쉬며 다른곳을 쳐다봄.
생각해보니 여시, 김현중이 자기 약속도 까먹은 날 찾으러 온동네 술집을 쑤시고 다녔을 생각을 하니
엄청나게 미안한감정이 가슴속 깊숙히 밀려옴.
여시 미안하기도 하고 이렇게 화내는 낯선 김현중 모습에 무섭기도 하고 울컥해서
자기도모르게 눈물이 그렁그렁 맺힘.
" 김여시 미안하기는 하나보네 "
여시 기어들어갈듯한 목소리로 " 미안해.. " 하고 펑펑움.
" 바보야 넌 어떻게 된게 맨날 우냐 나만보면. 울보네 울보 "
하고 여시안고 등을 천천히 두들기며 달래줌.
여시 품에 안겨서 펑펑울어버림.
여시 울음이 그칠때 쯤에 현중이가 여시 얼굴에 눈물 자국을 손으로 조심스럽게 닦아주며
" 김여시 내가 너 찾아다니느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어?
앞으로 다른남자랑 술 먹기만 해봐. 아까 눈 뒤집어 지는줄 알았어 "
여시가 말없이 고개 끄덕임.
그러니까 그제야 현중이가 씨익 웃더니
" 너 내꺼야 내꺼 "
하면서 꽉 끌어안음.
그렇게 둘이 행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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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늘은 오그리토그리 파티타임^^
나는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자고 이글을 찌는가....큽
1111111끙끙..
11111111111택운아ㅠㅠㅠㅠㅠㅠ진짜 씹귀터져ㅠㅠㅠㅠㅠㅠㅠㅠ
태구나 미안 ㅠㅠㅠㅠㅠㅠ시발 김현중 넌 내꺼다 내꺼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11 운아ㅠㅠㅠㅠ
김우빈..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하아...내심장이터질것만가톼!!
11111111111111111111111ㅠㅜ 진짜같어!!!!!!!! 개설렘;;
3333333우비누ㅜㅜㅜㅜㅜㅜ우비누ㅜㅜㅜㅜㅜㅜㅡ현쥬아ㅜㅜㅜㅜㅜㅜㅜ
33333김우빈가지고 지옥으로 꺼질께요ㅠㅠ
33333333333333이 좋다 ㅠㅠㅠ개인적으로 1번st 만났는데 피곤...............후 구남친 생각나서 빡침^^ 아 물논 얼굴은 절대 아닙니다!!
미친 다 설레자나?;;;;;;;;;;;;;;; 2222222222222222222222222
ㅎㅎㅎㅎㅎ존좋ㅎㅎㅎㄹ33333
1111111 운이가 다했쟈나 ㅜㅜㅜ 멋있쟈나 ㅠㅜㅜㅜㅜ 운아 ㅜㅜㅠㅠㅠ
1111111111111택운아......
111111111111111정택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호 슈ㅣ먀 이종석
현중아ㅠㅠㅠ현중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333333333333333333333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333이 젤 좋아ㅋㅋㅋ 근데 여시 나빴어ㅠㅠㅠ
111111111111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운아ㅠㅠㅠㅠ
333333333 으앙 쩐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나못골라.......아......우빈오빠......
333333333333333
3......현중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언니 ㅜ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나 여시하면서 이렇게 백퍼 취향저격 글 보는 거 처음이야 ㅠㅠㅠㅠㅠㅠ 왜 복금이야 풀어줘여ㅠ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짤 저장도 하고 싶고ㅠㅠㅠㅠㅠㅠㅠ 두고두고 보관해서 보게... 아 레오.... 종서기... 우비니... 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치게 하네 진짜 ㅜㅠㅜㅠㅜㅜㅜㅜㅜ 나 원래 이런 고르기 글 몰입하는 사람 아닌데 이건 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나 응응 대답하면서 읽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존나 좋네ㅠㅠㅠㅠㅠㅠ
우빈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종석 음료수 받아먹는 짤 뭐야,,,,존나 기여워,,,,,,,,,,,,,,,,,,,잔망쩔어,,,,,,,,,미친 존나 홀림
11닥11
3333333333
레오입덕할뻔...
나에게 부귀영화라는 꿈을 누리게해줬으니 3333333 개좋아사랑해고마워또쪄죠여시
다좋다거ㅜㅜㅜㅜㅜㅜㅜㅜㅜ
1111..
3333333
아... 꿈에라도 한번만 나왔으면... 레알 취향저격... 또 보러오겟읍니다